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오뚜기가 한섬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와 협업한 제품인 '3분 카레옴므', '3분 짜장옴므'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오뚜기와 시스템옴므는 패션과 식품 간의 장벽을 넘어 낯설지만 익숙한 새로운 맛과 스타일을 한정판 제품으로 탄생시켰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3분 카레, 3분 짜장에 시스템옴므 브랜드의 타겟인 20~30대 남성의 이미지를 접목시켜 '강한 매운맛'의 새로운 3분 제품과 오뚜기 티셔츠를 출시했다.
3분 카레옴므는 강한 매운맛과 크리미한 풍미가 녹여진 프리미엄 카레다. 베트남초를 사용해 맛있고 강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감자, 양파, 당근, 홍고추를 넣어 풍부한 건더기가 살아있으며, 100% 국산 버터로 채소를 볶아 더욱 맛있다. 카레의 매운맛과 어우러지는 휘핑크림이 더욱 맛있게 매운 카레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3분 짜장옴므는 강한 매운맛에 트러플이 들어간 프리미엄 짜장이다. 직화솥에서 바로 볶은 춘장을 사용해 풍미가 깊은 맛이 특징이며, 사골엑기스가 묵직한 짜장의 맛을 더욱 배가시킨다. 블랙 트러플향 오일 원료 중 이탈리아산 천연 송로버섯향이 들어간 프리미엄 짜장 제품으로 더욱 깊고 매콤한 맛의 새로운 짜장이다.
이번 오뚜기와 시스템옴므의 협업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판매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7월~8월까지 구매 가능하며, 협업 티셔츠는 한섬의 온라인몰에서, 그리고 3분 카레옴므, 3분 짜장옴므는 오뚜기몰, 11번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각각 다른 분야의 제품들이 협업을 통해 색다른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오뚜기와 시스템옴므가 출시하는 3분 카레옴므, 3분 짜장옴므로 맛있고 새로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경철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