[웹이코노미]제주도, 코로나19 휴대전화 재난문자 영문 병행 발송 예정

  • 등록 2020.08.30 14: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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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제주도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관련 휴대전화 재난 문자를 영문으로도 송출한다.

 

제주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제주의 재난 문자 영문 송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난 문자 영문 송출 시범 서비스는 도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뤄진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만 외국인이 1천500여명 거주하고 있다.

 

도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는 국제학교로부터 외국인 재난 문자 수신 동의서를 제출받아 다음 달 1일부터 동의서 제출 외국인에게 재난 문자를 영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다만, 행정안전부에서 발송하는 긴급 재난 문자는 제주도가 따로 영문으로 발송하지 않는다.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확진자 이동 동선, 태풍 내습 상황 등에 대해 도 재난본부에 수신 동의한 도민을 대상으로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박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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