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봉화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시설사업별 담당과장 및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재해복구사업장 추진실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집중호우 수해지역에 대한 봉화군 주관 재해복구 사업장 398곳과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림피해복구사업장 41곳에 대한 추진 상황 전수 점검으로 이뤄졌다. 특히 금년 우기대비 주요공정 마무리 등 조기 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만회 대책, 향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5월 집중호우로 남부지역의 피해가 발생했고 금년 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에 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며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준공을 통한 사전대비가 가장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추진사항을 해당 팀별로 점검하며 “재해복구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금년 수해 대비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5월 기준 재해복구사업 공정률 85%로 소규모 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K-창 문화마당 첫 만남의 날을 가지고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며 수준 높은 여가와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권오수 경북예총회장 및 재능기부를 해 주는 지역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K-창 문화마당은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취미동아리 5개반(합창, 댄스, 기타, 플루트, 색소폰)을 자발적으로 구성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각자의 소양과 재능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 활기차고 창의적인 문화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말에는 취미동아리 합동 발표회와 지역예술인과 연계한 봉사활동 추진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 책상에 앉아서 궁리하고 엉덩이로 일하는 시대는 끝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아이디어가 핵심이다. 창의적인 활동을 많이 해야 뇌도 건강하고 아이디어도 많이 생각할 수 있다.”며 “화요일에는 공부하고 목요일에는 문화 활동을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하고, 13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22개 시·군 1만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인다. 구미시는 제62회 도민체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그동안 경기와 축제, 안전 등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살폈고, 도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기장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아동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다자녀 행복 2.1존*’을 VIP석 좌우에 마련했다. * 관람이 용이한 S석 중 “다자녀 행복 2.1존” 운영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는 신명 나는 트로트 공연으로 인기가 많은 ‘전국 TOP10 가요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진 구미시립무용단의 수준 높은 전통 공연(육고무)은 도민들
(웹이코노미)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문경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농식품 기능성 중간 소재 공급을 통한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문경시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개소식을 9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장 및 문경농업인단체 회장단 등 100여 명의 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략작목연구소 김경훈 소장의 추진경과보고, 문경시장 인사말,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는 문경시 창리강변길 45-1에 시설면적 498.6㎡, 지상 1층으로 건립되어 세척실, 오미자씨분리 원액제조실, 농축액 및 동결건조분말 제조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원액제조기, 진공동결건조기, 티백제조기, 오일제조기, 살균기 등 20여 종의 가공 장비를 통해 분말, 원액 및 농축액 등 기능성 중간소재를 생산·공급하고, 농업인·가공업체 등의 융복합고도화 장비 공동 사용지원 및 중간소재 활용 창업, 홍보 마케팅 등 소재산업 활성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지난 9일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하고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1995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로 은성광업소가 폐광하고 난 자리에 지어졌다. 잊혀져 가는 근대 삶의 한 부분인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석탄산업 자료 및 유물을 모아 1999년 5월 20일 개관하였고, 올해는 개관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개관 이후 박물관의 시설과 설비 등이 노후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0억을 확보하고 2022년 12월 26일 착공해 2024년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재개관하였다. 그동안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 외부 동선을 이용해 박물관에 입장했으나 엘리베이터 설치와 노후시설 보강을 통해 쾌적한 전시 관람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문경 출신 서양화가 지태섭 작가의 탄광촌과 광부를 그린 작품을 모아‘잊혀진 산업영웅을 기억하자’초대전시를 7월 8일까지 개최하며 계속해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경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보령시, 태백시와 우리나라 산업화를
(웹이코노미) 문경시(여성청소년과)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9일 문경중학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문경지구위원회, 문경시학부모모임, 문희로타리 클럽, 문경YMCA,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문경중학교 운영위원회 등 100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학생들에게 현수막, 어깨띠, 피켓, 룰렛 등을 활용하여 실시했고 특히 학교폭력예방 문구 찾기 룰렛돌리기 게임은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재미를 주었다. 문경시는 문경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중학교 3개소, 8월 고등학교 3개소에서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가해 또래들에게 학교폭력 근절 문화를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영우 범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단체,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을 미연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은 “정기적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학교폭력도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 학생과 학부모 모
