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강화유리 밀폐용기 외부 자극없이 깨져...과거에도 비슷한 사례 불안 커져"

  • 등록 2017.08.17 17:36:05
크게보기

삼광 관계자 “원인 파악 위해 의뢰한 상태, 결과 기다리는 중”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삼광글라스(주)의 강화유리 제품이 어떤 열이나 충격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깨지는 일이 발생했다는 한 소비자의 피해 사례가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삼광글라스의 강화유리제품은 잘 깨지지 않는 유리제품이란 점과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일로 안전한 것으로 여겨졌던 글라스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MTN>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가정에서 실온에 있던 빈 이유식기(밀폐용기)가 어떠한 열이나 충격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 났다. 그런데 이러한 사례를 겪었다는 경험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러 개 올라와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와 관련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17일 <웹이코노미>와의 전화 통화에서 “원인 파악을 위해 깨진 제품을 수거해 제3의 기관에 의뢰를 한 상태”라고 말하면서 “이달 25일에 의뢰한 건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데 일단 그때 나오는 결과를 보고 (회사)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면서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웹데일리12 기자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