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설 연휴 급증 통화량·트래픽 “24시간 종합상황실 개소”

  • 등록 2018.02.09 1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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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14일부터 맞이하는 민족 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연휴에 급증하는 이동통신 통화량과 트래픽 수용을 위해 통신 비상 태세를 갖췄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설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가고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비상 상황에도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상암 사옥에 24시간 가동되는 종합상황실을 개소한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설 당일 고속도로·국도 등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평시 대비 111% 이상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해당 지역의 시스템 용량을 평시 대비 최대 2~3배 추가 증설해 트래픽 분산을 시행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나들목, 분기점과 주요 휴게소 등 상습 병목 정체 구간 위주로 이동기지국을 운영한다.

 

이 관계자는 “명절 특성상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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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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