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박지원(전남 목포) 민주평화당 前대표는 8월 7일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에게 문화 예술 역사가 있는 박물관식 목포驛舍 건립을 요청했고, 이에 김 이사장이 ‘2025년 완공 예정인 호남선 KTX 2단계(광주송정~목포) 공사에 맞춰 목포역을 세계적인 명품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김상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식 목포역사 건립 토론회’를 개최한바 있다. 박 전 대표는 “8월 6일 김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驛舍(역사)를 기능 위주의 건축물로 볼 것이 아니라 ‘문화 예술 역사를 담는 그릇’으로 인식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요청했다”면서 “이에 김 이사장은 ‘목포역은 천편일률식의 다른 역들과 달리 박물관식 역사로, 세계 최고수준의 명품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목포는 근대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고, 목포역은 호남선과 남해안철도, 서울-평양-시베리아-유럽으로 가는 ‘철의 실크로드’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이라고 강조하니까 김 이사장도
(사진=부산해수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8월 12일부터 부산항 내 해양사고 예방 및 불법 선박수리행위 근절을 위해 불꽃이나 열이 발생하는 용접 등의 방법으로 선박수리가 제한되는 장소가 일부 변경된다.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준석, 이하 부산해수청)은 북항과 감천항의 기존 제한장소 위치를 일부 변경하고, 영도구 봉래동 물량장(1000톤 미만 소형선박이 접안하는 간이부두)을 선박수리 제한장소로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산항 내 선박수리 제한장소’ 개정안이 오는 1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관련 법률인「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항구 내에서 불꽃이나 열이 발생하는 용접 등의 방법으로 선박을 수리하려는 경우 해당 항구를 관할하는 지방해양수산청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3월에 ‘부산항 내 선박수리 제한장소’를 지정해 시행했으나 일부 제한장소 위치가 불명확해 항만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또한 위치가 불명확한 점을 이용해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미신고・무허가 불법수리행위가 이뤄지고 있어 안전상의 위험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부산해수청은 이를 개선하고자 기
(사진=동물보호시스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시행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맹견 취득 후 6개월 이내에 3시간씩(매년)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동물보호시스템(https://apms.epis.or.kr)을 통해 이수 가능하다. 교육 대상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 등이다. 개정법령 시행 이전부터 맹견을 소유한 견주는 오는 9월 30일까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려인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들은 안전관리의무를 잘 준수하고, 일반인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배려해 주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 본부장 ▲ 도시재생본부장 고희권 ◆ 부서장 ▲홍보실장 송진선 ▲경영관리실장 변한수 ▲법무실장 이상기 ▲신도시기획단TFT 단장 신경철 ▲도시사업처장 천호준 ▲주택원가관리처장 심상배 ▲도시재생계획처장 백대현 ▲인천지역본부 고양사업본부장 황수호 ▲부산울산지역본부 사업관리단장 정경윤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사업단장 정경환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업관리단장 공영규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추석 명철 승차권 예매.(사진=SR)[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SR은 2019년 추석 명절 승차권을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홈페이지 및 지정된 역 창구에서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부선은 22일은, 호남선은 23일 승차권 발매가 가능하며, 홈페이지(PC, 모바일)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7시부터, 역 창구에서는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추석 명절승차권 예매는 홈페이지를 통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가능하며, 예매대상은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모든 SRT 승차권이다. 이와 함께 SR은 승차권 판매 비율과 예매 선호도를 고려해 올 추석부터는 홈페이지(PC, 모바일)에 80%, 역 창구에 20%를 각각 배정했다. 승차권은 1회당 6매 이내로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홈페이지(PC, 모바일)로 예약한 승차권은 23일 오후 4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예매 후 남은 잔여 승차권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SR은 추석 승차권 예매 시스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2019 추석 승차권
튜닝메이커스페이스.(사진=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에서 중고차 정비/튜닝 업체와 스타트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JAC) 1층에 위치한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은 자동차 튜닝으로 특화된 메이커 스페이스로 3D프린터 장비 이용, 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을 하는 공간. 장안평 지역은 중고차 매매단지뿐만 아니라 정비, 튜닝, 재제조 등이 모여 있어 자동차 부품 제작과 튜닝을 위한 시장의 욕구가 있는 지역이다.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의 시제품 제작지원 담당 류동현 매니저는 “장안평 지역에 튜닝 및 부품업체나 자동차 관련 판촉물 업체에서 시제품 제작지원 요청이 들어온다”며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에서는 판매중단이 된 부품도 3D스캐너를 통해 복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안평에 있는 자동차 튜닝 업체 선진 VIP의 배경률 대표는 사출 성형을 전 3D프린터를 이용해 목업작업을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에 의뢰했다. 사출 성형이란 재료를 특정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금속성의 형을 떠서 제품을 만드는 방식을 말하는데, 이런 작업을 거쳐 시제품을 만들면 수천만이 필요하다.
