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5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의 주력산업인 조선업 신규 취업 근로자 20여명을 초청해 근로자들의 동구 정착 이야기 및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조선업체(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에 신규 취업하여 동구로 주소를 이전해 생활하고 있는 근로자들과 사내협력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장 주재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조선업 취업근로자의 동구 정착 및 생활 이야기,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됐다. 한편, 동구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1년 7월 23일 관내 조선업계와 ‘조선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조선업 신규취업자에 대한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여 1년간 최대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기술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용접, 도장, 조립 등 기능인력 양성과정 훈련참가자에게 1
(웹이코노미)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2일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총장 레안덕)와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상남도 박완수 지사,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동나이성 응웬홍링 당서기, 국립동나이대학교 레안덕 총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트남 유학생 유치 △양 대학 간 국제교류 활성화 △우수학생 추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양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적 학술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 등 국제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동나이대학교는 14개의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1만 4천 명이 재학 중인 4년제 국립대학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국내 정착 유도 정책에 맞춰 베트남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
(웹이코노미) 경남대표단(단장 박완수 도지사)은 2일 친선결연 지역인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응웬 홍 링(Nguyen Hong Linh)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28년간 우정을 이어온 양 지역의 신뢰를 바탕으로 ‘산업·계절인력, 대학간 교류’를 명시한 강화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경남도와 동나이성의 강화협정을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경남의 산업현장과 농촌에 외국인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양 지역민들의 복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이루어진 이번 만남은 1996년 친선결연 이후 28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재확인하고 상호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1996년 친선결연 이후 지난 28년간 경남도와 동나이성간 투자, 경제 측면으로 많은 교류가 있어왔다”며 “우리 경남은 경제적 교류뿐만 아니라 계절인력을 비롯한 인적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협력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응웬 홍 링 당서기는 “
(웹이코노미)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 증가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현행법 상 암모니아를 직공급하는 연료전지는 제조시설·기술검사 등에 기준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제조시설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특구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시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는 기존 방식 보다 30%의 연료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발전 효율도 45%에서 52%로 높아져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정부에서 2034년까지 보급할 계획인 3147㎿ 연료전지를 천연가스에서 암모니아로 대체할 경우 570만톤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nbs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관내 중소기업체 사업주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령 설명회를 개최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 관내의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적용대상에 포함됐다. 설명회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관계자가 강사를 맡아 중대재해처벌법 설명과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의 한 참가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의 처벌이 주 내용이고 처벌수위도 높다는 사실을 막연하게 알고 있었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정확히 법에서 어떤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지, 이행방안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방향과 실행방안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경제의 기틀인 소규모 사업체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준수해, 소속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형성하는 데 최선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시군 방문 행보에 나섰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도정의 답을 찾겠다는 게 전북특별자치도의 의지다. 첫날인 2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익산시에 자리잡은 자활공동작업장 ‘익산이로움’과 매일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김관영 지사는 “자활사업은 단순히 저소득층의 소득을 보전하는 역할이 아닌, 일을 하고자 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준공된 익산이로움은 두부제조, 유기농산물 전처리 가공 등 식품공장으로, 근로기회 제공과 기능습득 지원 등 자활근로자들의 자활능력을 배양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있다. 이날 작업장에서 순두부와 보쌈무김치를 만든 김 지사는 이어 매일시장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및 오찬을 가졌다. 전통시장 방문은 최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창업아카데미 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는 인천지역 9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며, 오는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캠프의 취지와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별 응원 및 포부 영상 촬영, 참가자 네트워킹(스타트업파크 홍보 투어) 등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각 대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창업에 대한 열정,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100여 명의 참가자를 선발한 바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팀빌딩 과정을 거쳐 20개 팀을 구성하고 인천지역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서로 경쟁해 총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특전에 도전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창업캠프의 목적과 프로그램, 소셜벤처 분야의 창업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5월을 맞이해 지역 전통시장인 정릉시장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3일에 정릉사계 봄 음악회를, 11일에 마을장터 개울장을 개최한다. 정릉의 자연과 어울리는 계절별 클래식 음악이 울려 퍼지는 ‘정릉사계 음악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번 열린다. 2024년 정릉사계의 첫 포문을 여는 봄 음악회가 3일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총 9곡이 준비돼 있으며, 플루트 연주자 및 3명의 성악가(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가 참여한다. 또한 11일 토요일에는 2024년 첫 마을장터 개울장이 열린다. 2014년에 시작해 이번 5월에 열리는 개울장은 94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두 번째 토요일에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장터 개울장은 지역주민들이 샐러로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파는 팔장, 수제물품을 파는 손장, 주민참여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 놀장 등 테마별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정릉시장의 대표 행사다. 특히 이번 5월 11일에 개최되는 개울
