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호반건설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등록 2025.05.18 2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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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과 호반건설(대표이사 박철희) 컨소시엄(이하 H사업단)이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18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신월7동2구역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안외영)는 지난 17일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H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신월7동2구역은 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사업지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941 일대로 약 2만9734평이다.

 

총 공사비는 약 6600억원으로, 지하 5층 지상 14층 높이의 아파트 19개동(총 2245세대)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시공할 계획이다.

김보람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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