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 클로이 로봇 앞세워 배송 서비스 분야 디지털 전환 가속화

카카오모빌리티와 건물 내 로봇 배송 서비스 사업화... B2B 분야 사업 확대 속도
양문형 ‘LG 클로이 서브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층간 오가며 물품 배송
4칸의 서랍에 최대 30kg 물품 적재… 보통 크기(약 350㎖)의 커피 32잔까지 탑재 가능
최대 4곳까지 순차 배송도 가능… 보안잠금장치, 환기팬 등 최적의 배송 로봇 솔루션 구축
신성장 동력인 상업용 로봇 역량 고도화 지속...유통 전반에 걸친 토털 솔루션 구축
오는 2030년 전체 물류 가운데 20%는 로봇 배송으로 전환 전망
LG전자 노규찬 로봇사업담당 “서비스 로봇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기 위해 AI부터 통신, 관제를 아우르는 고도화된 플랫폼 기술력을 요구한다”며 “일찍부터 쌓아 온 로봇 솔루션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지속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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