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 17일 제24대 일일명예시장에 청소년 우수봉사자인 최수민(19)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수민 제24대 일일명예시장은 학창 시절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누적 430여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이날 위촉식 이후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최수민 명예시장은 첫 업무로 소통홍보관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파주시의 시정 홍보 현황 및 파주시 마스코트 ‘파랑’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명예시장은 대학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어 시 누리소통망(SNS)과 유튜브 채널 운영에 특히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파주출판단지를 방문해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명필름 아트센터를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영화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 및 출판도시 속 영화도시 육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이동해 내부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 콜라박물관에서 현대 마케팅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브랜드 관련 전시품들을 둘러봤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
(웹이코노미)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대형소화기 등 60개를 무안군 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 30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지역경제과와 남악오룡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공사 관계자들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사 현장 임시소방시설로 사용된 소화기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농공단지 내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소화기는 20kg의 소화약제와 바퀴가 달려있어 화재 시 누구나 손쉽게 이동하며 화재진압이 가능하고 보통의 3.3kg 일반소화기보다 3~4배 뛰어난 소화 성능으로 초기 화재 시 소방차 한 대와 견줄만한 소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무안소방서는 행사 후 소방용수 점검 및 대형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농공단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호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기증해 준 중흥S클래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방서에서도 항상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핫가이쇼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6월 서울 내한 공연에 앞서 오는 21일 부산에서 먼저 ‘썬더 프롬 다운 언더 프리뷰 부산’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 프리뷰 부산’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하는 국내 최초 크루즈 뮤직 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 2024’의 승선을 이틀 앞두고 펼쳐지는 전야제 차원의 특별 공연이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의 프리뷰 공연을 중심으로 화려한 DJ쇼 등을 통해 ‘잇츠더쉽코리아 2024’의 열정을 맛보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남성 댄서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쇼다. 공연진의 프로페셔널한 안무는 물론 관객과 아티스트의 밋앤그릿 행사 등 다양한 관객 참여 기회가 마련돼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1991년 라스베이거스 초연 이후 미국,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남아공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웹이코노미) 광양시가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 1조 2천억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로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한화오션에코텍㈜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기홍 광양 부시장, 유현호 순천 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현 본부장,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정순구 대표이사, 한화오션에코텍㈜ 이창근 대표이사 등 주요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국가산단 동호안에 8,040억 원을 투자해 인근 LNG 터미널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시설을 구축하고 7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이로 인해 광양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필요한 에너지를 고효율 최신설비로 경제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산단 저탄소화는 물론 신규 투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1,420억 원을 투입해 광양제철소 공기분리장치에서 나오는 크루드(저순도) 희귀가스를 분리․정제해 고순도
(웹이코노미)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늘(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주한외국공관장 및 관계자 등 총 12개국 19명을 부산으로 초청하는 '2024 주한외교단 부산 초청 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외교단 부산 초청 사업'은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세계적(글로벌) 도시 부산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국가 간 상호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첫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시 주요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대륙별·도시별 전략 국가 총 12개국을 부산에 초청한다. 주요 참가국으로는 ▲민선 8기 자매우호협력 체결국(2개국 : 불가리아, 탄자니아) ▲2024년 자매우호도시 체결 진행국(1개국 : 페루) ▲아세안(4개국 : 미얀마, 브루나이, 태국, 필리핀) ▲그 외 지난해 부임한 신임 대사(5개국 :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체코, 콩고, 수단) 등 총 12개국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갈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삼아,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웹이코노미) 제2차 한-태국 사이버안보대화가 이동렬 국제안보대사와 쏘랏 쑥타원 (Sorut Sukthaworn) 태국 외교부 대사를 수석대표로 5월 1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이버안보대화에는 우리 외교부, 국정원, 과기부, 대검찰청, 경찰청과 태국 외교부, 국가사이버안보청(NCSA), 국가안보위원회(NSC) 등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이버안보대화에서 △사이버안보 정책과 전략, △사이버안보 양·다자 협력,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사이버범죄 수사 공조 방안 등 사이버안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국은 유엔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측은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기간 (2024-2025년) 중 안보리에서 중점의제 중 하나로 사이버안보 이슈를 다루어나가고자 함을 설명했으며, 태국측은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양측은 점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정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사이버안보 관련 정책과 전략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비건레더 기술개발에 국비 98억 원을, 실증클러스터 구축에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기술개발은 부산기업인 ㈜TKG에코머티리얼이 주관하며, 한국소재융합연구원(KIMCO)이 원내 연구동에 시험장(테스트베드)을 구축하고 부산기업들의 친환경 소재개발을 지원한다.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란 식물 기반 섬유질과 균사체를 배양해 활용한, 동물성 피혁을 사용하지 않은 인조가죽이다. 유럽연합과 미국 등 선진국은 비건레더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하는 단계로, 수요기업-제조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비건레더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구소나 대학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아직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수준에서 기술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사업'은 비건레더 소재의 국산화 및 대량생산 공정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
