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경북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도내 확진자 총 5명

  • 등록 2020.08.20 08: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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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확진자가 전날보다 5명 늘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0시 기준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경산 2명, 영덕 1명, 포항 1명, 예천 1명이다.

 

이들 가운데 주소지가 대구로 경산의 한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1명(서울 확진자 접촉)을 제외한 4명은 모두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이들이다.

 

경북 누적 환자 수는 1천425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와 접촉한 14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

 

전날까지 파악한 광화문 집회 참가 도민 1천355명에 대해서는 전원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이날 0시 기준 추가 확진 4명을 포함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885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464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지금까지 총 5명이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장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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