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문성과 독립성 높인 새 ‘뉴스제휴위원회’ 출범

  • 등록 2025.05.23 10:52:13
크게보기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언론사 제휴 모델을 제시하고 운영할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를 6월 중 출범시킨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에 대해 "변화된 산업·기술 환경을 반영하고 각 기구별 역할을 명확히 규정해 전문성과 독립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새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심사규정의 제정과 개정을 담당하는 '정책위원회',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심사를 담당하는 '제휴심사위원회', 기존 제휴사의 규정 준수 평가를 담당하는 '운영평가위원회'로 구성된다.

 

또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입점 및 평가 과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네이버 측은 덧붙였다.

 

네이버 배포 자료를 보면 '이의신청처리위원회는 정책위원회 위원 중 선발'로 안내돼 있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다음달인 6월 구성을 마친다. 이후 새 심사 평가 규정을 제정한 뒤, 연내 신규 입점 심사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혜인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