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7일부터 청년·신혼 등 매입임대주택 4천2백 호 청약 접수

  • 등록 2025.07.06 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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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4,190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1,654호 △기숙사형 청년주택 124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2,412호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LH는 이달 7~9일 접수해 이달 내로 서류심사 대상자를 안내하고,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올 9월 예비 입주자를 발표한다.

이종호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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