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봐도 아찔한 상태...상도초등학교, 붕괴 직전? 이에 쏠리는 이목

2018.09.07 05:38:47

 

상도초등학교 가 급작스럽게 나오며, 이를 처음 접한 이들은 다소 의아해했다. [웹이코노미 김희연 기자]

 

이는 상도초등학교 옆에 있는 유치원이 붕괴될 것같은 상태에 처했기 때문.

 

이로 인해 상도초등학교 가 7일 아침부터 실검 상단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상도초등학교 붕괴를 접한 이들이 인터넷상에서 사진으로 보기에도 심각하게 기울어져버렸기 때문.

 

7일 서울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후 11시22분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상도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져 있다는 이상 신고가 들어와 소방과 경찰 등이 출동한 상태다.

 

건물이 기운 원인은 공동주택 공사를 하고 있는 주변 공사장의 지반 침하로 인한 축대 붕괴로 추정된다.

 

소방 측은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인근 주택가 주민들을 상도4동 주민센터로 대피시켰다. 대피한 주민들은 현재까지 60~70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이에 많은 이들은 정확한 판단으로 빠른 대처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미지출처 : 보도화면 일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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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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