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최영일 순창군수가 농가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영농 현장을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펼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최 군수는 지난주 11개 전체 읍면의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을 마친데 이어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유등, 풍산, 쌍치 등 7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 영농철 주민 애로사항 청취 영농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과 함께 농민들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에서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은 물론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1일 첫 방문지인 동계면에서 최 군수는 농민들의 일상을 직접 마주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 결과 용배수로 적기 준설, 두릅 묘목 보조지원비율 확대, 신규 두릅식재 농가 부직포 보조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이에, 최 군수는 이번 영농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영농현장을 동행한 각 관련 부서장들에게 적극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4개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등 2개 공모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과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는 인후도서관과 건지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지혜학교’ 공모사업에는 서신도서관과 평화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들 4개 시립도서관에는 각각 1000만 원씩 총 40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된 인후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화양영화(영화를 통해 만들어가는 영화로운 삶)’를 주제로 총 10회의 영화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건지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전주, 휴머니즘을 넘어 생태주의로’를 주제로 한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가수 하림과 함께하는 인문버스킹을 시작으로 6일간의 ‘제8회 전주시 인문주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0일 아중호수 광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인문학으로 품다’를 주제로 한 제8회 전주시 인문주간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막식 특강 강사로 나선 가수 하림은 “음악은 사라짐의 예술이자 시간의 예술”이라며 “인간은 오래전부터 그 사라짐을 소유하지 않으려고 해서 영원히 그 음악을 지금까지 나눠 줄 수 있었고 들려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총 6일 동안 펼쳐지는 올해 인문주간 행사는 첫날 개막식과 인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제빵사가 들려주는 빵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주지역 작은도서관과 동네책방 등 25개 기관에서 총 25개의 인문학 강좌 및 세미나로 꾸며진다. 특히 22일에는 오후 7시부터 전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기획인문콘서트로 박지음 소설가와 김승일 시인, 김정배 문학평론가 등 3인의 작가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사랑을 잃고 우리는 쓰네’가 펼쳐진다. 이날 인문콘서트에는 인문밴드 레이도 함께 참여해 음악과 인문학이 결합한 새로
(웹이코노미) 전주시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앞두고 구강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치 노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치노인 선발대회의 참가 조건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1959년 이전 출생자)으로, 건강한 치아를 보유하고 있고 과거 건치대회 수상한 이력이 없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전주시보건소·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063-281-8534~6, 281-6321~4)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 대상으로 이번 접수기간 중 예선을 펼쳐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한 후 오는 6월 4일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본선대회를 열 계획이다. 대회는 보건소 치과의사가 충치 및 잇몸 상태, 가지런한 교합, 구강건강 상식 등의 항목에 대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수가 높은 순으로 △황금치아상 1명 △금빛치아상 1명 △환한미소상 3명 등 총 5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으로, 건치대회 입상자에게는 전주시치과의사회 후원으로 열리는 건치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전주시치과의사회장 상장과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풍성한 관광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민 여행혜택 제공을 통한 지역방문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여행가는 달’에 다양한 할인 혜택과 특별한 여행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여행가는 달은 3월, 6월 2회에 걸쳐 추진하고 하고 있다. 특히, 6월에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은 지난 3월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특별행사로 숙박할인 특별기획전,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시티투어버스·관광택시 할인, SNS 여행 인증샷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숙박할인 특별기획전’은 전 국민이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5만원 숙박할인권을 발급받아 온라인여행사인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 G마켓 등을 통해 7만원을 초과하는 전북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숙박할인권 외에도 전국에서 사용가능한 3만원 숙박할인권은 6월 3일부터 발급받아 7만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고, 2만원 숙박할인권은 2만원이상 7만원미만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고, 전북특별법에 담긴 주요 특례의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는 ‘제1회 전북포럼[2024 Jeonbuk State Forum(JSF)]’의 사전 등록자를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6월 25일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5월22일부터 6월1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국내외 농생명 분야 전문가를 발제자로 내세워 글로벌 농생명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탈리아,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4개국의 국외 연사를 초청했다. 먼저 빈센트 마틴 FAO UN본부 혁신국장과 칼리더스 셰티 노스다코타 주립대 농업 국제연구소장이 특별 연사자로 나선다. 이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기조 연사자로 지역 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농생명산업 혁신의 대주제 아래 1부는 개회식과 특별·기조 연설로 진행되며, 2부는 주제별로 △세션1 농식품 Valu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도민들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6월 3일부터 일반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월, 전국 최초 개관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혁신타운의 인프라와 인근 문화관광체험을 연계한 것으로 혁신타운 시설 홍보는 물론, 도민이 사회적경제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원격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최신 트렌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신식건물로 쾌적한 환경이 강점인 혁신타운의 회의공간, 도서관, 식당 등 신식 공간에서 하루 혹은 이틀간 근무하며 근처 은파호수공원 산책, 근대역사박물관 탐방 등 인근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도록 구성됐다. 또한, 1일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타운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머그컵, 에코백 등 소품 제작 ▲1년 후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느린 우체통 ▲ ‘생활 속 사회적경제’ 교육 ▲군산지역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웹이코노미) 올해 전북자치도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사회재활교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 하반기부터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시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사회재활교사 30명을 충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일상생활에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낮 시간 동안 ▲일상생활훈련 ▲기초건강관관리교육 ▲사회적응활동 ▲문화여가지원 등 장애인의 일상복귀 및 재활 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부양부담을 낮추기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복지부 지침은 주간이용시설 이용장애인 3명당 사회재활교사 1명을 배치하도록 돼있는데, 현재 도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총 35개소, 사회재활교사 173명, 이용장애인 615명으로 보건복지부 인력배치 기준에 못 미치는 상황이었다.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들은 책임감을 갖고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인력충원을 요구해 왔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올해 부족한 사회재활교사 30명을 충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5억 4천만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장애인주
