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 주관 차세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개발 국가사업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SDI에 따르면 전기안전공사는BESS 안전기술 개발을 위한 '극한 환경 대응 차세대 BESS 고신뢰성 검증 및 안전기술 개발' 국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오는 2028년 말까지 진행될 이번 과제에는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삼성SDI, 다츠에너지, 인지이솔루션, 전북대 등이 참여한다.
이번 국가사업을 통해 전기안전공사는 삼성SDI 등과 협업해 극한 환경에도 이용 가능한 '고신뢰성, 고안전성 차세대 BESS 표준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