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회장 김호연)는 8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해군본부와 ‘투게더’ 20만개 후원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협약식은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