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 창립자이자 한국 보험산업의 선구자인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을 기린 국내 보험 분야 공익법인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이사장 남궁훈)는 지난 4일 ‘2025년 보험학 연구지원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2025년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로 총 3편의 논문을 선정하고, 각 논문에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논문은 ▲ 박소정(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의 '한국 생명보험시장의 사망보장 격차: 원인과 구조 분석 공동연구자: 문혜정, 서울대 경영대학 박사과정' ▲ 김재두(계명대 법학과 교수)의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성화를 위한 법적 연구 공동연구자: 박세민, 고려대 법전원 교수 / 양지훈, 한국법학원 학술연구부 연구위원' ▲ 양기성(숭실대 금융학부 교수)의 '보험회사 신지급여력제도(K-ICS) 내부모형 요구자본의 모형 민감도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