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코로나 19 , 사랑제일교회 누적확진 1천35명…감염경로 불분명 21.5% 최고치

  • 등록 2020.08.30 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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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코로나19 최근 집단감염 사례 중 규모가 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도심집회 등에서는 연일 추가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고,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감염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7명 늘어 누적 1천35명(수도권 965명·비수도권 70명)이 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 명단에 포함되거나 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사람은 590명, 추가 전파자는 366명, 조사 중인 사례는 79명 등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은 다른 종교시설을 비롯해 직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곳곳에서 n차 전파를 일으키고 있다. 추가 전파가 발생한 장소는 25곳이며 관련 확진자는 158명이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박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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