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의성군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는 기업지원 및 공용장비 활용을 위해 입주기업과 지역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센터 내에 구축되어 있는 세포배양 관련 기기분석 실습 교육을 5월에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5월 9일) ▲중합효소 연쇄반응기 (5월 9일) ▲생화학 분석기 (5월 17일) ▲엔도톡신 테스트 (5월 22일) ▲화학발광이미지분석기 (5월 30일)의 장비 가동방법, 기기분석, 결과해석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기업에서 경험하기 힘든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기기를 활용한 실습이 마련되어 있어 차별화된 교육이 될 거라 예상한다.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란 세포배양 분야에서 유효물질의 순도, 안정성, 불순물 분석 등 품질관리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분석장비로 고감도, 고분리 기능을 가지고 있어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이 꼭 필요하다. 교육 신청은 교육 시작일 이틀 전까지 의성군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지난 5일 의성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한 저출산극복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의성지부와 함께 가족사랑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의성군의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아이들은 의성군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가족사랑 체험부스(장바구니 꾸미기, 페이스 페인팅)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출산장려금 지원 △첫돌사진 촬영권 지원 △출산육아 용품 지원 △아이들 행복 꿈터 및 출산통합지원센터 운영 △다자녀 장학금 지원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출산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5월 13일 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의성사랑카드(카드만 가능)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 주는 ‘착한가격업소 의성사랑상품권 추가할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급등하는 밥상 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의성군이 추진하고 있으며, 의성사랑카드 충전 시 10%의 할인과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다시 사용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어 결과적으로 15%를 할인해 주는 셈이다. 의성군은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군에는 23개 업소가 지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가 혜택을 받고 아울러 군민들의 소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의 대표 농악인 청도 차산농악은 지난 4일 청도읍성 광장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지신밟기를 개막행사로 시작하여 경남 함안군 화천농악단의 초청공연, 차산농악의 본대 공연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농악기 연주 체험, 전통놀이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된 행사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도 지역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지신밟기를 재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지신밟기는 농악대가 마을 집집을 돌며 지신(땅을 맡은 신령)을 달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다. 문을 여소~, 문을 여소~ 라는 힘찬 소리로 시작한 공연은 연휴를 맞아 청도읍성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차산농악의 신명난 한 판을 함께 즐겼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고유성을 온전히 지니고 있는 차산농악이야 말로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훌륭한 문화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적, 경제적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 정착을 위해 농업용 클로렐라를 연중 무상으로 배양 보급한다. 농업용 클로렐라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작물의 생육증진 및 품질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딸기, 고추, 토마토 등 시설재배 작물에서 수확량 증가 및 병해감소, 수확 후 저장성 및 신선도 향상에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의성군이 공급한 농업용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로 일반 농업미생물의 배양 방법과 달리 이산화탄소, 물, 빛, 미량원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배양 이용할 수 있으며 작물의 생육시기나 수확시기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클로렐라를 공급․활용한 결과 병해충 감소 및 농산물의 품질 향상에 효과가 있어 2020년부터 현재까지 650여 농가를 대상으로 12톤을 공급해 왔으며, 특히 마늘을 재배하는 농가들 사이에 효과가 입소문이나 수요가 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배양·관리하여 농가에 무상공급하는 고품질 클로렐라 보급이 농산물 품질개선 및 생산성 증대로 이어져 농업생산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안계면에 의성푸드빌리지(의성군 서부로 1858)를 개소하여 가족 단위 가상놀이 체험 공간인 가상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디지털타운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에 운영하게 된 가상플레이그라운드는 가상공간에서 의성군을 홍보함은 물론 가족 단위 가상 체험공간을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68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상 체험공간도 제공한다. 가상플레이그라운드는 초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증강현실 체험, 5종 코스를 자전거로 달리는 가상라이딩,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는 모두의 스포츠, 유아를 위한 키즈팡팡, 그리고 어린이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16종 율동 체크를 위한 체험공간 등 5가지 특색있는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역생산품을 라이브방송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브커머스 교육과 ICT교육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도 운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지역에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판매에 도움을 주고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만들어 의성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이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5월 8일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성금 130만 원을 성주군청에 전달했다.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의 사전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화재 발생 시에도 소방관과 협력하여 빠른 화재 진압에 도움을 주며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석영환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은 “성금이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주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7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형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몰입영어교실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의 추진배경, 프로그램 소개, 강사 소개 등 올 연말까지 운영될 몰입영어교실의 운영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루어졌다. 몰입영어교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지자체 주도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집부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수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군위인재양성원 강의실에서 열리며 유아(6, 7세)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단계별로 소규모 그룹스터디 방식을 통해 영어 실력을 쌓도록 구성된다. 유아반은 원어민 강사 수업으로 놀이 중심 영어 친밀도 교육이 이뤄지며, 초등학생반은 기초, 중고등학생반은 내신과 수능시험에 대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중인 IB(국제 바칼로레아. 