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벤처투자 사장에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 전용배 부사장 내정

  • 등록 2017.11.02 23: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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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삼성벤처투자 사장으로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인 전용배 부사장이 내정됐다.

 

전 사장은 61년생으로 올해 만 55세다.

 

현 대표이사인 이선종 사장이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오늘 2일자로 후임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전용배 신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생명 재무기획실 및 채권팀, 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 등을 거쳐 2011년말부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전 사장은 금번 승진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투자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초우량 벤처투자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벤처투자 부사장 이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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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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