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부는 9월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우리 수출이 보다 빠르게 반등하여 경제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범부처 정책역량을 집중해 총력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정부는 무역금융, 마케팅, 통관·물류 등 수출 인프라 지원을 신속히 추가 보강할 계획입니다. 수출기업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최대 181조원의 무역·수출금융을 공급하고, 수출기업 수요가 많은 수출바우처와 해외전시회 지원규모를 크게 늘릴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보세공장 특허기준을 완화하고, 중소 화주에 대해서는 부산항 신항 내 수출 컨테이너 무상 사전 반입기간을 현재 3~4일에서 5일로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 지원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동, 아세안 등 신흥시장에 대해 수주지원단 파견, 정책금융 확대 등을 통해 수출·수주를 적극 지원한다. 사우디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콜롬비아 녹색산업 수주팀 등을 현지에 파견하고, 성장잠재력이 큰 저신용국가 수주를 지원하는 수출입은행 특별계정을 2,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지난 정부에서 2025년으로 예정한 ESG 공시 의무화 시기를 현실에 맞게 재조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경영계 의견을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를 비롯한 관계부처에 제출했다. 지난 6월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으로 ▴일반요구사항에 대한 공시기준(S1), ▴기후 관련 공시기준(S2)을 확정·발표한 이후 금융위는 동 기준의 적용과 공시 의무화 일정을 담은 ‘국내 ESG 공시제도 로드맵’을 구상 중에 있다. 경총은 “공시주체인 기업들의 의견이 로드맵에 폭넓게 반영될 필요가 있어 경영계 의견을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스탠더드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확정이 당초 계획(2022년말)보다 늦어졌고, 그 내용도 국가 차원의 공시제도 기반 조성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국내 상황에서 조기 도입할 경우 산업현장과 자본시장의 대혼란은 자명하다는 판단이다. 경총은 “ESG 공시 의무화 시기는 제조업 중심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장기간 소요되는 전사 시스템 구축, 협소한 탄소배출 검·인증 시장, 열악한 국내 재생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홍콩무역발전국과 9.6(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홍콩 진출 아웃리치(Outreach)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인 홍콩의 전략적 가치를 소개하고, 최근 중소기업 수출 침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에는 홍콩 수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현지 시장상황 및 정부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생생한 현지진출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라이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장 △도널드 모리스 캐세이퍼시픽 한국지부장 등 현지 경제·산업계 인사들도 연사로 참가했다. 참석 연사들은 더 많은 한국기업이 동남아시아나 중국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써 홍콩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홍콩무역발전국 차원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홍콩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우리 중소기업 입장에서 높은 소비력과 개방성을 지닌 홍콩은 중요한 파트너이자 테스트베드 시장”이라며, “앞으로 중기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홍콩 진출을 통한 기회 창출을 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월 24~29일 수출 중소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율 변동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 영향 조사』 결과를 9.5(화) 발표했다. 조사 결과 수출 중소기업의 48.7%는 현재 환율이 기업의 채산성에 긍정적 영향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26.3%의 중소기업은 부정적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액이 100억원 이상인 경우 긍정적 영향이 60.9%, 부정적 영향은 17.4%로 조사됐으나, 수출액이 10억원 미만인 경우 34.9%만이 긍정적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고 36.5%가 부정적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영향은 주로 영업이익 증가(89.2%), 수출 가격경쟁력 강화(12.8%)로 응답했으며, 영업이익 증가폭은 0~5%미만(60.1%), 5~10%미만(33.8%), 10~15%미만(4.1%), 20%이상(2.0%)으로 조사됐다. 부정적 영향으로는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비용 증가(73.8%), 영업이익 감소(35.0%), 거래처의 단가 인하 요구(26.3%), 물류비 부담 증가(20.0%)가 있었으며, 영업이익 감소폭은 0~5%미만(56.3%)이 가장 많았다. 수출 중소기업이 영업 목표를 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3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성훈 ㈜코마테크놀로지 대표와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성명순)를 선정했다고 9.3일 밝혔다. ㈜코마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실리콘 부품의 원재료를 직접 생산해 소재부터 부품까지의 일괄생산라인을 구축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이를 통해 원가의 50%를 차지하는 실리콘 부품의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절감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구미시 최초 예비유니콘으로 선정(’23.06)됐다. 박성훈 대표는 2013년 창업, 수입에 의존하던 대구경 실리콘 단결정 소재 국산화를 최초로 달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반도체 기업의 1차 밴더 등록에 성공했다. 또한, 대만,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 각 국가별 반도체 Fab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해외 고객 발굴을 통해 2019년 10만달러 수준이던 수출을 2022년 546만달러 규모로 성장시켰으며, 올해는 2,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전년대비 4배 이상의 폭발적 성장이 전망된다. ㈜코마테크놀로지는 전직원을 100% 정규직으로 운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4(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업안전상생재단(이사장 안경덕)과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배조웅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전인식 산업안전상생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전보건통합패키지 지원(컨설팅, 안전설비 구축・개선, 안전보건 교육) △고위험업종 안전보건 매뉴얼 제작・보급 △중소기업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재단과의 협력사업이 열악한 인력과 예산으로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중소기업 간 산업안전 분야 상생협력 모델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성과 중소기업의 지원정책을 개발하고 권익을 대변하는 중기중앙회가 함께 협력하면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재단은 중기중앙회와 함께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31일(목)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됐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석봉 대전광역시 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조성주 △트로트 가수 정미애 등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봄의 소리 왈츠’ 등의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작된 영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하게 해주고,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일(목)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방문」을 갖고 수산업계 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과 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수산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정화 인천수산물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인천종합어시장 상인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어민과 수산물 유통업자 등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소기업계는 추석 건어물 선물하기, 기업 등 단체급식에 수산물 활용,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을 통한 수산물 판매방송 확대 등을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8.31(목) ~ 9.1(금)까지 부산에서 「2023 중소기업협동조합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중심 지역 발전과 성장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부산 소재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현장을 견학하고, 각 지자체별 우수 지원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날인 31일(목)에는 강서구 미음지구산업단지에 위치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을 방문해 8,500평 규모의 조선기자재공동물류센터와 공동식당, 교육훈련센터 등을 견학한다. 