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한국자금중개 업무협약 체결

2022.06.28 18:51:03

위기관리 통해 금융환경 안전사고 예방 노력
금융분야 중대재해 방지 위해 양 기관 교육 등 협업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는 한국자금중개주식회사(사장 이승철)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자금중개 회의실에서 금융환경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안전위기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금융시장의 변화 및 안전사고에 대한 민감도가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환경 사고 예방 및 위기관리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환경 안전’을 선도하는 한국자금중개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이번 협약과 협력을 통해, 금융환경 사고 예방·대응적 위기관리 지원과 기업보호 및 금융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금융, 식·의약품, 감염병, 소방, 원전 등 관련 분야의 최고위 전직 공직자들은 물론, 위기관리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 사단법인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DSCMA, Disaster Safety Crisis Management Association)는 금융위기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금융환경 및 이해관계자의 보호를 위해 위기관리 측면에서 한국자금중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민경제 및 기업금융의 안전을 위한 협업을 통해 금융환경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울러 한국자금중개 근로자의 중대재해 안전에도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철 한국자금중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각종 금융환경의 안전 및 발전을 위해 교육, 포럼, 학술 분야에서 공동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소속으로 김찬석 회장(청주대 교수)과 박기수 이사(한성대 교수)가, 한국자금중개(주)에서는 이승철 사장과 박종열 전무가 각각 참석했다.

 

김영섭 기자 kimlily@daum.net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