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전 그룹사 대상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 등록 2019.07.08 14:41:13
크게보기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여름 휴가철, 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달 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2006년 헌혈 약정 체결 후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금융그룹 출범에 맞춰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지주와 은행 본점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시작으로, 우리금융그룹 전 그룹사 직원들이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생명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 소아암 등 희귀성 난치병과 투병 중인 소외계층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이지웅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