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EMS, 타이항공 운항정비 개시..."글로벌 MRO 사업 확대"

  • 등록 2025.07.13 1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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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지난 6월 30일 태국의 타이항공(Thai Airways)과 2년 간의 운항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에서 7월 1일 정비업무에 본격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KAEMS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의 자회사로 2018년 국토부항공 MRO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MRO 전문업체다.

 

이번 계약은 KAEMS가 글로벌 항공사 대상 운항정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운항정비 및 경정비 등 종합 정비능력 역량을 입증하였다는 평가다.

 

타이 항공은 태국을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 방콕 수완나폼공항을 허브로 전 세계 30개국 50여 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공항에 방콕노선을 운항 중이다.

이종호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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