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수입산 쌀·밀가루 섞지 않은 100% 국내산 쌀 떡볶이 '쌀가공품 품평회서 최고상'

  • 등록 2017.12.13 17: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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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쌀 가공식품 106개 중에서 자사 제품 ‘떡볶이의신 즉석라볶이’가 최고상을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쌀가공품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 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떡볶이, 막걸리, 죽, 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 106개가 출품됐고, 소비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3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와 사후 마케팅 활동 평가를 통해 수상 제품 10개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떡볶이의신’은 100% 국내산 쌀로 만들었다”며 “시중 대부분의 제품들과 달리 떡에 수입산 쌀이나 밀가루를 섞지 않았으며, 실제 방앗간 방식을 적용한 공법으로 갓 뽑은 것처럼 쫄깃하다”고 강조했다.

 

 

 

기존 떡볶이 제품들은 냉장 보관해야 하며 유통기한도 1개월 내외로 짧은 반면, ‘떡볶이의 신’은 특허 기술로 떡을 만들어 상온에서도 5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연매출 70억 원 규모로 국내 상온 떡볶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우영 동원F&B 마케팅부문 상무는 “100% 우리쌀로 만든 ‘떡볶이의신 즉석라볶이’가 이번 대회의 최고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로 경쟁력 있는 쌀 가공식품을 선보여 국내 쌀 소비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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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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