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넙죽이’ 담은 2025년 신입생 웰컴키트 전해

  • 등록 2025.01.24 23: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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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마스코트 ‘넙죽이’를 담은 KAIST 신입생 웰컴 키트 1월 10일 전국으로 배송
입학처에서 학생생활처, 학생정책처, 예술융합센터 미술관과 공동 기획하고 브랜드샵에서 물품과 배송비 100% 지원 기부한 웰컴키트를 KAIST 합격생 전원에게 발송

 

“KAIST는 여러분이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빛날 수 있는 '놀이터'입니다. 여러분의 미래는 KAIST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KAIST 입학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이광형 총장)

 

KAIST(총장 이광형)는 입학처에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각 대학에서 고유한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웰컴키트'를 KAIST 신입생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웰컴키트는 입학처에서 학생생활처, 학생정책처, 예술융합센터 미술관과 공동 기획하고, 브랜드샵이 물품과 배송비를 100% 지원한 기부 행사 형태로 진행되었다.

 

웰컴키트에는 우리 대학 마스코트 넙죽이를 담은 수건을 포함한 다양한 굿즈와 이광형 총장의 환영 메시지가 담긴 넙죽이 엽서도 포함되었다. 재학생 봉사자들과 교직원들이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직접 포장하고, 1월 10일에는 전국 각지로 배송되었다.


재학생 봉사자인 정지혁(수리과학과 22학번)는 “KAIST 캠퍼스에서 만나게 될 후배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개인적으로도 멋진 경험이었고, 이런 KAIST만의 독특한 문화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웰컴키트 행사를 총괄한 김용현 입학처장은 "진심으로 환영하는 신입생들에게 KAISTian으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웰컴키트를 준비했다.”라며, "KAIST의 따뜻한 환영과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그 취지와 의미를 설명했다.

 

물품을 후원한 브랜드샵의 공동대표이자 예술융합센터 석현정 미술관장은 "KAIST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각지로 배송된 넙죽이들이 각 가정에서 웃음꽃을 피우면서 KAIST와 행복한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브랜드 사업이 수익을 문화적 가치로 환원하게 되어 보람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와 봉사로 시작한 웰컴키트 문화가 앞으로도 예비 신입생과 KAIST간의 따뜻한 교감의 장이 되어, 뜻깊은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이종호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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