(웹이코노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 형제들)과 협업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 '원산지 표시 이렇게 합니다!'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앱 등 온라인을 이용한 농축산물, 음식 등 식품 구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배달앱 입점업체들은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을 잘 몰라 이로 인해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협의체'에서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 3월 중순 배민에서 동영상 제작 협업을 농관원에 요청하여 농관원이 시나리오와 강사를 지원하고 배민에서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음식점과 농산물·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2개 분야로 나누어 ▲원산지표시 의무자, ▲대상품목, ▲대상품목별 표시방법, ▲통신판매 시 표시방법 ▲위반 시 처벌기준 등 10분짜리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원산지 단속 활동을 하고 있는 농관원 담당자가 원산지 표시방법을 쉽고 자세히 설명하여 입점업체가 원산지를 표시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플랫폼 농협몰이 28일까지 ‘가정의 달 할인이5’ 할인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금님표 이천쌀 ▲부여군조공법인 굿뜨래 수박 ▲성주 참외 ▲무진장축협 흑돼지 목살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등 각 지역 대표 농축산물 및 인기 생필품 총 150여개 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8만원 이상 구매 시 8천원 할인 등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5월 한 달간 ‘농협몰×삼성카드’ 콜라보 행사를 열고 삼성카드 홈페이지(또는 앱)에서 농협몰에 접속하는 고객에게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농협 우수 농식품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하여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정보보호부문 신형춘 부행장과 부문 직원들이 14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원예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보호부문 임직원들은 인력이 많이 필요한 잡초제거 및 영농 폐자재 수거를 지원하여 작물 생장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신형춘 부행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손을 보태었다”며, “앞으로도 영농지원 활동을 통해 '희망농협', '행복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5월14일 근로자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3.1억 원을 체불한 부산 사상지역 제조업체 대표 ㄱ씨(64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ㄱ씨는 지난해 3월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금을 체불하다가 가동 중단(’23.12월)으로 퇴직한 근로자의 퇴직금까지 체불했으며, 이중 대지급금을 통해 34백만 원을 청산했고 사업주가 직접 청산한 금품은 26백만 원에 불과했다. ㄱ씨는 주거래처로부터 납품 대금을 모두 받아(’23.10월말 기준) 체불 청산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거래대금을 차입금 상환 형식으로 가족(배우자, 딸) 등에게 송금하는 등 재산을 은닉한 정황도 확인됐다. 또한, 구속된 ㄱ씨는 체불임금에 대한 청산 노력 없이 간이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하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후 간이대지급금으로 체불임금을 해결하는 행태를 반복했으며, 간이대지급금에 대한 변제노력도 회피했다. 부산북부지청은 피의자 ㄱ씨가 고의적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 법인 통장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면밀하게 분석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우기수 의원이 1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우 의원은 “지역소멸을 막고 수도권 일극체제 대응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부울경 특별연합을 폐지하고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제안한 것으로 부산광역시가 동의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그러나 지난해 5~6월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69.4%의 시·도민이 ‘들어본 적 없다’고 답했고 찬성 35,6%, 반대 45.6%로 나타나 추진동력이 약화됐다. 여론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경남 협력 확대를 통해 시·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우선 추진하기로 뜻을 모아 행정통합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 의원은 “지방의 인구 감소와 대도시로의 인구집중에 따른 메가시티는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부산과 경남이 통합되면 인구 650여만 명에 지역 내 총생산이 200조에 달하는 초광역자치단체가 탄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
(웹이코노미) 올해 자신의 U리그1 첫 득점을 기록한 경남인제대(이하 인제대) 최연송(3학년)은 이번 득점에 안주하지 않고 권역 득점왕까지 바라본다. 10일 경일대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4권역 6라운드에서 인제대가 후반 24분에 터진 최연송의 결승골에 힘입어 경일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인제대(3승 1무 1패, 승점 10점)는 권역 4위를 유지했지만 1위 전주대(4승 1무, 승점 13점)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히며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최연송은 “더운 날씨였지만 모두가 단합해서 올 시즌 첫 원정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기회가 많았지만 득점이 안 터져 초조할 수도 있었지만 한 골 싸움이라 판단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연송은 0-0으로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중 후반 24분 동료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깔끔한 마무리로 연결해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자신의 올해 권역 첫 득점이기도 했던 이 골은 최연승에게 평범한 골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첫 골을 올해 권역 득점왕을 향한 신호탄으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 4,442억 원(+0.8%, 이하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 2,670억 원(+77.5%)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증가세로 전환한 영업이익은 올해 1 분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 CJ제일제당은 14일 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도 공시했다. 7조 2,160억 원(+2%)의 매출과 3,759억 원(+48.7%)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2조 8,315억 원의 매출(+2.6%)과 1,845억 원(+37.7%)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사업은 내식 트렌드 확산, 온라인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며 비비고 만두, 햇반, 고메 소바바 치킨 등 주요 제품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했다. 해외 식품사업(매출 1조 3,752억원)은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앞세워 핵심 권역인 북미를 비롯해 신시장인 유럽과 호주에서 성장을 이어갔다. 북미의 경우, 시장 점유율 1위인 비비고 만두는 2위 브랜드와 3배 이상 차이나는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다.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레드바론(Red Baron)’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했다.
LH(사장 이한준)는 지난 4월부터 입국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및 동반가족 122세대, 총 210명을 대상으로 ‘안산 고향마을’ 등 LH 임대주택에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 대상은 재외동포청을 통해 2023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세대다. 영주귀국 사할린동포에 대한 임대주택 지원 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동원 등으로 이주하였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서 살아온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영주귀국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H는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과 고국 정착을 위해 지난 2000년도부터 ‘안산 고향마을’ 입주를 시작으로, ’23년도까지 2천여 호를 공급하여 사할린동포의 보금자리 지원을 통한 주거안정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이번에 입국하신 세대를 대상으로 5월 13~14일 이틀간, LH 인천지역본부 및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전국 22개 단지 내 총 122호에 대한 계약 체결이 진행된다.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들께서 고국에서 이른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하실 수 있도록 기존 사할린동포 입주 단지 및 인근 단지를 중심으로 배정하는 등 사할린동포의 입주희망지역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