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업인 육성 및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하고, 지덕노체의 봉사정신과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양산시 ‘4에이치 의식개선’활동을 추진했다. 4-H 운동은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성장시키고 농민의 마음을 배양하며 농업·농촌과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창의 융합적 미래 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교육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4-H양산시본부와 양산시4-H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양산천 강변 일대를 플로깅하며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또 회원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안전교육, 지도력과 책임감, 갑질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서영 회장은 “오늘 행사가 회원 간 소통과 4-H이념 계승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어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양산시 4-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양산시 강서동은 산수보존협회(회장 차준현)에서 지난 19일 강서동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 위한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산수보존협회 회원들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집수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오래된 도배지 교체, 전기 및 수도 공사 등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산수보존협회 회장 차준현은 “회원들의 구슬땀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시는 관내 독거 어르신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산수보존협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거창창포원에서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거창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예총거창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창지부와 협업해 군민들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문화배달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5월 26일 ‘청소년과 생활예술 Festival’의 무대로, 청소년 동아리 ‘SOUL, ICIS’, 직장동아리 ‘WoW밴드, Police밴드’, 거창국악원 등 5개 팀이 출연하며 약 100분 정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타 지역 예술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거창예총과 MOU를 체결한 공주안동통영제주 예총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로 거창문화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7월 28일, ‘Opera Gala Concert’, 8월 25일 ‘Benjamin과 함께하는 프랑스 음악’, 9월 29일 ‘합천 교류 예술제’, 10월 27일 ‘우리 가락과 가요 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이
(웹이코노미)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의 양산시청소년록밴드‘LIVE’가 지난 18일 제7회 해운대청소년축제에서 음악부문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양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댄스, 음악부문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동아리팀이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 참가한‘LIVE’는 [Against The Current]의 [Legends Never Die]라는 게임ost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편곡해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공연 관계자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LIVE’팀의 리더는 “제가 5년간 LIVE 활동을 하며 받은 가장 높은 상이라 무척 가슴 벅차고, 함께 대회를 준비하면서 최상의 합을 이끌어낸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며 “록밴드 활동을 통해 음악인으로서의 꿈을 키워갔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양산시에 감사하다”고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고성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성 대표 먹거리 2종 ‘비빔우동, 팥물도넛’에 대한 브랜드네임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호도를 조사하는 고성 대표 먹거리 ‘비빔우동’과 ‘팥물도넛’은 예전부터 고성지역에서 먹어오던 고성의 음식으로, 옛 맛을 발굴·보급하여 군민에게는 향수를,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고성의 맛 경험을 선사해 먹거리 관광 상품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성 대표 먹거리 브랜드네임을 추천받았다. 이후 군민은 고성군 공식 밴드를 통해, 공무원은 새올 행정 내부 시스템을 통해 선호도를 조사하여 최종 브랜드네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선호도조사로 확정된 브랜드네임은 향후 고성 대표 먹거리 홍보와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6월에 고성 대표 먹거리 판매업소를 접수하여 평가위원회를 거쳐 판매업소를 엄선하고,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상담을 통해 7월부터 판매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
(웹이코노미)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5일 박물관과 북정 고분군(사적93호) 일원에서 ‘2024 달빛 고분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빛 고분 야행(夜行)’은 양산시립박물관의 대표적인 야외문화행사로,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고분 사이를 가족 및 친구들과 걸으며 역사 해설, 야외 공연 등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느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야외부스에서 아이들과 함께 금동관, 전통 등, 도자기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특설무대에서는 조선마술패가 펼치는 전통 마술쇼와 전문 놀이꾼들이 보여주는 판굿, 버나놀이, 소고놀이, 12발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야행 행사의 일환으로 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수채화로 표현한 양산시 대표 문화재와 유물들도 수채화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작품들은 올해 처음 시행된 박물관의 실기 강좌인 ‘드로잉 여행~ 양산 문화재를 그리다’의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우리 지역 문화재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역사를 간직한 북정 고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창포원(잔디광장, 맨발걷기 코스)에서 2024년 제1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가 이병철 부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정종은 맨발걷기운동본부 거창지회장을 비롯한 맨발걷기운동본부 지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간단한 준비운동 후 창포원 일원 2.1km 코스로 맨발걷기를 진행했고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또한 맨발걷기 투어에 재미를 더하기 위하여 코스 중간에 치매 OX퀴즈 프로그램을 준비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군은 작년 12월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맨발걷기길을 조성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병철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거창창포원 