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대비 비상근무

  • 등록 2019.08.06 14: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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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 북상에 따라 8월 5일 오후 3시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8월 6일 밤부터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5개 항로 20척의 여객선이 대해 운항을 통제하고 6일 오후 1시까지 여수항·국동항 및 녹동항의 안전지대로 피항을 완료했다. 또한 선박대피협의회의 결과에 따라 여수·광양항 내 접안선박에 대해 위험물운반선은 5일 0시까지, 벌크선 및 일반선, 컨테이너선은 6일 오전 6시까지 하역작업을 종료하고, 정박지나 태풍의 영향을 적게 받는 외해 등 안전지역으로 피항을 마쳤다. 아울러 태풍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항만·어항 공사 현장(12개소)에 대해서도 공사 중지 후 작업선 피항, 장비 고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태풍에 철저히 대비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태풍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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