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입시를 앞 둔 학생과 학부모들은 불안하다. 결국, 지금의 시간을 누가 더 집중하고, 잘 활용하는가에 입시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외부기고=이우미 입시멘토] 지난 4월 9일전국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다. 온라인 수업이 시작된 지난 9일, 원격강의 출석률은 98.8%로 집계됐다. 시간 차를 두고 각 학년별로 온라인 강의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원격수업이 열린 이래 접속 장애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기세가 쉽게 꺽일 기미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4월 24일 예정된 3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 중간·기말고사의 응시 일정과 방법 모두 불분명한 상황이다. 당장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은 내외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교육 상황이 불안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넋 놓고만 있을 수 없다. '2021 입시'에서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자기소개서와 대학별면접고사가 '2021 대입'의 결정적 열쇠가 될 수 있다. 현재 자신이 예상한 만큼의 내신 성적을 받지 못했다고 판단된다면 '자기소개서'에서 본인의 역량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해진다. 온라인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역사 존 제이 대학은 맨해튼 미드타운 웨스트 (57 스트릿)에 위치한 뉴욕 시립대학이며 리버럴 아트 칼리지로 분류된다. 1965년에 미국에서 형사 사법 및 법의학 중심의 유일한 교양 과목 대학으로 설립되었다. 형사 사법(Criminal Justice), 법의학 과학(Forensic Science), 법의학 심리학(Forensic psychology) 및 공무 프로그램(Public Affair) 가 정평이 나 있다. 존 제이 대학의 시작은 1950년대 중반, 뉴욕시 행정부와 경찰 업무 사이의 복잡성이 증가하던 시기다. 수사와 범죄에 관해 체계 있는 교육을 통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1954년 당시 뉴욕 시립대 버룩 칼리지 내의 행정 및 공공 행정 학교에 설립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건전한 경찰 교육의 기초로서의 교양 과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년 뒤인 1964년 교육위원회는 버룩대학에서 분리된 독립적인 학위 수여 경찰 전문학교 설립을 권고, 1965년 9월에 뉴욕 시립대학교 경찰 학교 (College of Police Science, COPS)가 설립되었다. 그 후 학교는 사법 영역에 광범위한 교육 목표를 반영하기 위해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유통업계에서 ‘핫 트렌드’로 부상한 콜라보레이션 전략에 교육업계도 동참했다.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흥미를 더하기 위해 업종 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와 결합한 좋은책신사고 학습지(좌)와 토즈스터디센터의 온·오프 결합상품 '토즈로 프리패스(우)' 교육업계에 불어닥친 콜라보레이션 키워드는 ‘C.E.O’다. 캐릭터(Character), 친환경(Eco), O2O(Offline to Online)과의 결합된 형태다. ‘Character + Education’,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게 공부 교육도서 출판기업 좋은책신사고는 학생들에게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학습지에 귀여운 캐릭터를 삽입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좋은책신사고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이용한 학습지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탄탄한 학습지 내용과 아이들에게 친숙한 귀여운 캐릭터가 만나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공부를 즐길 수 있게 했다. ‘Eco + Education’, 몸이 건강해야 공부도 잘 되는 법 공부하는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환경 친화적 콜라보레이션도 눈에 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
오영훈 의원(사진=newsis).[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외국인 유학생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대다수의 유학생들은 한국어를 제대로 하지 못해 수업을 따라오지 못하고 국내 대학생들보다 적은 등록금으로 학교를 다녀 외국인 유학생 유치 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지속되고 있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유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정책에 힘입어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오던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11년 8만 9537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다 2015년 ‘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 발표 후 다시 증가해 2017년 12만 3685명까지 늘어났다. 전체 외국인 유학생 중 교육과정공동운영이나 연수과정(어학연수, 교환학생, 방문학생, 기타 연수생) 유학생을 제외한 학위과정 유학생은 약 7만 여명이다. 이 중 대학(학사과정)생이 4만 3702명(62.6%), 대학원(석・박사과정)생이 2만 4009천여 명(34.4%)으로 학위과정 유학생은 대부분 대학・대학원과정(97.1%)으로 유학을 오고 있었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금융감독원장상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지난 26일 개최된 금융감독원 주관 ‘제12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은 금융감독원장, 6개 금융협회장, 교육부 관계자, 수상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6일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금융공모전' 우수기관상 시상식에서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과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백미경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을 포함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KEB하나은행.금융감독원은 KEB하나은행이 ‘찾아가는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벽지학교 학생들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을 하였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벽지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건전한 소비자로 성장하고, 금융지식에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내년 2월에 개최되는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경기교육자치포럼 상임회장이자 현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인 배종수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삐에로 배종수 교수의 생명을 살리는 교육, 사랑+세상’이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및 교육단체들에게 교육공동체들로서 교육의 본질에 좀 더 다가가자는 취지의 호소문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배종수 교수.9일 배 교수는 해당 글에서 1945년 일본에서 해방된 후 우리 교육계의 상황을 세대별로 되짚으며 "1세대(퇴임한 100대 이상의 교사들)는 1945년 일본으로부터 해방을 맞이하면서 일본의 교육을 상당히 베끼면서 우리나라 교육의 주춧돌을 심었는데, 이 시대의 교사들은 그 역할을 그 정도에서 충분히 하셨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2세대(퇴임한 80대~90대 교사들)와 3세대(현 60대~70대 교사들)는 각각 1세대와 2세대 교사들이 심어 놓았던 주춧돌을 기반으로 우리 교육을 한 단계 더 올려놓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 40대~50대 교사들로 대변되는 4세대 교사들도 3세대 교사들이 쌓아 놓았던 교육을 기반으로 우리 교육을 한 단계 더더욱 올려놓아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육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