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항균 기능성 소재’ 신사업 속도낸다

유리 파우더 신사업, ‘퓨로텍’ 이름 달고 글로벌 사업 본격화
플라스틱·고무·페인트 등 소재에 첨가하면 항균·항곰팡이 효과
Pure(오염되지 않은·깨끗한), Protect(보호하다), Technology(기술) 합성어
글로벌 B2B 사업 성장 기대… 가전·의류·건축자재 등 다양한 영역 적용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에 연간 4,500톤 규모 생산 설비 갖춰
작년 국내 판매 뒤 올해 인도·베트남 등 아시아로 확대…매출 700% 성장 예상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서 ‘올해의 혁신 제품’ 선정
미국 NPE·독일 K-SHOW와 함께 세계 3대 전시… 5월 NPE에도 출품 예정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LG전자는 유리 파우더 연구와 이를 가전제품에 적용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를 B2B 사업으로 키워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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