(웹이코노미)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정원이 조성됐다. 시는 생활권 내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들의 치유공간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실외정원)’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립중앙도서관에 위치한 상동시민공원 부지에 총사업비 5억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노후화된 데크 바닥과 운영되지 않고 있던 수생식물 정원을 철거하고 차 한 잔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용하기 어려웠던 야외무대와 계단을 계단형 화단으로 조성해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여러 행사와 공연을 그늘에서 편히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딱딱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실내 독서공간이 아닌 자유롭고 편안한 자연친화적인 독서공간으로 변모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기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찾는 정읍천변에 인접한 만큼 관광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실외정원)’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외 정원 조
(웹이코노미) 관광객 1천만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이번에는 최고의 산책코스를 만들고 있다. 지역의 랜드마크인 고창읍성과 자연마당, 노동저수지와 연결돼 지역주민들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명소를 꿈꾼다. 2024년 봄. 고창군 꽃정원 단지 추진전략을 살펴봤다./편집자주 #사계절 꽃피는 고창..“고창읍 관광 체류시간을 늘려라” -5월24~26일 치유문화축제 꽃정원단지와 고창읍성 잔디광장서 예정 고창읍 노동리. 고창군민들이 집 앞에서 가볍게 산책하고, 관광객들이 사진 찍고 돗자리 펴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꽃정원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계절 자연스러운 ‘개화 릴레이’가 이어지도록 각 수종의 개화 시점과 기간, 순서 등을 고려한 식재를 진행한다. 올봄 첫선을 보인 꽃정원은 크게 테마별 정원(상징정원, 힐링정원)과 치유텃밭으로 만들어졌다. 상징정원은 고인돌과 고창읍성 답성놀이 등의 상징적인 의미가 포함된 대형 조형물과 토피어리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힐링정원은 힐링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소통 쉼터의 장소로 동양적인 느낌과 목재 재질, 전통창호, 툇마루 쉼터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7월까지 양귀비, 대마 밀경작 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 전 시기에 맞춰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과 정원 등 은폐된 장소에서의 경작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약용 양귀비는 줄기와 꽃봉오리 등에 잔털이 없고 매끈하며 열매는 둥글고 크기가 큰 편이다. 또 잎은 분을 바른 듯 회청색을 띠며 어떠한 목적으로도 재배할 수 없고, 대마 또한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누구도 재배할 수 없다. 양귀비나 대마를 재배 또는 소유하다 적발 시 최대 5년의 징역형 또는 5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고의성 확인 시 1주(珠)라도 예외 없이 입건되는 등 양귀비(대마) 밀경사범 단속 기준이 강화됐다. 고창군보건소는 지역 전광판을 통해 2024년 양귀비, 대마(마약류) 불법 재배 집중단속 게시 홍보와 14개 읍 면 이장단 회의자료 배포 등 지역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또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철저한 양귀비·대마 단속을 통해 마약 없는
(웹이코노미)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 기본과정을 기반으로 ‘일상의 회복’심화과정을 22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치매가족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지난 3월부터 주 1회 8회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일상의 회복’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해 자신의 건강과 일상을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일단 멈추기, ▲차분히 보기, ▲고스란히 깨닫기, ▲그대로 보듬기라는 주제로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이 끝난 후 만족도 조사와 3가지 평가도구(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 스트레스 반응척도의 신체 스트레스 반응, 가족의 우울)를 활용해 평가를 진행해 프로그램의 효과도 비교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습관화된 긴장에서 벗어나 자신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지난 20일 국가유산청 출범기념으로 관내 국가등록 문화유산인 강정리 근대한옥(전용표 가옥)에서 문화재돌봄센터(전북동부권)와 마령면의 지원으로 문화유산 소유자인 전일진(77세)씨와 함께 문화유산 주변 환경정비 등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문화유산의 관리는 "문화유산법"제33조에 의해 문화유산의 소유자가 관리자로서 문화유산을 보호해야 하나, 관내 문화유산 소유자가 상당수 고령자이고 관리에 전문성이 요구돼 문화유산 담당 부서 등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진안군은 돌봄사업단과 문화유산 소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문화유산 현장을 방문하여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관람환경 개선은 흰개미 피해 예방을 위한 폐목재 및 생활 폐기물 제거, 적재물 이관 등 환경정비와 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방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이 흰개미 출현으로 이어져, 목조건조물 훼손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문화재돌봄사업단(전북동부권) 정경미 센터장은 “흰개미 먹이 요인이 될 수 있는 폐목재 등의 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가연회가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찬준 부시장과 손상훈 가연회 회장 및 회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7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연회는 30대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모정산골냉면, 은빛가든, 광주복집, 송가네치킨, 완주1113, 수성축농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규모 봉사활동 추진과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외식상품권 후원은 회원들이 저소득층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을 계획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양육자와 아동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 손상훈 가연회 회장은“약소하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준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해 주신 가연회에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김제전통시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하에 열리는 ‘2024 동행축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인 국민 소비 행사이며, 김제전통시장에서도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다양한 할인행사 및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먼저 전통시장 내 35개 점포 68개 품목을 10~30% 할인 판매하는 행사와 직거래장터가 3일간 열리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직거래장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간단한 게임 참여 기회를 제공해 선착순 25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해 장바구니 만들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고, 이벤트 참여방법은 당일 구매 영수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