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해 지난 16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북부지역 면·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 방역 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보건소와 전문수리 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11개 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과 휴대용 연무기 총 31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한, 방역담당자 대상으로 방역의 목적, 방역 약품 및 안전 관리를 위한 교육을 했으며, 방역 약품도 함께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친환경 방역을 위해 서정천, 부락산 주변 및 함박산 공원, 진위천 유원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 420대 및 진드기·모기 퇴치용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2대를 운영해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방역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평택시는 지난 9~10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2024년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 행사에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흡연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비흡연자의 건강한 신체 모형과 흡연자의 손상된 신체 모형을 비교해 보며 구강암과 버거씨병 등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청소년 시기에 또래 집단의 호기심에서 비롯된 흡연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처음부터 흡연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전달했다. 아울러 친구가 흡연을 권유한다면 강하게 “NO”라고 거부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행사에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노담을 외치는 시간도 가졌으며, 평생 금연을 선언하는 [노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흡연의 폐해를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이러한 금연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금연을 실천하고 모두가 건강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흡연을 하는 학생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도움
(웹이코노미) 평택시에 있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오는 5월 중순부터 전국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수련활동 예약’을 받는다. 예약 일정은 평택 관내 학교는 5월 20~24일, 관외 학교는 5월 27일~6월 5일까지로, 기간 내에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누리집에서 안내된 이용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집라인, 인공암벽, 레이저서바이벌, AR미션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2023년 이용 단체(120여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98.4%의 만족도를 보이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웹이코노미)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독서 편의 제공 및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열린문고는 도서관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이나 관내 공공기관, 어린이 보육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책을 대출하고, 주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중원도서관은 신청 기관 및 가정의 상황을 고려해 택배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문고 운영으로 중원도서관은 지역 사회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및 지식 전달에 나서고 있다. 현재 소방서, 학교, 어린이집 등 30개 기관 및 가정 등을 대상으로 열린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기관과 장애인·다문화 가정으로부터 열린문고 신청을 받고 있다. 단,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제외된다.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5일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선수단은 8강전에서 태안군청을 4대 0으로 이기고 4강전에 진출했고, 4강전에서 의성군청에 4대 2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용인시청에 4대 1로 패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단체전 경기에서 두드러진 남영석(백두급), 김성용(태백급)의 활약과, 6명의 선수들이 똘똘 뭉쳐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동력으로 보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군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올해 처음으로 단체전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멋있다. 더욱 승승장구할 씨름선수단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16일 양평읍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WAF로부터 양평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문구류 2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양평군 내의 위기청소년을 발굴·개입·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허브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청소년 기관 및 개인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치료, 자립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관내 위기청소년들이 도움을 받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위기청소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소년들이 행복한 양평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청운면 갈운리 개인농장을 임차해 BM활성수 생산용 발효퇴비 약 20톤을 제조했다고 17일 밝혔다. BM활성수는 무항생제 유기질비료를 원료로 하여 칼슘(Ca), 마그네슘(Mg), 철(Fe), 게르마늄(Ge) 등 각종 미네랄을 추출한 후 작물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킬레이트미네랄로 화확적 결합시킨 물을 말한다. 특히 군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는 2009년 유기농업자재(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로 정식 등록되어 지속관리되는 친환경농업자재이다. 일반작물에는 병해충예방과 토양개량을 위해 원액을 100배, 축사에서는 1일 2회 살포시 냄새저감 효과가 탁월하며 퇴비 1톤당 BM활성수 10리터 또는 사일리지 생초 1톤당 BM활성수 1리터 첨가시 발효가 촉진된다. 이번에 제조한 발효퇴비는 무항생제 우분과 톱밥, 미강, 부식전구물질 등을 혼합해 총 90일 간의 발효기간동안 주 1회씩 교반작업을 거쳐, 15kg 퇴비망에 소분해 1년간의 부숙과정 후 BM활성수를 생산하는 주원료로 사용하게 된다. BM활성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읍면별 공급통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16일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서문화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옥천면은 2018년 사업지구로 선정돼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사업비 5,950백만원(국비 4,165백만원, 군비 1,785백만원)을 투입, 옥천면 도서문화센터(204.46㎡)와 밝은가로 환경조성(1.6Km) 등을 통한 경관개선사업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했다. 옥천면 도서문화센터는 1층 작은 도서관(323.87㎡), 2층 청소년 공간(382.39㎡), 3층 주민 여가 공간(289.39㎡)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됐다. 옥천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16일 경기도와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도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송진욱, 지민희, 오혜자 의원, 지주연 부군수 및 관계부서장이 자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주택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기도 박현석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군 간부 공무원들이 신규 도로·철도 분야 SOC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과 규제 관련 사항을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로분야 5개사업(양평~동홍천간 고속도로 건설, 강하대교 건설, 양평대교 재가설, 다문~조현간 도로, 산북~강하간 도로)과, 철도분야 2개사업(양동역 전철연장, GTX 양평 연장) 등 이밖에 규제분야와 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건의를 통해 그동안 중첩 규제 속에서 각종 개발에 소외되어 발전이 더딘 양평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토대가
