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 임직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나라사랑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KINS는 오늘 (5월 1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9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신 모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묘소 앞에 KINS 임직원이 직접 태극기를 꽂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자 진행됐다. 또한 묘역 주변의 쓰레기나 시든 꽃 등을 수거하는 등 현충원 내 환경미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KINS 김석철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앞장서고,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주택금융 분야 지식과 신입직원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재밌지예(才美之例)’ 주택금융 강좌를 6월 4일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에 위치한 부경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밌지예(才美之例)는 부산지역 사투리인 ‘재밌지예’의 소리와 ‘재능(才)기부를 통해 아름다운(美) 사회를 꿈꾸공기업의 본보기(例)’라는 의미를 결합한 것으로, 주택금융 분야의 지식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HF공사와 주택금융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김광욱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의 ‘시장금리와 주택시장’ ▲공사 채용담당자의 ‘2024년도 한국주택금융공사 채용설명회’ ▲신입직원의 ‘합격전략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월 30일까지 주택금융연구원 홈페이지나 재밌지예 포스터 오른쪽 윗부분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또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주택금융 전반에 대해 국민에 알리기 위해 재밌지예 주택금융 강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며 “취업준비생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같이 진행되는 만큼 관심
LH는 17일(금),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및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사회적 이슈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발굴을 위해 지난해 6월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또한 소방청과 협업해 네 차례의 전기차화재 실증실험도 진행하는 등 주택 화재안전을 위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LH가 그간 추진해 온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정부, 산업계, 학계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최적의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LH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각종 실험 및 분석 결과 등을 공유했다. LH는 우선 국내 최초로 진행된 전기차화재 실증실험에서 확인된 기존 소화 설비의 인접차량 화재전파 차단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실험은 현재 지하주차장 설비방식인 상부 주수와 하부 주수를 여러 방식으로 혼합해 진행했다. 실험 결과, 인접 차량의 일부 도장면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1차 실험인 기존 소화설비의 상부주수만으로 인접 차량으로의 화재 전이 차단은 성공했다고 LH는 설명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17일 오후 2시 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POSTECH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천신일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이다. 천신일 회장은 POSTEH 개교 준비 당시 포항 지역 캠퍼스 부지 6만 3천여 평을 조건 없이 기증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10억 원이 넘는 현금과 주식, 각종 현물 및 석조문화재를 기부하며, POSTECH이 국내 최정상 연구 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천 회장은 한국 최초의 석탄화학 회사인 제철화학을 설립해 공장 국산화를 이루었으며, 기업의 목표인 이윤 창출에서 나아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 · 체육 등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성근 총장은 “기업의 목표인 이익 창출을 넘어 평생 나눔과 기부, 봉사를 통해 산업보국, 교육보국, 문화보국을 실천했다”며, 천 회장의 공적이 “국가와 인류 미래에 공헌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POSTECH의 건학이념을 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POS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6일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가스공사, 예금보험공사와 적극업무 확산,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적극업무 제도 및 업무 공유, 감사 관련 정보 교류, 전문 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감사심의), 내부통제 제도운영 및 개선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 우수분야 벤치마킹, 감사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기관 청렴문화를 내재화해 기관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업무교류와 각 기관의 감사업무 강점 공유를 통해 감사역량을 높이고, 적극업무 확산, 내부통제 내실화, 청렴문화 조성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자연환경 오염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전 지구적 난제로 꼽힌다. 특히, 패키징 소재(포장재)는 전체 플라스틱 소비의 30~50%를 차지하여 대체재로서의 생분해성 패키징 소재가 주목받고 있다. 