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비스 명장 육성 목표 ‘2017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 16년째 개최

  • 등록 2017.11.20 17: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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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원주센터 소속 정성필 엔지니어 수상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성진, 정도현)가 17일 ‘2017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이번 기술 올림픽에는 예선을 거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73명이 참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PC 등의 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판단해 총 19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고 말했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원주센터 소속 정성필 엔지니어가 받았다.

 

 

 

“서비스 명장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기술올림픽을 열었다”고 전한 LG전자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올림픽을 개최해왔다”고 설명했다.

 

 

 

이규택 LG전자 한국서비스FD담당 상무는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전자제품의 정확한 수리를 위해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라면서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선에는 200여 명이 참가해 약 3: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LG전자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 혁신부문’ 대통령상을 받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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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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