행사를 시발점으로 맨발걷기가 활성화되어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 나가길 기대하며 군에서도 맨발걷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 건강을 지키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18일과 19일 양일간 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10여 명과 함께 아궁이를 사용하는 화재 취약 주택 20세대를 선정해 아궁이 화구문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화재가 아궁이를 사용하는 집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날 고성소방서와 함께 아궁이 주변 화재 요인 제거 및 화재 예방 교육 실시 등 주택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은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 불을 때고 난 후 완전히 소화하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설치하기, 불을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최재상 회장은 “우리 집수리봉사단이 이런 좋은 취지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손길을 내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아궁이 화구문 설치 활동에 도움을 주신 고성소방서와 우리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집수리전문봉사단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기
(웹이코노미) 지난 10일 '고성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가 제정 공포됨에 따라, 경남 고성군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시설 3개소에 비상용 공공 생리용품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비상용 공공 생리용품이 비치된 곳은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고성읍), 고성동부청소년센터(회화면), 고성하이청소년센터(하이면) 총 3개소로, 생리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한 여성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구해줘 위생 히어로!’라는 명칭은 지난 11일 진행된 고성군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인 고성군 어린이, 청소년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제시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군은 앞으로 비상용 공공 생리용품 사용량, 청소년의 만족도 등 운영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비상용 공공 생리용품 비치 사업’이 여성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신기의료기가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복지 용구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신기의료기는 이동식 변기와 미끄럼 방지용품, 욕창 예방 자세 변환 용구, 안전 손잡이 등 500만 원 상당의 복지 용구를 후원했다. 신기의료기 강봉성 대표는 요양원에 방문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께 복지 용구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배상길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어르신들 건강을 위한 후원으로 기쁨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재부산함안향우회에서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1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재부산함안향우회 이기용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용 회장은 “멀리 부산에 살지만 고향인 함안에 대한 그리움과 애향심은 늘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다”며 “21대 재부산함안향우회 회장으로서 우리 이웃들이 힘들고 지친 삶에도 위로와 희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관에서도 삶의 고단함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부산함안향우회는 지난 2일 ‘재부산함안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20대 이균태 회장이 이임하고 21대 이기용 회장이 취임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관내 경로당 45개소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어르신들의 시간적·공간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신체건강을 측정하며 자율적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함안군은 지난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야읍 경로당 외 10개소에 얼굴인식을 통한 체온,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설치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함안군은 혈압수치 인지율이 전년도 65.4%에 비해 7.3% 낮은 58.1%,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전년도 33.7%에 비해 2.1% 증가한 35.8%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전년도에 비해 2.2% 감소한 97.3%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사업은 질환의 고위험자 조기발견과 고혈압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에서 스스로 혈압을 측정‧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5월 18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파크골프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관내 8개의 파크골프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안병명 군체육회장,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운동하기 가장 좋은 날씨에 열린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동호인분들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년 제6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결과는 ▲대상 다볕클럽 우병숙 선수를 비롯하여 ▲남자 1위 지리산클럽 임지택, 여자 1위 대봉클럽 장숙이 ▲남자 2위 하림클럽 양해근, 여자 2위 대봉클럽 박정이 ▲남자 3위 대봉클럽 김석봉, 여자 3위
(웹이코노미)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지난 19일 서하면 반정마을을 찾아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봉사 및 마을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우선 청년회 이정우 전 회장을 중심으로 마을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도배 및 집 안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힘을 모았다. 같은 시간 일부 회원은 반정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및 커트 이·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지회 회원은 “우리가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평소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지난 19일 회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일원을 방문하여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역사·문화의 유적지인 순천문학관을 찾아 독서문화운동의 견문을 넓히고, 순천국가정원을 방문하여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김만수 새마을문고회장은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문고 회원들이 문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매년 작은 도서관과 피서지 문고 운영, 독서골든벨·독서경진대회 개최, 길 위의 인문학 등을 실시하여 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각종 문화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과 성숙한 국민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