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창립 27주년…이판정 대표 "‘음성지문 준비 원년’ 선언"

  • 등록 2022.07.09 22:30:10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넷피아가 7월 10일 창립 27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판정 대표가 '음성지문 준비 원년'을 선언했다. 

 

이 대표는 '넷피아 창립 27주년 안내' 자료를 통해 "1995년 7월 뜨거운 여름 창업을 한 후, 열정적인 27년을 맞이했다"며 "그 사이 화려한 성공도 있었고, 암울한 시절도 있었지만 늘 고객님이 함께 하시어 27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다. 고객님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객님과 뜻을 함께한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인류의 3대 자동교환기, ‘95개국어 모국어도메인 자동교환기’를 개발 전 세계에 선 보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 세계 모국어도메인 프로젝트, 전 세계 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을 도움을 주신 수많은 국내외 석학과 거버넌스에 참여한 수많은 분들과 파트너의 도움으로 해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음성기반 모바일기반 리얼네임도메인, 자연어(콘텐츠) 도메인도 그 설계와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함께 세계 최초로 말로 접속하는 앱 브라우저 ‘모든 기업의 공용앱’, ‘꿀업’ 브라우저도 출시했다"며 "이제 기업명 상품명 ‘꿀업’으로 말로 부르면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1997년 세계 최초의 자국어 도메인 인 한글도메인으로 시작, 각국의 모국어도메인으로 확장을 한 후, 이제는 사람 이름을 부르듯 음성으로 모든 경제 주체를 불러 전화번호처럼, 인터넷에 연결하는 콘텐츠 도메인 시대를 열고 있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이름을 부르는 일이다. 인터넷에서도 이제 이름을 불러 모든 콘텐츠가 전화처럼 바로 연결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표는 "인터넷시대의 전화번호는, 사람이름, 기업명, 상품명 그 자체다. 바로 ‘한글도메인’이다. 넷피아의 리얼네임도메인(한국: 한글도메인)은 모바일 시대 음성시대를 맞아 ‘음성지문시대’로 발전을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난 27년, 갓난 아이가 자라 30을 바라보는 청년이 됐다. 모든 경제주체의 이름인 브랜드를 지켜 해당 기업으로 전화처럼 바로 연결되게 하는 일, 넷피아의 존재이유"라며 "인류의 이름과 브랜드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인류의 ‘3대 자동교환기’, 넷피아의 존재목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섭 기자 kimlily@daum.net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