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수준에 대한 지역 통계를 생산하여 지역 고유의 건강 통계를 가지고 지역별로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하는 조사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이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의료이용, 삶의 질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의 해당 가구는 19세 이상 성인 888명으로 조사가 실시되기 전 해당 가구에 가구선정통지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 발송해 표본 가구로 선정됐음을 안내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수준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표본 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이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 따르면 군의 공약이행완료율은 47.5%로 전국 평균 34.26%보다 13.24%p나 높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종합평점 83점 이상인 SA 등급은 군 단위 19곳을 포함해 81곳이다. 군은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공개 추첨으로 선정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면서 매분기별 현장평가 등을 실시해 공약 이행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약 추진상황을 공개하는 등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공약이행율, 웹소통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받은 공약
(웹이코노미) 한국해상풍력(대표 김석무)은 지난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무 대표는 “부안군의 대학교 전학년 반값 등록금 지원과 장학사업추진에 적극 노력하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과 뜻을 함께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부안군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기업 운영 상황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 드린다” 며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해상풍력(주)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실증 및 시범단지 건설과 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대한민국 해상풍력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개발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지난 1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최종 낙점됐다. 무주군은 대회 조직위 구성 및 개최 도시협약 등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는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포인트 획득과 신인선수 발굴 등 태권도 대중화를 위해 주최하는 것으로, 올림픽 4체급(남·여) 겨루기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 202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의 참가 규모는 45개국 2천여 명 정도로 무주군은 태권도원은 물론, 지역브랜드 및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자 태권시티 무주 도약의 해에 이룬 성과라 더욱 값지다”라며 “213개국 1억 5천만 세계 태권도인들의 염원과 무주군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유치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권도 성지에 걸맞은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무주반딧불축제 등 지역 행사들과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및 부령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가 부안군 취약계층 아동들의 체험활동비로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올해 ‘제4회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및 부령새마을금고가 취약계층인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부령새마을금고 이현점 전무가 참석하였으며, 이번 후원금은 드림스타트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체험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령새마을금고 이현점 전무는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군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는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의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어린이날 행사, 군민의 날까지 2만여 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를 안전하게 치러냈다. 13일 완주군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경찰,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건축사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 전부터 꼼꼼한 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실제 축제 전부터 행사 운영 상황, 동선 등을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축제 하루 전날에는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여부 ▲질서유지 및 인파관리대책 ▲임시 시설물 전기, 가스, 화재, 교통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행사 당일에도 주요 거점 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 안전한 축제를 이끌어 냈다. 완주군은 6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릴 완주 대둔산 축제도 꼼꼼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다시 찾고 싶은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 삼봉지구에서 서울 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가 운행된다. 13일 완주군은 오는 6월부터 서울 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가 완주 삼봉지구 노선을 추가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삼봉웰링시티 입주민의 교통수요를 반영하고,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북도청과 시외버스 운수업체와 수차례 협의한 끝에 삼례터미널(우석대)에서 출발하는 서울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 노선에 삼봉지구를 추가하고 현대자동차 출고장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삼봉지구 시외버스 승강장은 기존 시내버스 승강장(삼봉로 완주소방서 시내버스 승강장)과 겸해 사용할 계획이다. 승강장에는 무인승차권 발매기도 설치됐다. 무인 승차권 발매기는 카드환불형(현금결제 불가)으로 IC카드(신용카드),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등)가 가능하다. 또한, 완주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둔산공원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을 개량해 현대화하고, 이곳에도 무인승차권 발매기를 설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교통복지 1번지로 시내버스 공영화 추진, 부름부릉 운행 등 주민들의 교통
