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지난해 연간 1220톤 플라스틱 사용 감축

  • 등록 2025.04.22 0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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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ESG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선도를 위해 추진한 패키지 경량화 활동으로 지난 한해 약 1220톤(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플라스틱 감축은 환경 보존과 자원 저감을 목표로 한 ESG활동으로, 먹는샘물 제품군 ET-CAP(Extra Tall Cap) 도입, 페트병 프리폼(Preform) 중량 감소, 초경량 아이시스 개발 등 지난해 신규 적용한 경량화 기술만으로 달성한 성과라고 소개했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월 먹는샘물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mm에서 12.8mm로 낮춤으로써 용량별 용기 중량을 최대 12% 줄였다. 낮아진 용기 입구에 제품 개봉의 불편함이 없도록 ET-CAP을 새롭게 채택해 소비자 편의성까지 챙겼다. 이로 인한 플라스틱 배출 절감효과는 지난 연말까지 약 541톤에 달했다고 롯데칠성음료는 덧붙였다.

 

김보람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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