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어제(20일) 오전 11시 30분 이탈리아 제노바 시청사에서 이탈리아 최대 항만도시이자, 지중해 해운 중심허브 도시 제노바시(市)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마르코 부찌(Marco Bucci) 제노바시장이 참석해 직접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은 2년 전 박형준 시장과 마르코 부찌 제노바시장 간 우호서신 교환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2022년 12월 마르코 부찌 제노바시장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과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제안을 담은 서신을 박 시장에게 보내면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으로 그 결실을 본 것이다. 제노바(Genova)는 이탈리아 최대 항만도시이자, 전통적으로 조선업과 제조업이 발달한 도시다. 한국은 1884년 이탈리아와 수교를 맺었으며, 올해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이했다. 부산시와 제노바시는 양국 최대 항만도시이자 조선업과 제조업이 발달한 공통점을 가지고, 그간 항만 부문을 중심으로 상호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 혜윰마당에서 교육·정신건강·보건·복지 분야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운영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참석자들의 사례관리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으로, 임영진 가천대 심리학과 교사가 ‘ADHD 청소년 사례 자문과 개입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슈퍼비전을 운영할 방침이다. 6~7월에는 아동·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 조현병에 대한 이해와 개입 방안에 대해, 8~10월에는 외상 후 장애, 섭식장애 등 사례들을 살펴보며 지역사회의 효과적인 접근 방향에 대해 각각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슈퍼비전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기관이 함께 모여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울 방안을 찾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까지 관내 중학교 교감 36명을 대상으로 ‘지구별 자율장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별 자율장학’은 지구별 토의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협동적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나누는 장학 활동이다. 남부 관내 중학교는 4개 지구로 구성됐고, 교감 지구별 자율장학은 5월과 10월 연 2회 운영한다. 이번 지구별 자율장학에 참여하는 교감들은 책임교육 학년인 중학교 1학년을 위한 ‘부산형 인터넷 강의’, ‘인성 영수캠프’, ‘위캔두 계절학교’등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안내받는다. 이어 주관학교 교감의 주제 발표, 사례 나눔 등을 통해 소통하며 학교 교육력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지구별 자율장학은 부산교육정책과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을 학교 교육활동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아무쪼록, 이번 장학 활동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히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12월까지 6차례에 걸쳐 관내 소규모 학급(1~2학급) 공립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모아모아’ 교사 장학 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아’는 ‘뜻을 모아 살아가다’라는 순우리말이다. ‘모아모아’ 교사 장학 네트워크는 관내 소규모 학급 유치원 교사의 정서적 외로움과 교육활동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협의회를 시작으로 컨설팅, 워크숍, 정보 나눔 등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규모 유치원 취원율 제고,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등을 위한 자율적 배움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키워줄 방침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장학 네트워크가 소규모 학급을 운영하는 교사들의 정서적 지원과 내실 있고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과 교육과정부장 등 총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을 위한 부산광역시교육감 인정 과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특강과 사례 공유, 행정사항 안내로 연수를 운영한다. 류춘희 남산중학교 교감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에 대해 강의하고, 김영화 덕천중학교 교사가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사례’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행정사항도 알려준다. QR코드를 통해 수집한 학교자율시간 관련 질문들은 8월 교육과정 장학자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 편성과 운영을 위해 부산형 자율 교육과정 모델학교, 학교 특색 과목 신설 공모학교 등에 부산광역시교육감 인정 23종류의 중학교 고시 외 과목을 신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시내 의료법인 103곳의 지난해 사업실적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부실 법인과 재산 부정사용이 의심되는 법인 등 20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는 투명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사업실적 분석결과 103개 의료법인의 경영실적은 대부분 전년도(2022년) 대비 악화됐다. 의료법인 운영 의료기관 중 종합병원만 평균적으로 영업이익을 내고 있을 뿐, 그 외 의료기관은 전반적으로 영업손실을 봤다. 자본잠식(부분/완전) 상태에 빠진 법인은 3곳 증가한 30곳이었으며, 적자운영 병원은 13곳 증가한 66곳이었다. 일부 법인에서는 재산의 부정사용이 의심되는 정황도 확인됐다. 요양병원의 경우, 전년도 대비 부채비율이 개선됐으나 이는 경영악화에 따른 휴업으로 운영형태를 전환한 4곳의 사업실적이 제외된 결과로 실제 요양병원들의 경영실적 또한 악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시내 의료법인의 경영실적이 악화된 주된 이유로는 환자 수요에 대비해 의료기관이 과소 또는 과잉 공급된 것이 원인으로
(웹이코노미) 부산시와 부산시장애인체육회는 금정체육공원(옛 스포원 게임존)에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내일(2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험센터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상 1층 약 246제곱미터(㎡) 74평 규모로, 총사업비 3억 1천만 원(국비 2억 9천만 원, 시비 2천만 원)이 투입됐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포츠 체험 공간으로, 아이핏존, 크로스컨트리존, 레이싱존 등으로 구성하고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감 장비를 도입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증강현실(AR) 플로어 ▲휠체어 레이싱 ▲가상현실(VR) 바이크 ▲스크린 사격 ▲스크린터치 게임 등이 있으며,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 중 ‘휠체어 레이싱’은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생동감 있는 화면을 보며 함께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비장애인은 실내 사이클을, 장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을 빛낸 구민에게 수여하는 ‘제34회 향토봉사상’ 4개 부문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박장호 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주민화합자원봉사 부문 김상기 부곡2동 통장연합회 통장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어준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효행·선행·희생 부문 김대욱 바르게살기운동 금정구협의회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인 박장호 씨는 관내에서 54년간 남양냉동식품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집수리봉사단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지원 등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민화합자원봉사 부문 수상자인 김상기 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주거 취약 가구 집수리 지원, 마을문제해결단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 ‘봉디미 출동 희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
