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환 계양구청장이 8일 계양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맞이 연합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건강차 나눔, 효자밥상 무료 식사, 기념 포토존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복지관 효자식당에서 진행된 무료 식사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만나 안부 인사를 전하며, 효자식당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고마움도 표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전 세대의 땀과 노력으로 오늘의 발전과 풍요가 있었기에 우리의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버이날에 맞춰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인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계양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감사팀 등 소속 임직원과 함께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센터 등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공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을 직접 체험하며 위험 상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다. 체험교육은 지진 발생 대피, 태풍·호우 대비, 지하철 화재 대피, 자동차 안전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우 이사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체험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재난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자원재활용 활성화 및 고품질 재활용 체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7대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떼어낸 투명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씩 적립해주는 기계로,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사용하면 기본 포인트 외에 탄소중립 포인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 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한 이후부터 매월 투명페트병 투입 기록이 한국환경공단에 자동 전송되어 탄소중립 포인트가 적립된다. 회수기는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남동구노인복지관 ▲홈플러스 논현점 등 총 7곳에서 거점별 운영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옷, 가방, 신발 등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인 투명페트병 수거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만성질환 관리 및 일상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사업과 AI-IoT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와 오늘 건강 앱을 이용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앞서 지난 4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사를 완료했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군, 전 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해 약 6개월간 개인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건강 전문가(간호사)가 대상자 스스로 측정한 검사 결과(걸음 수, 체중, 혈압, 혈당 등)를 모니터링해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등의 미션을 부여하고,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및 생체정보 이상징후 등을 확인해 비대면 건강컨설팅을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 8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직원들이 직접 달아드리고, 쌍화차와 미숫가루 음료를 제공하는 등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카페 ‘꿈이든 문화체육센터점’을 동구문화체육관 2층에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꿈이든 문화체육센터점’은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동구지역자활센터 소속 카페 사업단이 동구문화체육센터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자활사업 홍보와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추진한 카페이다. 카페 오픈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 의원 및 자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음료를 시음하고 카페를 둘러보며 기대감을 보였다. 카페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이용객과 공연 관람객을 위한 할인 행사와 시즌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운동 관련 특화 음료를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5월 한달간 모든 음료에 대해 1천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카페 ‘꿈이든 문화체육센터점’이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자활참여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자활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페 운영수익이 자활사업에 재투자되어 선순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만큼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화도진 축제를 앞두고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 공원 일대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화수1·화평동, 송현1·2동 통장자율회원들이 참여하여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1회용 플라스틱 컵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35회 화도진 축제 기간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동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많은 가족들이 화도진 축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부모님의 헌신과 은혜에 대한 존경과 감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어르신을 비롯한 460여 명을 초대해 기념식과 문화공연을 함께 열었다. 이 날 어르신 대표 2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자·장한 어버이·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에 대한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문화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평양아리랑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구는 인천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획득을 축하하기 위한 선포식도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사례는 인천 최초이고 전국에서는 22번째다. 지난 2021년 구는 인천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인증)했다. 지난 3년간 ▲전국 최초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 스케일링 지원 ▲인천 최초 틀니·임플란트 등 맞춤형 보철치료 지원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확대 등 주요 성과를 내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해 힘쓴 결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재인증(2024~2028)을 위하여 구는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는 소상공인의 경제 위기극복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구 소상공인연합회 교육사업을 서구청이 지원하고, 서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 소상공인연합회는 다음 달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성장주치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프로그램 주제는 ▲인천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용법 및 고객, 소비트렌드 읽기(6월 17일) ▲매출 향상과 회사홍보까지 쉽게 따라하는 블로그 SNS 마케팅(6월 18일) ▲소상공인마당 우수사례 벤치마킹! 매출과 고객만족도 올리는 방법(6월 19일)이다. 교육장소는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생은 각 차수별 40명으로 교육 시작 전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QR접수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접수 결과는 신청 후 개별 안내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서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 3만여명이 참석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 현장 메인무대에선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은 서구태권도시범단과 꿈드림 합창단(지역아동센터 연합 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축제기획단 퍼포먼스(음악 : 얼굴찌푸리지 말아요)와 어린이참여위원회 아동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2024년 청소년 재능경연대회’엔 인천 전역에서 초·중·고등학생 20여개팀(밴드, 댄스, 가창)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발산했고, 심사 결과(문자투표 60%, 보컬·댄스·밴드분야 전문 심사 40%) 총 7팀이 수상(대상, 최우수,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했다. 수상은 ▲대상 댄스윙팀(완정초 정혜리 외 5명) ▲최우수상 제스트팀(초은고 이세림 외 6명) ▲우수상(2팀) 레드퀸팀(아라고 홍수정 외 8명)과 라라응원단(삼산중 전다영 외 12명) ▲장려상(3팀) 목향초 서다은 외 9명, 관교여중 정윤서, 양지초 박연수 외 6명 ▲인기상 경명초 진아론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 수돗물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상수도사업본부가 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청사 1층 로비에‘인천하늘수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수돗물 부문 2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고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인천하늘수 포토존’에는 상수도의 상징인 수도꼭지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맑고 투명한 수돗물이 커다란 물컵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포토존은 ‘언제라도 바로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하늘에서 내린 물이 도시를 만든다”는 주제 아래 인천의 랜드마크들을 함께 풀어내,‘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라는 뜻을 담아 지난 2021년 시민들이 지어준 인천하늘수의 이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돗물을 직수 연결한 냉・온수 음수기를 함께 설치해 플라스틱 필터가 없는 친환경적인 수돗물을 시민들이 직접 마셔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수돗물 음수대는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향후 사업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제8회 인천광역시청소년정책참여한마당’이 5월 11일 인천시청 본관 로비와 애뜰광장에서 개최된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에는 인천지역 청소년시설·단체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인천청소년대상 및 청소년 유공자 시상, 유스(YOUTH)-학부모봉사단 연합발대식, 청소년정책포럼등의 주요 행사와 함께 ‘오렌지존, 블루존, 그린존’등 주제별 체험존(30개 기관 43개 부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 약 3,000명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영화 촬영 ▲그립톡 만들기 ▲인공지능(AI) 사진 촬영 ▲풍선 다트 ▲체력 측정 및 경찰 체험 ▲심폐소생술 ▲방송스튜디오 뉴스 ▲천연비누 만들기 ▲공인노무사 알바 상담 등의 체험(상담)이 가능하고 이 외에 청소년 연합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 상 중에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토양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130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태조사 지역은 토양전문기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군・구와 함께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총 130개 지점을 조사할 예정으로,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잠재토양오염원 시설을 사전에 조사해 토양오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토양오염 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교통관련 시설 지역 등 중점오염원 78개소와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21개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이외에도 공장폐수 유입 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먼저 토양오염조사 전문기관에서 GPS를 활용해 조사 지역의 시료를 채취하는데, 이때 매설물탐사는 물론 표토 및 심토(0 부터 5m까지) 시료 채취도 병행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지점 및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와 심토의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토양오염물질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
(웹이코노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인 컬러스텐(대표 김혜경)이 10억 원 상당의 인테리어 공사를 수주하는 등 매출 증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창업진흥원과 인천TP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특화프로그램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컬러스텐은 친환경 컬러스테인레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R&D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아 다양한 재생판 컬러스테인레스 시제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병원, 호텔,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10억 원 상당의 인테리어 공사를 수주하고, 서울시청 1층 로비의 리모델링 공사업체로 참여하는 등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원사업 참여 중 매출 3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고, 현재 동남아시아 바이어와 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두바이 업체와 독점 판매계약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컬러스텐 김혜경 대표는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공신력 있는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침하 원인을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