윤준호 국회의원이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해파리, 해양쓰레기 등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 국회의원은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한 정책투어의 첫 발걸음으로 부산 기장군의회 황운철 의장과 함께 8월 6일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해파리, 해양 쓰레기 등 최근 어업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안에 대해 토의를 했다. 기장군 자망 어업인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이를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8월 5일자로 기장군을 포함, 동해 남부 일대에 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해파리 예찰 강화를 통해 조기에 특보를 발령해야 하고, 바다 밑 해파리를 탐색·퇴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며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해양쓰레기에 대해서도 처리 장소가 없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를 재활용하는 기술개발도 필요하다”며 국립수산과학원의 관심을 주문했다. (사진제공=윤준호의원실) 한편 최근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는 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9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 개최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2019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정 왕중왕전은 2019 시즌 상반기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경정 최고 이벤트 중의 하나이다. 이번 왕중왕전은 1회차부터 27회차까지 상반기 성적을 토대로 성적 상위 12명이 출전권을 획득하여 토너먼트 및 각개 대진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출전 선수들은 심상철 조성인 김응선 김현철 유석현 서휘 이주영 김완석 박설희 김지현 문주엽 안지민이다. 선수들은 14일 6명씩 두 개조로 나눠 준결승을 벌인 뒤 각 조 1위에서 3위 선수 총 6명이 15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왕중왕전은 심상철 박설희 부부가 동반 출전하고 작년도 우승자인 김현철이 2연패를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신흥강자인 김응선과 조성인이 출전하는 등 많은 관전 포인트가 있어 한층 재미난 왕중왕전이 될 전망이다.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500만 원, 2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0일 부터 9월 1일 까지 총 4주간 ‘2019년 스피돔 워터 페스타’ 행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터 페스타는 광명 스피돔 풋살장에 테마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계절 맞춤형 행사이다. 운영일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주요 시설은 어린이용 워터슬라이드 2개, 미니 수영장, 파라솔 및 텐트존이 설치된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시간을 가지며 입장정원제 실시로 선착순 입장과 제한 등이 이뤄질 수 있다. 또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안전요원을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용객은 물안경과 수영 모자 등 개인 장구를 지참해야 하며 별도의 공간에 탈의실이 마련된다. 행사를 기획한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무더위에 대비해 워터 페스타 행사를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세계측량사들의 축제인 ‘FIG 연례회의’가 12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열린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2019 FIG 제 7분과* 연례회의’가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강남소재 노보텔 앰배서더 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국제측량사연맹(FIG)과 국토교통부(MoLIT)가 주최하고, LX주관으로 15개국 해외인사와 국내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리는 이번 연례회의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와 7일부터 사흘간 연계 진행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토지정보(Digital Twin, Smart Cities and Smart Land Information)’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서울 연례회의는 새로 취임한 FIG 7분과 위원장 다니엘 파에즈(Daniel Paez, 콜롬비아)를 비롯해 FIG 부회장 오르한 에르칸(Orhan Ercan, 터키), 유엔 국제토지관리기구(UN-GLTN) 국장 오마르 실라(Oumar Sylla, 케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개회식과 국내기관 소개로 첫날 행사를 연 후 6일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사진=정의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의당 부산시당은 심상정 대표가 8월 7일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베도발 규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 촉구 순회연설회의 일환으로 8월 6일 광주에 이은 일정이다. 심상정 대표는 7일 오후 3시 30분에 부산 동구 초량 일본영사관 소녀상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아베 정권을 규탄과 지소미아 파기를 내용으로 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 하게 된다. 정당연설회에서는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현정길 부산시당 위원장, 이효상 울산시당 위원장, 노창섭 경남도당 위원장이 함께한다. 이어 오후 4시30분부터 부산벤처타워(모라동) 804호에서 부산지역 제조기반 소기업의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일본의 경제도발, 어떻게 기회로 전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일본의 경제도발로 인해 국내산업의 충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심상정 대표는 이번 위기는 대외의존적인 경제구조 개혁과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부산지역에서 제조기반의 스타트업 중심의 소기업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기 위한
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논란에 대해 “일단 우리 정부가 파기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8.6) BBS-R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정보는 99%가 있어도 1%가 부족하면 안 되기 때문에 지소미아 파기는 일본과 미국에게 위력적인 카드가 될 것”이라면서 “한·미·일 안보 공조는 미국의 안보적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한일 갈등의 확전을 막기 위해 미국이 더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결정을 했지만, 제재가 아직 발효는 되지 않았다”면서 “한미일 안보 공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게 지소미아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미국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그게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8월 2일 화이트 리스트 제외를 의결한 날에도 일본이 지소미아에 따라 함흥에서 발사된 북한 미사일 정보를 제공 받은 것은 얄밉고 이중적인 태도”라고 하면서 지소미아 파기 시 한미일동맹의 균열의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산고용노동청 전경.(사진=전용모 기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부산청 관내(부산·울산·경남)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패트롤-카’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8월부터 10월 말일까지 3개월간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직원으로 구성 된 패트롤-카 단속반을 운영하면서 지적된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자율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하지만 패트롤-카 단속에 협조하지 않거나 자율개선명령에 응하지 않는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불량 사업장’으로 분류해 강도 높은 감독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옥외 작업장 현장 순찰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35℃ 이상 폭염 시 ‘작업중지’ 권고)도 함께 점검한다. 패트롤-카 순찰 결과, 추락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난간·작업발판․개구부 덮개 설치상태가 매우 불량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감독으로 전환해 ‘작업중지’ 등 행·사법 조치하고, 사업주에게 안전보호구를 지급받았음에도 미착용 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최기동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패트롤-카 단속을 계기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6일 북상하고 있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와 관련하여,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위원장 주재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안위 방재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4개 지역사무소(고리, 한빛, 한울, 월성)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이 참석했다. 엄재식 위원장은 “원안위 본부 및 지역사무소는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피해상황이나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될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부산바다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수영구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수영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기)와 연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준)는 8월 6일 광안리 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부산바다축제와 연계한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바다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치인의 기부행위 관련 주요 위반사례,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하여 적극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수영구·연제구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권자들이 선거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정치인 대상으로 기부 받거나 요구하는 문화 근절로 바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