국제대학입학자격제도) 프로그램의 조기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을 초청하여 “TK신공항과 군위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월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 개발 종합계획”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해당 계획에 기반한 군 역점사업 추진과 자체 사업 발굴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간부 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나선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신공항 건설과 함께 공간, 서비스, 산업, 환경 4가지 분야의 혁신을 제시하고, 두바이 사례를 설명하며 군위군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시개발 방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군위가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연계한 문화·관광자원 발굴이 중요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며 제언하기도 했다. 한편,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대구 출신의 한국계 영국인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총괄계획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국가시범사업 총괄계획과 등을 역임했으며, 도시계획에 대한 국내외 경험과 네트워크
(웹이코노미) 대구 군위군은 '2024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156개 씨앗, 새싹, 스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우수 선진지견학을 추진한다. 군위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그리고 5월 9일 총 6일에 걸쳐 밀양 죽월, 거창 갈지, 제천 상천, 진안 원연장, 완주 경천애인·봉두서두 총 6개의 우수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계획했다. 견학대상지는 씨앗, 새싹, 스타마을 사업별 특색에 맞추어 선정했으며, 마을만들기, 경관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마을, 소득·체험을 기반으로 한 마을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사업을 추진 중인 마을이자 주민 공동체성이 뛰어난 마을을 그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민들은 각 마을 위원장의 우수사례 강의를 듣고 현장을 견학했으며 마을 특성을 살린 체험활동 또한 진행했다. 특히 사업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관리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2월 새싹마을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156개 대상마을을 선정 후 사업을 추진 중이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침체된 경기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점용료 감면은 3월 14일 국토교통부의 감면 시행 협조 요청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판단해 도로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시는 정부의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 조치 연장에 발맞춰 도로점용료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 결정에 따라 시는 2024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대상 중 2천여 건에 대해 25%(약 6천만 원)를 감면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대상은 소상공인, 개인, 민간사업자 등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년도 도로점용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월 유예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6월에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말까지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감면을 결정했다”
(웹이코노미) 봉화군보건소는 최근 경상북도 내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올해 백일해 환자가 세계적으로 아동과 청소년 위주로 증가하고 있고 국내 신고가 2023년 동기간 대비 33배 증가, 특히 코로나19 유행전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152명) 동기간과 대비해서도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도내에도 확진자가 최근 급증하는 추세이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감염돼 기침 또는 재채기 때 비말로 전파되는 법정 2급 호흡기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일로부터 5일에서 7일간 격리조치 해야 한다. 증세는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2주부터 3주 이상 지속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관내 아동 교육 및 보육시설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백일해 발생양상 전파와 감시 체계 강화를 요청하고, 밀접접촉자 또는 백일해 감염이 의심되면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해줄 것을 독려했다. 손은지
(웹이코노미) 경북 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재난대응 체계확립 및 저출생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경상북도의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K-Citizen First Project)’ 추진에 따른 영주시 재난 대응체계 점검과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19개 읍면동을 포함한 전체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산사태, 풍수해, 산불 등 재난유형에 상관없이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 전수조사, 사전대피자 일시구호 세트 지원, 1마을 1대피소 지정·운용, 여름철 예·경보시스템 운영,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 훈련, 경찰·소방 등 협력 주민대피협의체 가동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민간협력· 현장 중심의 총괄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어, 육아·주거·고용환경 등 지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도출과 민관 협력 캠페인 진행 등 저출생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부서 간 현안 공유와 협업과제 발굴 등을 진행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국가적으로 재난대책
(웹이코노미) 봉화군은 지난 3일부터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오는 10일 개최될 본경기에서의 최고 순위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사전경기에서 봉화군은 총 3개 종목(궁도, 씨름, 유도)에 선수 및 임원 46명이 참가했으며, 궁도 군부 종합 2위, 씨름 군부 종합 3위, 유도 군부 종합 4위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도합 점수 19점으로 2위 칠곡군(18점), 3위 예천군(16.4점)에 앞서 선두를 질주했다. 종목별 세부 성적은 △궁도 군부 종합 2위 - 단체전 2위, 개인전 3위 △씨름 군부 종합 3위 - 고등부 2위, 일반부 3위 △유도 군부 종합 4위 - 고등부 금 3 (-81㎏급, -90㎏급, 무제한급), 은 2 (-73㎏급, -100㎏급) / 일반부 금 1 (-73㎏급), 동 1 (-81㎏급)을 기록했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0개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만2천여 명이 참가한다. &nb
(웹이코노미) 봉화군은 지난 7일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약용버섯산업 활성화로 농업 새소득원을 개발하고 버섯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건립된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는 물야면 북지리 474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4,219㎡의 부지에 영지․상황․노루궁뎅이․느타리․동충하초 5품목의 약용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배지생산시설 1,469㎡와 10평 규모의 배양시설 14동 및 6평 규모 실증재배사 8동으로 조성됐다.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는 전국 유일의 공공형 버섯 배지센터로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갈 수 있는 자가배지생산시스템으로 운영돼 봉화버섯학교 교육을 수료한 농가는 저렴한 사용료를 내고 약용버섯 배지를 배양해 갈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국 최고 품질의 송이버섯 생산지라는 명성과 함께 봉화군은 이제 고품질의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화 기반을 갖춘 약용버섯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