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까지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맛도 가격도 감탄! 감탄한우!」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766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진행하며, 행사기간 100g 기준 ▲1+등급 등심 7,460원 ▲불고기·국거리 2,950원, ▲1등급 등심 6,580원 ▲불고기·국거리는 2,890원 이하로 구매 할 수 있다. 행사 참여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와 농협몰에서도 9일까지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가정의 달을 맞아 품질 좋은 우리 한우를 많이 맛보시길 바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일 전국 3대 매실 주산지 중 하나인 경남 하동군의 매실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올 3월 개화기 냉해로 인한 매실의 착과 불량 상황 등 전반적인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매실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매실은 지난해 사과, 배와 더불어 저온피해가 심했던 품목 중 하나로, 올 개화기에도 일조량 감소, 꿀벌 활동 감소로 인한 수정 불량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며 재배시기 지연 및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매실은 작년에도 저온피해가 상당했던 만큼 올해 철저한 생육관리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공용 매실 수매지원 사업, 소비촉진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2일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서대문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280세트, 1,400만원 상당)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고구마, 양파, 대파, 당근, 마늘 등의 10여 종의 신선한 채소류와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의 장류로 구성했으며, 전달식 행사에는 이승미 서울시 교육의원장, 조충길 서대문신문대표,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김성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기부활동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산주체인 농업인과 소비주체 중 소외계층 이웃을 직접 이어주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상생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 280세트는 서대문구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 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미 서울시 교육위원장은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으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취약부분을 찾아 사랑을 전달하고, 관심과 참여의 문화가 확산되어 더 따뜻한 서대문구가 될 수 있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인 ‘우리아트스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2022년 시작된 ‘우리아트스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재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미술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다양한 대화와 자기표현 활동을 확대해 미술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아트스쿨’ 수업을 받은 어린이들의 창작물을 모아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성장지표 분석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성장했는지’ 파악해 다음 프로그램 기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아트스쿨’은 수도권 소재 △다문화가족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육복지실 등 교육 및 복지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미술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상상력, 창의력,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특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한국어 발음, 어휘 등 언어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32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2주년을 맞는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미술적 재능 발휘를 위한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초록별, 초록탐정 : 자연에서 발견하는 특별한 초록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초록탐정이 된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6일까지 예선 접수가 진행되고,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하여 10월 중 본선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 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개인전의 경우 하나은행의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제출 방법은 출품작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각각 촬영해 이미지 파일로 업로드하면 된다. 대회는 ▲회화부문 ▲디지털 회화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효(孝)사랑의 달 캠페인」에 참여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년 효(孝)사랑의 달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고립감이 높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키트 증정, 효사랑 나들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행복센터 김성훈 센터장은 “독거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따뜻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7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사랑잇는전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암보험 명가’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업계에서 유병자의 가입범위가 가장 넓은 암보험을 출시하며 또 한 번 암보험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한화생명은 2년 이내 암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금)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치료력이 있어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각종 질병으로 인해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에게 폭넓은 보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고객의 고지의무는 ‘암으로 2년 이내에 진단/입원/수술/치료/투약 한 적이 있는지’ 단 하나다. 기존 간편보험은 2년 내 전체 질병의 입원/수술 여부와 5년 내 암 관련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한 후에 가입이 가능했다. 이 때문에 만성질환 또는 암 완치 후 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경우에는 보험가입 어려웠다. 실제 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일반인보다 2차암의 발병확률이 2~3배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암보험의 필요성이 크다는 의미다. 「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은 간편보험이지만, 보장범위는 부족함이 없도록 개발했다. 암의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통원 등 암의 전 과정을 보장한다. 고객은 원하는 보장만 선택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오늘도 힘’ 콘텐츠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KB 국민함께 프로젝트’는 국민과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금융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9일 공개된 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영상광고 ‘꿍따리 샤바라’ 와 연장선상에 있다. ‘오늘도 힘든 나에게’ 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 콘텐츠는 영상광고에 등장하는 취업 준비생, 육아에 지친 부모,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에 시달리는 소상공인,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등 여러 사회구성원들의 어려움과 고민의 무게를 나누고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고서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22년 총 101만 4,182명이다. 