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기부로 희망 나눔

2022.03.17 22:25:08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모아저축은행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이번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외에도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 2019년 강원 산불 구호, 2017년 포항 지진 구호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정재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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