(웹이코노미) 동두천시가족센터는 2024년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세부터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 방법을 찾는 ‘부모-자녀 기질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기질 상담(컨설팅)’은 부모와 자녀의 기질과 성격을 파악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기질 특성에 맞게 부모의 양육 태도 또한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질 검사는 심층 분석을 고려해 자녀의 연령별대로 2회기씩 진행된다. 1그룹(8세~9세), 2그룹(10세~11세), 3그룹(12세~13세)으로 나뉘어 전문 상담사가 기질(TCI) 검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필요시 상담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센터장은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이고 전문적인 부모로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공연장)에서 ‘제1회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1부에는 청소년상 표창, 청소년헌장 낭독 등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는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해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매년 청소년의 날 해당 주간(월~토)에는 청소년 이용업소 할인 주간을 운영한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 및 카페 등에서 이용 금액의 5~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 이용업소 할인 주간은 5월 20일(월)부터 5월 25일(토) 6일간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날을 통해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주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더불어 올해 11월에는 생연동에 조성 중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3층에 청소년 문화의집을 개관해 부족한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4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 환경감시원 31명을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예 환경감시원은 환경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31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말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사동, 해양동 및 본오2동 일대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으로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 및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이다. 시는 활동이 종료되는 2025년 12월께 활동 성과를 검토해 25개 동으로의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명예 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환경오염감시 기능 강화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활동가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라며 “구청에서도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는 물론,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웹이코노미)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부터 여름을 맞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특강’을 새롭게 개설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단원구 부부로 43)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촬영 스튜디오 대관,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 서비스를 제공, 미디어 학습 공간이자 다문화마을특구 내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9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무료로 운영, 총 55명(내국인 39명, 외국인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개설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여름 특강’은 다양한 영상 테마를 활용한 ▲(6월)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비디오 에세이 ▲(7월) A.I와 함께 만드는 뮤직비디오 ▲(8월)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기(이상 평일반) ▲(6~7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나도 크리에이터! 쉽게 만드는 브이로그 ▲(7~8월) 스마트폰으로 마스터하는 숏폼 영상(이하 주말반) 등 총 5개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가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안산시 상록수 보건소는 비만 등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한 달 동안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비만 예방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전 시민 15만 보 걷기 챌린지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커뮤니티 탭에서 ‘안산’을 검색한 후 ▲안산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걷기는 나의 동반자~ 안산을 걷자!)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앞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시민의 비만율 감소와 규칙적인 운동 권장 및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슬로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 배부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금연 ▲구강보건 ▲암 검진 ▲감염병 관리 등 합동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정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가운데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최근 강원도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4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의학계 등에 따르면,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95명에 달하는 환자가 발생한 바 있고, 이 가운데 355명이 사망하는 등 치명률이 18.7%에 달한다. 반면, 아직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만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예방법은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기피제 분사 및 돗자리 사용 ▲야외 활동 후 즉시 옷 털어내기 ▲옷 세탁 및 샤워하기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날이 더워지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 활동 후 1~2주 이내에 발열, 소화기 증상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