이중 사회의 핵심 성장동력인 2030세대가 전체의 35.9%를 차지하며 우울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도파민 중독부터 번아웃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콘텐츠는 유튜브 ‘뇌부자들’ 채널에서 활동하며 정신건강의학과의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과 축산농가 경영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축산농가 발전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시설 도입 농가 정책자금 지원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축산 교육 전문 인력 지원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금동명 농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농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농업분야 민간금융 활성화 정책에 맞춰 무료 농업금융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 저금리 특화상품인 「새출발 희망농업 상생대출」을 출시하여 농업인 실익증진에 힘쓰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함께 중소기업의 비대면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 플랫폼 연계 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보의 온라인 전용 ‘Easy-One 보증‘과 신한은행의 비대면 플랫폼을 연계해 보증과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신한은행에서 대출받으려는 개인기업은 신보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은행 모바일 앱에서 보증 및 대출 신청, 서류제출, 전자 약정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해당 보증은 사업 기간 1년 이상인 개인기업이 대상이며, 최대 1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율 0.2%p 차감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해 신청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보증과 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 친화적인 비대면, 디지털 금융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 주요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기반 ‘미래창의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창의교육은 인공지능(AI)의 개념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는 AI융합교육이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메이커교육과 엔트리 파이썬 등을 기반으로 ‘용돈 관리 계획 세우기’, ‘금융게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들이 직접 전국 주요 도서관을 방문해 유아 및 초등학교 학년에 따라 수준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창의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우리아이 경제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전국의 유아 및 초등 자녀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미래창의교육 외에도 청소년과 어린이 펀드 투자자를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 글로벌리더대장정’ 외에도 전국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실 ‘우리아이 스쿨투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과 ‘우리아이 경제교실’, 방학마다 진행하는 초등학생 대상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 선물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ESG 활동으로 기부금은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사회복지포털 복지넷을 통해 취약 어린이들의 사연을 공모 받은 후, 선정된 아동 550명이 속한 전국 37개 사회복지기관에 어린이날 맞이 선물 비용으로 전달됐다. 한편, 위시드림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인‘위시(WE:SH)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아동들의 소원 선물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3월에 진행됐다. KB국민카드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프로젝트 시작 후, 보름 만에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넘어 총 1억4050만보를 달성하였으며, 걸음 기부를 통한 환경 공헌 활동으로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위시드림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꿈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대출 증빙서류 발급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비대면 ‘대출내역서류 발급 서비스’에 AI음성봇 연계 기능을 추가하고 업그레이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출내역서류 발급 서비스’ AI음성봇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고객상담센터 대표번호, 기업뱅킹 전용번호로 전화해 ‘대출금거래내역’ 또는 ‘종합소득세’를 말하면 AI음성봇이 발급 서비스로 연결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대출이자납입확인서(이자)’ 또는 ‘대출금거래내역서(원금+이자)’를 원하는 FAX 번호로 간편하게 전송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작년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내역서류를 발급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5월 한달 간 AI음성봇이 서류 발급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고객상담센터 이용 고객들을 위해 5월 한달 간 단축번호(8번), 보이는 ARS 공지 등을 운영하면서 대출내역서류 발급을 비롯한 다빈도 문의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발급 서비스로 신고를 준비하는 고객님들은 서류준비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영업점 방문 고객님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금융상담을 받으실 수 있길 바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의과대학 건립사업’ 및 ‘직업고등학교 현대화사업’에 총 1억 2,114만 달러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황기연 수은 상임이사는 2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Mr. Laziz Kudratov)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계약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개혁․개방 정책 성과 공유와 대외협력 강화, 국제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개최한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 기간(5.2~5.3) 중에 이뤄졌다. 우즈베키스탄(2022년 기준 1인당 GDP 2,190달러, 인구 약 3,600만 명)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나라로, 한국과 경제·문화·교육·보건 등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2.7명 수준으로 인근 CIS국가 대비(러시아 4.1명, 카자흐스탄 3.9명) 낮은 수준이지만, 전체 인구 증가로 의료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은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포괄적 계획’에 따른 의료 접근성과 건강증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5월 2일(목) 영국을 방문하여, 영국은행협회와 양국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ESG·금융소비자보호·디지털금융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온·오프라인 교육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 등이다. 이날 MOU 행사에서 조용병 회장은 “작년 우리나라 7대 은행의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1조 6,762억원 수준으로 ’22년(1조 2,183억원)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7년간 2배 성장한 수치”라며 “그간 국내은행의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에 더불어 M&A, 지분 인수 등 국가별 진출 전략을 다양화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ESG, 금융소비자보호 등 선진적 금융 제도를 갖춘 영국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은행이 글로벌 은행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용병 회장은 “양국이 가진 금융 강점과 노하우를 적극 교환하여, 韓-英 금융시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