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4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 등록 2024.03.25 23:07:37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서귀포시에서는 청정 소나무림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4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4월 중순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제거하고 4월말까지는 고사목에 대한 산물 처리(파쇄)를 최종 완료할 계획이고 예방나무주사 사업은 지난 11월부터 올해 3월 중순까지 사업비 827백만원을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다량 발생지역 위주로 302천 그루에 완료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가 빨라질 우려가 있음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방제 기간보다 빠른 시일 안에 모든 방제 사항에 대하여 마무리 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산림 내 소나무의 솔잎은 채취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며, 확인되는 소나무 고사목에 대하여는 서귀포시 공원녹지과로 신고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현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