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 예선 공동배정제 실시 준비

  • 등록 2019.08.09 12: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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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업체에서 제출한 공동배정 규약서 여수해수청 검토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여수·광양항 19개 예선업체가 제출한 '여수·광양항 예선의 공동배정에 관한 규약서'를 검토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여수지부는 지난 7월 31일 여수·광양항 예선업체 19개사의 공동배정 규약서와 여수․광양항 예선운영협의회의 의견서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했다. 공동배정 예선업체는 사용자로부터 예선 사용 신청을 받으면 공동배정 참여 예선을 정해진 순번에 따라 배정하는 예선 공동배정 방식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했다. 여수·광양항에는 전체 20개 예선업체(예선 51척)가 있으며 이중 19개 예선사(46척)가 공동배정제에 참여했다. 여수해양수산청 전용호 항만물류과장은 "예선 공동배정 방식 도입에 대한 예선업계와 예선 사용자 간 이견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여수·광양항의 균형적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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