(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성환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주민 지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준공 연기와 사업비 급증으로 천안시의 재정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담당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또한 인근 주변의 연계 개발을 통해 축구종합센터가 경기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천안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지역에 대해 기피시설로 인하여 주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만큼 적절한 보상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책적 대안 모색을 요구했다. 또한 최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폐기물처리장 등의 기피시설이 지하화를 통해 혐오시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선호시설로 변모되고 있음을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제시하면서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성환지
(웹이코노미) 100인분의 음식을 예약한 후 당일 취소한 문제로 물의를 빚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식당 측과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렀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출전한 장애인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자 파주시 문산읍의 한 식당에 100인분의 음식을 예약, 당일 취소했다. 해당 사건은 농아 장애인 선수들의 수화통역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원활한 이동 동선을 고려해 식당 내 일부 칸막이와 테이블의 이동 배치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행사 당일 일방적으로 취소를 강행했으며, 업주에게 물질적·감정적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이다.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업주를 직접 만나 뵙고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며 “손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 금전적 보상을 드리고 원만히 합의했다.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달리 해당 요구사항은 시장단 등 고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정홍보 강화 및 사회공헌 협업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시는 NC 다이노스와 시정홍보 마케팅 개발 등 홍보 협력을 통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 협업으로 시민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시정홍보 마케팅 개발 등 홍보 협력 △시민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업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정규시즌 동안 홈구장 내 LED 보드, 전광판 등 광고매체를 활용하여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등 시정 주요 정책을 홍보하며, 창원시민의 날을 비롯한 주요 기념일에는 시민 관람 할인 및 소외계층 초청 관람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 이날 열린 NC와 LG와의 경기에서 홍남표 시장은 올해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며 그라운드에 나서 승리기원 시구를 했다. 또 창원국가산단 근로자 합창단이 애국가를
(웹이코노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6시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가족공감체인지 연계 본투비 자이언츠 사생·줄넘기 대회’에 참석해 시상 후 시타에 나섰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4월 27일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청년문화정책협력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청년문화정책협력단 협의회는 분과 선정, 분과별 회의 등 분과 별 정책제안서 작성을 위한 사전 모임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단원들의 투표를 통해 보다 많은 공감대를 형성한 세 개 분과가 선정되었다. 각각의 분과는 청년 맞춤형 예술진흥 사업 증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예술진흥분과, 청년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청년문화의 주체적 역량을 고양시키기 위한 문화예술교육분과, 청년 중심의 축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찾는 지역관광축제분과로 편성되었으며, 편성된 분과는 올 한 해 동안 분과의 목적에 맞는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여, 11월 예정된 하반기 협의회에서 발표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문화정책협력단 사업에 진주의 청년들이 모여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협력단이 하반기 발표한 정책 제안서 중 좋은 내용은 추후 재단에서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후속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후속 지원사업은 올 2월에 종료된 선도연구센터들 간 경합을 거쳐 탁월한 연구 성과와 글로벌 발전 역량을 갖춘 선도연구센터를 선정하여 향후 3년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도연구센터는 국가적으로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는 학문 분야에 대해 대학의 연구역량, 지자체, 산업체, 대학의 지원 의지 등을 종합하여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 연구센터 지원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연구자와 연대·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역량을 확보하고 혁신적 기초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 역할을 강화했다. 2017년 국내 최초 항공분야 선도연구센터(ERC)로 선정된 경상국립대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는 고효율·안전 항공핵심기술 분야의 원천·응용연구 연계가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대학 산학협력의 거점전문센터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는 경상국립대가 주관하고 유니스트(UNIST), 서울대학교, 카이스트(KAIST)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융합기술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안건형 교수팀(스마트에너지재료연구실)의 에너지시스템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유근 씨가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윤석열 대통령의 2022년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논의된 필요성을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한 장학 제도이다. 이 장학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에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이공계 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해 우수한 대학원생을 발굴·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학원 대통령장학금’은 2980명이 지원하여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 박사과정 70명과 석사과정 50명 등 모두 120명이 선발됐다. 경상국립대 석박사통합과정 유근 씨는 공학 소재 분야 박사과정 6명 가운데 1명으로 선발되어 대통령 장학증서와 매월 200만 원(연 2400만 원, 2년간 48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유근 씨는 “대학원 대통령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정말 큰 영광이며, 이 기쁨을 가족과 연구팀, 그리고 항상 지지해주신 지도교수님과 나누고 싶다.”라며 “차세대 이차전지와 관련된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