(웹이코노미) 해운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연구회」(대표 최은영)은 20일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를 방문해 박숙경 센터장의 강연을 듣고 센터 전시관을 관람했다. 강연에서는“기후위기 시대 환경 NPO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 기후위기시대를 살아가는 세상의 모습 △ 탄소중립, ESG, 자원순환, 녹색소비 등 이 시대에 주목받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원순환과 환경정책에 관한 정책과 사업을 설명하고, 일상생활에 실천하고 반영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교육과 캠페인, 녹색제품 생산 및 유통활성화에 대한 성과 등을 살펴보고 지역사회에서 생태적 소비문화 확산과 친환경상품 개발과 제조, 유통분야 활성화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은영 대표는 기후위기가 이제는 더 좋은 환경을 위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보호해야만 하는 필수사항이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으로, 우리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순환경제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만드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의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북구를 상징하는 관광 브랜드인 ‘트래블로드’의 완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북구 트래블로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북구의 역사‧생태‧문화 자원을 연결 및 발전 시켜 북구를 대표할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를 조성하고 북구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032년까지 트래블로드 조성을 위한 공간 구성(에코힐링로드, 어반컬쳐로드, 액티브트레킹로드)과 트래블로드 D.N.A.(Design, Digital/Nature, Night/ Awesome, Attract)라는 비전 아래 25개 세부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 조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D의 키워드는 ‘트래블로드 트렌디 콘텐츠 개발’이라는 전략 아래 청년문화, 디지털 아트를 주제로 한 감성뷰티 스팟 구축 등 8개 테마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N의 키워드는‘트래블로드 브랜드‧생태계 확립’이라는 전략 아래 도심 속 자연과 웰니스, 야간관광을 주제로 한 트래블 힐링테마로드 개발, 네이처 힐링 파크 조성 등 9개 테마사업이 포함된다. A의 키워드는 ‘트래블로드 연계 콘텐츠 개발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오는 6월 4일 강서구청역 2층 로비 일원에서 ‘2024 서부산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서부산권 합동 일자리박람회로 ▲북구 ▲강서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25여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여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와 기업 인사 담당자간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취업정보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홍보관에서는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일자리 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면접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오는 4일 열린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다목적 홀에서 ‘2024 서구 아동·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아동정책을 발굴·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참여기구로써, 2018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7회차를 맞이했다.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및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됐으며, 행사 후에는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민의 아동권리 인식개선에도 앞장섰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상임회의, 본회의, 주민참여예산학교 등 다양한 참여 활동과 더불어 아동 권리 체험 및 견학, 구의회 방문 등 자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는 홍보대사로의 활동도 겸함으로써 구민의 아동권리 감수성 향상과 인권의식 개선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예산·정책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완성
(웹이코노미) 영도구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8일 신선행복센터 1층 신선행복나눔밥상에서 2024년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 무료급식 나눔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 약 140명에게 직접 요리한 따뜻한 소고기국밥을 대접하였다.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 무료급식 나눔 사업은 2016년부터 신선동 주민들이 힘을 모아 시작한 마을공동체 봉사 사업으로서, 매주 토요일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도시공사의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김정대 위원장은“무료급식 사업은 순수 봉사 사업으로서, 관내 유관기관, 봉사단체, 지역기관의 자율적인 후원 및 참여가 가능하니 언제든지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항상 행복한 신선마을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평일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중식을 염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5월 20일부터 재개된다.
(웹이코노미) 부산 강서구는 6월 4일 오후 2시,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 2층에서 ‘2024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 북구,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이 주최·주관하며 45개 기업(직접 25개, 간접 20개)이 참여하고 구직자 500여 명이 모일 예정이다. 강서구는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기업들의 현장 채용 면접과 함께 홍보관, 찾아가는 건강 부스,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 후 강서구 취업정보센터는 참가한 기업들과 협조해 구직자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매칭을 도와 줄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서부산권의 일자리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시철도 역사를 활용하여 장소의 접근성을 높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는 위원들과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의 지역 특수‧우수사례를 비교하여 해운대구에 접목 가능한 사업 발굴 및 현장 중심의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비교 시찰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청년센터를 시작으로 제주도의 오름, 도두봉 등을 비교 시찰하고, 해운대구 장산 및 해운대수목원 등 해운대구의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자 한다. 박위원장은 “이번 제주도 방문을 계기로 해운대구 장산 및 해운대수목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해운대의 관광자원을 발굴해서 관광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해운대구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