해당 물류센터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사업으로 건립된 전국 최초의 업종 단위 공동물류센터로서 시중요율 대비 50~60% 저렴한 보관료와 4~8% 저렴한 운송료로 조선기자재에 특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형조선소 및 중소기자재 업체에 연간 약 35억 원의 직·간접적인 물류비 절감효과를 제공해 지난 15년간 총 500억 원 이상의 절감효과를 거뒀다. 둘째날인 1일(금)에는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부산청정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오선)을 방문해 공동폐수처리시설, 약품입고장 등을 견학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일(목) 10시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실을 방문해 내년 1월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유예기간 연장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국회를 방문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배조웅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50인 미만 사업장 상당수가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준비하지 못한 상황으로 최소 2년 이상 유예기간 연장이 꼭 필요하다는 중소기업계 입장을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불과 5개월 후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만, 80%가 여전히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사법리스크를 추가로 감내하느니 아예 문 닫는 게 낫다는 한탄까지 나온다”고 현장의 하소연을 전달했다. 아울러 “일하다 죽거나 다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원칙과 안전한 산업현장 구축에는 중소기업계도 같은 마음”이라며, “그럼에도 68만 개에 달하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현장에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안착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3,05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의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대비 4.0p 상승한 83.7로, 7월(79.1), 8월(79.7) 이후 2개월 만에 80p대를 회복했으며,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9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6.5p 상승한 87.1이며, 비제조업은 2.9p 상승한 82.2로 나타났다. 건설업(82.6)은 전월대비 5.6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82.1)은 전월대비 4.7p 상승했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88.9→104.7, 15.8p↑) △자동차 및 트레일러(80.3→93.0, 12.7p↑)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70.2→82.3, 12.1↑)을 중심으로 18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가구(72.5→68.1, 4.4p↓)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82.7→81.9, 0.8p↓) 등 5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88.2→82.6)이 전월대비 5.6p 하락했고, 서비스업(77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기업 892개사를 대상으로 8.23(수) ~ 8.25(금) 실시한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태 및 사례조사」 결과를 29일(화)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약 5개월 앞두고(’24.1.27. 적용 예정) 준비 상황 및 제도 개선방안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80.0%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준비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아무 준비도 못했다’ 29.7% + ‘상당 부분 준비하지 못했다’ 50.3%). 반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상당 부분 준비가 되었다’는 응답은 18.8%로 낮게 나타났으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곳은 1.2%에 그쳤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준비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셋 중 하나(35.4%)가 ‘전문인력 부족’을 꼽았으며, ‘예산 부족’(27.4%)과 ‘의무 이해가 어렵다’(22.8%)는 응답도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85.9%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만약 중대재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장윤성)는 28일(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 필요성과 현안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제14대 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서울 BIZ-UP CEO 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명의 중소기업 CEO가 참석한 가운데 주영섭 특임교수의 ‘협력하고 변화해야 산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으며, 중소기업 주요 현안과 협력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추황 서울 BIZ-UP CEO 포럼 회장(㈜에이에스엔 대표이사)은 “이번 간담회는 회원들 간 협력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끔 동기를 부여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서울 BIZ-UP CEO 포럼의 운영 취지인 업종 간 네트워킹이 더욱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포럼 회원사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끔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지역 BIZ-UP CEO 포럼’은 중소기업인대회 표창 수상기업, 장수·혁신 중소기업 등 모범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회원 간 이업종 교류 및 경영 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9일(화) 서울 삼청각에서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베트남 뚜옌꽝성과 공동으로 「뚜옌꽝성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뚜옌꽝성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 차우 반 람 뚜옌꽝성 당서기장, 문창섭 한국신발산업협회장 등 관계자 및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응우옌 만 뚜안 뚜옌꽝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뚜옌꽝성의 투자환경과 지역 내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했고, 뚜옌꽝성 대표단과 한국 기업인들 간 교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뚜옌꽝성의 투자 이점에 대해 뚜옌꽝성 관계자는 “수도인 하노이와 인접해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관광 자원과 풍부한 노동력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 2개의 산업공단 및 11개의 산업단지가 있고, 산림, 농산물 및 건축자재 가공업 등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투자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우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뚜옌꽝성을 비롯해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8일(월) 신산업·입지 등 7대 분야 100대 중소기업 킬러규제를 발굴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5~6월 전 임직원과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51개의 현장 애로를 접수했고, 그중 규제 관련이 아닌 건의와 단순 민원성 건의를 제외해 킬러규제 100건을 선정했다. 과제집에 수록된 킬러규제 100건 중 3개 분야(입지, 환경, 노동)와 관련된 과제 10건은 지난 7월 14일(금), 「국무조정실 킬러규제TF 2차 회의」 개최 시 제출해 킬러규제 TOP-15에 일부 선정됐고, 이후, 3개 분야 관련 정부 부처(산업부, 환경부, 법무부, 노동부)는 8월 24일(목) 「제4차 민·관 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분야별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정부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중소기업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화평법 신규화학물질 등록기준이 8년 만에 완화됐으며, 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 완화와 외국인력 도입 규모도 대폭 확대돼 기업들의 숨통이 트였다”며, “국회에서도 9월 정기국회에서 관련 내용의 입법을 위해 중소기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올해 내로 입법을 완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