가장 척박하다는 생분해 조건인 해양 속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남기지 않으면서도 높은 성능을 갖춘 생분해성 패키징 소재가 있을까? KAIST(총장 이광형)는 건설및환경공학과 명재욱 교수, 생명과학과 양한슬 교수 및 연세대학교 패키징및물류학과 서종철 교수 공동 연구팀이 지속가능한 해양 생분해성 고성능 종이 코팅제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종이 포장은 친환경 포장재로 인정받지만, 수분 저항성, 산소 차단성, 강도 등에서 매우 제한적인 면이 있다. 종이 포장재의 낮은 차단성을 향상하기 위해 폴리에틸렌(PE), 에틸렌비닐알코올(EVOH) 등이 코팅제로 활용되지만, 이런 물질들은 분해되지 않아 자연환경에 버려지면 플라스틱 오염을 심화시킨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여 다수의 바이오 기반 물질,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패키징 소재들이 개발되어 왔으나 패키징 성능이 향상될수록 생분해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딜레마에 직면해왔다. 연세대 연구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농업 및 바이오 응용 분야에 대한 상호협약(Memorandum of Arrangement for Research in the field of Agriculture and Bio Application)”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오영국) 플라즈마기술연구소, 태국 치앙마이대학(총장 퐁락 스리만딧몽콘(Pongruk Sribanditmongkol))이 참여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 소재는 태국의 대마로, 양성자가속기 기술과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대마 품종을 개량하고 기능성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함께 여러 바이오소재를 의약 소재로 만드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은 지난 2022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했다. 소아 뇌전증, 알츠하이머병 등 난치성 질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의료용 대마의 주성분인 칸나비디올(CBD: Cannabidiol) 함량이 높은 대마를 다량 재배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해 새로운 대마 종자의 품종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도 시행 중이다. 공동연구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송창용 교수 · 통합과정 황준하 씨, 화학과 임영옥 연구부교수 연구팀은 초고속 광 유도 융해과정에서 일어나는 독특한 현상을 관측하고, 초고속 융해를 이해를 위한 연구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물질이 고체에서 액체로 변하는 융해 현상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가장 보편적인 상 변이 현상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러한 보편적인 현상이 극한의 짧은 시간에서 일어나면 융해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특성을 나타낸다. 강력한 초고속 레이저를 물질에 가하면 피코초(ps, 10-12초) 수준의 시간에서 융해가 일어나는 ‘초고속 광 유도 융해 현상’이 발생한다. 레이저 에너지는 주로 전자로 흡수되어 이 현상은 전자와 이온의 강한 비평형 상태에서 진행되는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물질 내부의 전자와 이온 간에서 빠르게 일어나는 에너지 전달에 의한 동역학적 변화를 파악해야 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초고속 광 유도 비평형 융해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포항가속기연구소 엑스선 자유전자레이저(PAL-XFEL)를 사용한 ‘단일 펄스 시분해 결맞는 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5일 경주 봉황대에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수원과 경주문화재단이 경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모두 2천여 명의 관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한상원 밴드와 선우정아, 10cm 등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경주 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색다르고 즐거운 문화예술공연을 경주에서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공연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 광장)에서 인디밴드 뮤직페스티벌이 한여름 밤에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16일(목) 도쿄 ANA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제1차 한일교류특별위원회-일본경제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지난 2월 7일 발족한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현준)와 일본 3대 경제단체* 가운데 하나인 경제동우회와의 첫 번째 간담회로 한일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 채널을 구축하는 것과 함께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동원그룹 김남정 회장 등 일본과의 사업 비중이 큰 우리 기업 대표 12명과 롯데홀딩스 다마츠카 겐이치 대표이사,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 미케 카네츠구 회장 등 일본 측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최근 스타트업에 대한 일본 측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한국 측 위원으로 딥엑스 김녹원 대표,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등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한 것도 눈에 띄었다. 한일교류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일 기업인들은 저출산 고령화, 공급망 위기, 중동 리스크, 주요국 선거로 인한 불확실성 등 대내외적으로 공통 난제를 맞닥뜨리고 있다”며, “양국 기업인들이 머리를 모아 함께 고민하며 해법의