(웹이코노미)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5월 9일 안동시청 웅부관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커피를 나눠주는‘꿈드립 커피 시음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9일부터 약 한 달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교육이 진행됐다. 1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해 커피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았으며, 11명의 청소년이 바리스타 자격증 2급을 취득했다. 이번 웅부관 로비에서 열린 시음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내린 커피를 시음하고 직접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계발프로그램 ‘꿈드립’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김○◯군은 “평소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센터를 이용하면서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대학 진학 등 또 다른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희망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자기계발을 했다는 것이 대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5월 9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024년 ‘안동시 민원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업무 처리로 신뢰의 장을 만들고 민원인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이고자 민원인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반갑게 맞이하며 불편 사항과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고,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민원인의 날 이벤트로 진행된 행운의 룰렛 게임으로 안동의 사계절 축제, 학업장려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중앙신시장 직거래 장터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을 쉽고 재미있게 홍보해, 이벤트에 참여한 민원인의 만족도와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한 민원인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안동시가 추진하는 많은 사업과 시책을 알게 됐고, 앞으로 안동시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청 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에 2회 연속 선정됐으며 민원인을 위한 편리한 환경을 갖춰 우수한 민원실로 전국에서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주민대표,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의 그간 추진 사항과 경과를 공유하고 2024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개소를 목표로 이날 의결된 운영안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제반 사항 이행에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국이 개소되면 노사민정협의회의 핵심 조직으로서,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 각종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각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노사의 사회적 대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9일 도청 동락관에서 처음으로 직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5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실행 과제를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소방행정과 황희진 소방경은 “쉽게 볼 수 없는 세계 최정상급 마술사의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지사님께 감사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지난 2월부터 매주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개발과 신속한 실행을 위해서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 과제 중 하나인 ‘배우자(아빠) 출산휴가 확대(10일에서 20일)’는 지난 5월 1일 발표한 정부의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10일에서 20일)’보다 한발 빠르게 시행됐다. 이는 경북이 먼저 시행한 제도가 중앙으로 확대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직원들과
(웹이코노미) 엠스푸드(주)에서 5월 9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쌍림면에 위치한 엠스푸드(주)는 피자 도우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와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엠스푸드(주)에서는“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고,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고령군 저출생 문제의 해결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5월 9일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기부자들에게는 나눔증서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4년 3월 31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천만원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28명이 헌액됐다. 이로써 총 172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고령군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의지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라며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개최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6시에 경산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 경산별찌야시장’을 개장한다. 별찌야시장은 5월 10일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40회 운영될 계획이다. 2022년에 시작된 경산별찌야시장은 올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각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금요일은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대학생의 날(대학생 소주 1병 제공) 및 신나는 시립극단 공연으로 진행하고,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 버블, 마술 및 겟더머니쇼(Get the money show : 누적 공연비 적립 경연대회)등 특색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야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입 시 재방문 혜택권을 배부하고 이를 지참하고 경산공설시장 또는 야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2022년부터 2023년도에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 개최한 ‘별찌야시장’은 전통시장 고객 유입을 증가시켰고, 시장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nb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 혁명을 위한 교육전문직원의 인식 전환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적용에 따른 현장 교사에 대한 수업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특강과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설계․평가․성찰 등에 대한 직접 실습으로 교원 연수 기획과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맞춰 올해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 수학, 정보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전면 실시하여 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교원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7월부터는 학교 관리자와 일반직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주제로 하는 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더 활성화되어 교사의 교실 혁명이 성공할 수 있는 학교 분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024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및 공간 혁신 사업’ 대상으로 초 14교, 중 10교, 고 3교 등 총 27교 33학급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특수학급 리모델링 및 공간 혁신 사업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환경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한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심리안정 공간, 배려 공간 등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학교 선정에는 바닥과 천장 공사, 벽면 수납장 공사 등 노후 학급으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교실 공간이 좁아서 교내 이동・통합・확장의 필요가 있고 휠체어 이동 출입문 공사 등이 필요한 학교, 사업 신청 사유와 활용계획이 구체적이며 실효성이 있는 학교 등의 여건이 고려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실 리모델링 공사의 규모, 학교의 여건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 신청 금액 등을 고려하여 교실당 4,000만 원 이내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부터 특수학급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학교의 특수교사들이 참여하는 ‘특수학급 환경개선 지원사업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