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50억원을 투입해 사의재 주변 거리에 어린이 목재 놀이터, 목재 조형물, 목재 포토존, 목재 울타리 등 목재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도시재생 사업이다. 보고회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과 산림청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자료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유지 관리에 최적화할 수 있는 시공방법을 제시해 목재의 단점인 내구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목조건축협동조합 최규웅 이사장은 목재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탈색이 생기면 경관 저하가 우려되므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고, 파고라 상부에 햇빛과 비를 막아 줄 수 있게 차폐시설 설치 의견을 제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색상 및 디자인을 세밀하게 진행할 것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객 유치 목적 달성을 위한 조형물 설치, 유지비용을 최소
(웹이코노미)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와 거창군 새마을부녀회가 9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 농가를 찾아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농번기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마리면 창촌마을의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뽑기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 현장을 격려차 방문한 최성기 거창군 새마을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우리 새마을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활동과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자원리싸이클링운동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난 9일부터 초동면에 있는 공립특수학교인 밀양아리솔학교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행복한 텃밭생활’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7월 11일까지 8회 진행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텃밭에 식물을 심고, 잡초를 뽑고, 관리하고 수확하는 등 다양한 텃밭 체험을 할 예정이다. 또한 푯말 만들기, 솟대 만들기, 허브를 활용한 장식품 만들기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종칠 미래농업과장은“지역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 기관과 치유 농장을 연계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 치유농업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돌봄 아동, 스트레스 고위험 성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총 25회에 걸쳐‘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무럭무럭 자람텃밭’과 지난 9일 시작된‘행복한 텃밭생활’에 이어 오는 7월에 개설 예정인‘스트레스 고위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등 각 프로그램별로 15명 내외의 인원을 구성해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교육장, 밀양아리솔학교, 치유농장에서 운영할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교문방정환도서관의 방정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사서인 문헌정보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방정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와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체계적인 동아리 시스템을 갖춘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가 기대되는 전시이다. 특히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특화콘텐츠에 대해 알기 쉬운 해석을 통해 기존의 큐레이션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동덕여대 ‘북덕 동아리’가 ▲‘방정환’ 카드 뉴스 제작 ▲‘어린이’포스터 제작 ▲방정환과 '어린이' 잡지 참여형 전시 ▲'깔깔 소학교' 어린이 글 공모 등을 준비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깔깔 소학교'의 어린이 글 공모이다. 이것은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 잡지 독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깔깔소학교 교장‘깔깔박사’라는 필명으로 어린이 글을 공모했던 것을 본떠 기획된 것이다. 현대판 깔깔소학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 편의 글을 만화로 제작하여 도서관 자료실과 도서관 SN
(웹이코노미) 강진군은 강진사랑상품권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활용, 주민신고 사례, 고액 또는 반복 결제 등 고위험군 단속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해당 행위가 발견되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법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한 자에게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수사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5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만화랑 역사랑’을 진행한다. ‘만화랑 역사랑’은 창작 만화와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고구려의 역사를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만화와 고구려 유물 감상, 활쏘기, 삼족오 스크래치 등의 체험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감상할 만화는 고구려와 관련된 창작 만화인 '투구에 핀 들꽃(부제-고구려대장간마을 장수 이야기'이다. 1,500년 전 고구려가 백제와 한강 유역을 두고 전쟁을 벌일 때 용맹하기로 이름난 장수가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체험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려 장수가 되어 활쏘기를 해보고, 고구려를 상징하는 삼족오 무늬를 스크래치 해보는 것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회만 진행되며, 체험 대상은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이다.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샌드위치 패널로 시공되어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에 대해 9일 공주 이인중학교에서 교육부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김일수 부교육감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함께 드론을 활용하여 실시했다.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 건물 관리 실태와 해소계획을 살피고 건물내외부 시설점검과 학교로부터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내년도까지 20억 원을 투입하여 8개교 9동의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을 모두 철거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충남도내 학교 샌드위치패널 건축물은 60개교 66동으로 현재까지 52개교 57동을 철거했으며, 2016년도부터 모든 공사에 샌드위치패널 시공을 금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워크온’ 걷기 앱을 이용한 ‘나의 건강 체중 알아보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비만 예방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나의 건강 체중에 따른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진행 기간은 이번 달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가입 후에는 챌린지 기간 동안 15만 보 걷기를 달성하고, 챌린지 게시판에 나의 비만도(BMI) 평가와 건강계획을 올리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쿠폰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 체중에 대해 바로 알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과 비만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구리시민의 걷기 실천율은 55.4%로