오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신(新) 우주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우주 환경에 활용되는 신소재를 찾는 노력도 그중 하나다. 연구자들은 ‘물질의 결정화’에 주목하고 있다. 어떤 물질의 결정화 과정을 정확히 관찰하고 파악하면, 입자의 배열을 조정하여 성능을 높이거나 형성 과정을 제어해 원하는 물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초과포화 환경에서 물질의 결정화 과정을 분자 단위까지 관측하고, 분자 구조의 대칭성 변화가 새로운 물질상 형성의 원인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1890년대, 독일의 화학자 빌헬름 오스트발트(Wilhelm Ostwald)는 과포화 상태의 수용액에서 물질이 결정화될 때 안정된 물질상(相)이 아닌 준안정 상태의 새로운 물질상이 생기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후 현상을 설명하는 다양한 가설이 제시되었는데, 수용액 내 용질의 분자 구조 변화가 주된 요인이라는 가설이 유력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선 결정화 과정을 분자 단위까지 관측해야 했다. 수용액의 포화도가 높아질수록 순도 높은 결정이 생기고 잡음 없이 결정화 과정을 측정할 수 있지만, 기존 기술로는 포화 농도의 200
한국주택금융공사(HF, 상임감사 최기의)는 국민연금공단(NPS, 상임감사 류지영)과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감사기법 교류 등을 통한 감사성과 향상을 도모하고 내부통제 및 반부패 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감사 기법 등 상호 특화·공통 업무를 통한 교차 감사 ▲기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정보교류 ▲반부패‧청렴 우수정책 공유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의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감사는 “전문성을 갖춘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4일과 16일 각각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 동남아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ICT기업 18개사와 현지 바이어·발주처 65개사가 참가했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로드쇼는 ▲시장설명회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한-인도네시아 협력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14일에 진행된 하노이 행사에서는 현지 스마트시티 전문가를 초청해 베트남 ICT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가 개최됐다. 베트남우정통신공사(VNPT), 모비폰(Mobifone) 등 현지 유망 바이어와 발주처 35여 개사가 참여했고, 8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이어 16일에 개최된 자카르타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재무부, IT·ICT 비즈니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한-인도네시아 협력 포럼이 진행됐다. 자카르타와 스마랑 지방정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인 후따마 까리야(Hutama Karya), PLAN 등 인도네시아 유망 바이어·발주처 30여 개사가 참여해 8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베트남은 2040년까지 도시 인구 비율이
1회 충전에 500km 이상 운행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에너지밀도 전지가 필수적이다. 팩 단위에서 고에너지 밀도가 확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리튬인산철 양극은 낮은 전자전도도를 가져 계면층을 형성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KAIST 연구진이 리튬인산철 양극의 낮은 전자전도도를 개선한 전해질 첨가제를 개발하여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연구팀이 저비용 리튬인산철 양극과 흑연 음극으로 구성된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상온 및 고온 수명 횟수를 늘린 전해질 첨가제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전해질 첨가제 연구는 주로 흑연 음극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돼 높은 이온전도도를 가짐과 동시에 전해질 부반응이 억제되고 수지상 리튬(Li dendrite)이 성장하지 않게 하도록 낮은 전자전도도를 갖는 계면층을 형성시켰다. 이와 다르게 연구팀이 개발한 전해질 첨가제는 흑연 음극을 보호함과 동시에 삼성분계 양극과는 달리 발열 특성이 낮아 셀 투 팩(Cell To Pack) 기술 도입 가능한 리튬인산철 양극을 보호하며 양극 표면에서 전자전도도와 이온전도도의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이는 배터리 충·방전 횟수 증가에 따
오는 5월 20일부터 주택연금 가입자는 실버타운으로 이주해도 주택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6월 3일부터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가격이 2억원 미만에서 2억 5,0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되며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자가 목돈이 필요한 경우 꺼내 쓸 수 있는 개별인출한도도 연금대출한도의 45%에서 50%까지로 확대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주택연금 가입자가 실버타운으로 이주해도 주택연금을 계속 지급하며, 우대형 주택연금의 경우 가입대상과 혜택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실거주 예외 사유*에 실버타운(노인주거복지시설) 이주 추가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을 시가 2억원 미만에서 2억 5,000만원 미만으로 상향 ▲우대형 주택연금 개별인출한도 45%에서 50%로 확대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주택의 선순위 주택담보대출 상환을 위한 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금대출한도의 90%까지 개별인출한도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 등 총 네 가지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20일부터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실버타운으로 이사를 원할 경우 주택금융공사에 사전승인 등을 받고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