(웹이코노미) 민선 8기 반환점을 한 달여 앞두고 유희태 완주군수가 군정 주요사업을 중간점검하고,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유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군정 핵심사업과 공약사업을 실국소장 중심으로 성과분석을 면밀히 실시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업무를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유 군수는 전북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민선8기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공약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 군수는 이달 말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부처 단위에서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면 사실상 국가예산 확보가 불가하다”며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를 집중적으로 방문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타당성과 설득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역점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업체 우선계약, 지역상품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축제위원회는 군이 주최하는 각종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조영식 부군수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완주군의회, 언론사, 학계, 축제전문가, 중간지원조직 등 9명으로 꾸려졌다. 축제위원회는 군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늘리고, 완주군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전년도 7개 주요 축제의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지역축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완주군 축제에는 총 23만 3,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15억 1,800만 원의 매출액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조영식 부군수는 “각각의 특색있는 축제가 앞으로도 완주군을 알리는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이 되길 바란다”며,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축제위원회가 통합적 관점에서 축제 간 상호 연계와 콘텐츠 발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지난 11일 제59회 군민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만가리(萬家里)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서남용 완주군의장, 박동창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의 황토 맨발걷기 선언문 낭독을 필두로 내외빈 및 관객 모두가 참여해 ‘만가리 황토 맨발 걷기 좋은 완주’ 피켓을 들고 선포식을 축하했다. 선포식 이후 진행된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체험’에서는 박동창 회장과 SNS로 사전 접수 한 참여자들 100여 명이 약 1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걷기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느낀 건강한 촉감이 온몸으로 전해져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은 청사 인근에 면적 2만 3,000㎡ 규모의 만가리 황톳길을 조성했으며, 이곳이 황톳길 맨발 걷기 전국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을 되새기는 시간이 된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완주문화재단에서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중기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용진읍 신광마을 이승로 이장, 모아미래도 3차 권점복 이장,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완주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주말 행사로 인한 소음 피해 발생, 교통 체증 및 주차 문제 등의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신광마을 주민들은 평일 퇴근 시간대 병목현상으로 마을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소음 피해 발생 및 교통사고 증가 우려 등 문제점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성 위원장은 소음 피해, 교통체증 문제를 지역사회의 공공 아젠다로 제시하기 위한 향후 일정과 방향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성중기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5월 28일까지 ‘공동·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수거·실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는‘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된 후 공동주택은 2020년 12월부터, 단독주택은 2021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고, 2022년 12월 계도기간이 만료됨과 동시에 의무화됐다. 이에 합동 점검단은 전북자치도 내 공동주택 35개소, 단독주택(개별주택, 다가구주택, 단독상가) 15개소를 방문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현장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 안내 및 조치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함 설치여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 홍보 추진여부 ▲공동주택 재활용품 처리 계약서상의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가 명시되어있는지 여부 등이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무색 투명한 생수 또는 음료 페트병만 해당되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 뚜껑을 닫아 반 플라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유역 환경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시‧군, 전북환경청, 환경공단과 협업해 갈수기 대비 가축분뇨 무단 방류, 부적정 운영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박생 등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유역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고농도의 가축분뇨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하천으로 유입 시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특히 강수량이 적어 하천수위가 낮은 갈수기에는 소규모의 수질오염원에도 큰 환경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갈수기 대비해 점검을 강화한다. 축산농가, 재활용시설 등 가축분뇨 관련시설 중 상습 민원 유발 및 하천 인근 시설,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가축분뇨를 무단방류 또는 불법 야적 및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배출・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 처리시설의 경우 오염도 저감을 위한 방류수 희석 여부 등이다. 또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가축분뇨 운반차량의 배출·운반·처리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가축분뇨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 5년차를 맞아 지역 문화축제와 융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태조 이성계 역사문화유적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도내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0년부터 태조 이성계, 조선 건국과 관련된 문화자원을 활용해 현장 체험 중심의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에는 전주, 남원, 임실, 진안, 장수 등지에 전국 해당 유적 총 67개중 51개(76%)에 달하는 태조 이성계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다. 5년차를 맞이하는 올해 역사탐방은 오는 16일 시작해 10월까지 태조 이성계 유적지와 지역 문화관광축제 연계를 통해 새롭게 추진된다. 이성계 역사탐방을 진행하면서 오목대 전승잔치(전주), 황산대첩축제(남원), 한우랑사과랑축제(장수), 임실치즈테마파크등의 지역 축제와 결합해 이성계의 유적지도 탐방하고 지역 축제도 함께 참여하는 시너지 효과 창출을 도모한다. 올해 탐방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9일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료원 직원 및 응급 장비 관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이 이뤄졌다. 심 민 군수는“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안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며“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