(웹이코노미) 구리시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저축은행(대표이사 이상명)의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를 표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수예술인협회의 공연과 식사대접, 선물 전달, 토평교회의 협력으로 마련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행사에 협력해 주신 남양저축은행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과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증가하는 파크골프의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관내 반포천과 대방공원 일원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 중인 가운데, 대방공원 내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는 만큼 공청회 등을 통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어린이부터 성인, 어르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생활체육 스포츠다. 기존 골프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한 홀의 길이가 40~100m로 짧고 파크골프 전용 채와 공을 사용해 참여할 수 있어 이용자가 노년층 중심에서 다양한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지만, 현재 동작구에는 파크골프장이 없는 상태다. 이에 구는 대방공원 파크골프장 구축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설명회 결과 반대 의견이 도출된 만큼 내달까지 2차 공청회 및 설문조사 등을 추진한다. 대방공원은 도심 속 산림이 우거져 있어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현재 트랙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많지만, 트랙 안쪽 잔디광장의 이용률은 낮고 반려견 배설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남도 식품위생과와 3월 봄철 다소비 농산물 안전성 검사(엇갈이 배추, 들깻잎, 달래 등 22건)와 4월 식약공용 농·임산물 안전성 검사(우슬, 두충, 칡 등 20건)를 실시한 결과 잔류농약과 중금속이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내로 나와 모두 안전함을 확인했다. 봄나물 판매와 소비가 증가하는 3월, 경남도가 선정한 지난해 생산지 기준 농산물 부적합 이력이 많았던 시군 중 창원, 진주, 밀양, 의령, 하동 등 5곳의 다소비·특별관리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5항목, 중금속 2항목(납, 카드뮴)의 검사를 실시했다. 엇갈이배추·달래·취나물 등 9건은 불검출이었고 참나물·미나리·들깻잎 등 13건은 잔류농약 또는 중금속이 미량 검출됐으나 허용 기준치 대비 1.4~48% 수준으로 모두 적합해 봄철 먹거리 안전성을 확인했다. 식품 이외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식약공용) 농·임산물의 안전관리 강화하고자, 4월에는 특용작물 주요 생산 지역인 남해, 산청, 함양, 거창, 합천에서 재배한 우슬, 두충, 칡, 오미자, 도라지 등 20건을 검사했다. 대한민국약전과 대한민국약전 외 한약
(웹이코노미) 대전둔산경찰서는 대전시 서구청과 합동으로 9일 저녁'민·관·경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클린화 (CLEAN)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가번영회와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거리에 버려진 전단지와 꽁초를 줍는 플로깅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클린화 캠페인은 둔산동 먹자골목(갤러리아 백화점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초질서 위반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한 계도·홍보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화섭 둔산경찰서장과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환경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4,000만 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계와 양육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영종지역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정에 생필품 꾸러미(1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탁자 의사에 따라 스팸, 조리식품, 욕실용품, 세제 세트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5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형욱 부사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념 사회공헌 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조손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 미래를 밝힐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나눔에 동참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생필품 꾸러미는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팍팍한 요즘, 관내 한부모 가정이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년 2월에 17년 연속 한국에서 가정 존경받는 기업 SOC 시설관리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사업’에 2개 창업보육센터(인제대 BI/지역거점형, 한국세라믹기술원 BI/산업특화형)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화역량 BI 육성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해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사업이다.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보육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BI 창업기업 보육기능을 강화해 왔으나, 창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원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올해부터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공모사업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2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특화역량 BI 육성사업’은 국비 1억 5,000만 원~3억 원을 지원하여 창업기업 제품의 시장 출시 전 애로사항 해결을 중심으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BI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기술의 과제 기획, 제품의 마케팅 전략 등 경쟁력 경화를 위한 필수요소에 BI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특화형에 선정된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는 연구소 산업특화분야 전문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올해 5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자율방역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민관 방역 공조 체계를 강화해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 도시 ‘영종국제도시’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영종·용유 지역 5개 동 50여 명의 주민이 오는 11월까지 단원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주민자율방역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다년간 방역 활동의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보건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골목길·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 활동을 추진해 매개 해충 발생에 빈틈없이 대처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는 방역단 운용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 지원하는 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 인천 중구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7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방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원도심 지역 주민자율방역단은 10일 별도의 발대식을 하고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