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올해로 9회를 맞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정보보안학과의 최대 행사인 'KITIS CONTEST'를 성황리에 마쳤다.
KITIS CONTEST는 정보보안학과 재학생들의 실력을 교수가 평가하고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의 기업형 팀 프로젝트식 수업의 색깔을 보여준 행사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안업체의 실무현장을 그대로 갖춰 적응력을 높이고 다양한 팀 프로젝트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년째 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정보보안 뿐 아니라 설치돼 있는 게임계열, 디자인계열, 융합스마트계열 역시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할 수 있는 프로젝트 경진대회가 매년 11월 개최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정보보안계열 설치 학과로는 컴퓨터보안학과, 융합컴퓨터보안학과(3년제), 해킹바이러스대응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로 세분화돼 있다. 자세한 입학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복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