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말까지 교과교실제를 운영 중인 광무여중 등 중학교 7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교과교실제는 학생 선택권 확대·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교과 학습 지원 공간 구축 등을 통해 학교 교육의 변화와 개선을 주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체험 활동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실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내실 있는 교과교실제 운영을 돕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교과교실제 컨설턴트를 통해 학교별 운영계획을 서면 컨설팅했다. 5월에는 컨설턴트와 담당 장학사가 함께 현장 방문 컨설팅에 나서 교육과정과 교과교실 운영 상황, 예산 활용 계획 등을 점검·지도할 방침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과교실제의 빠른 현장 안착과 교실 수업 개선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 98%의 높은 학생 만족도로 호평을 받은 위캔두 주말학교를 올해 더욱 확대해 실시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까지 고등학교 1, 2학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캔두 주말학교’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권역별 지역연합 맞춤형 교과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력 신장을 지원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는 1기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부산지역 국어, 수학, 영어 우수교사 30명이 고등학생 1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거점학교인 ‘부경고, 문현여고, 부산백양고, 금정고, 센텀고’에서 맞춤형 강좌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성취기준 기반 심화주제 강좌, 진로진학컨설팅, 명사초청 학습동기 강화 특강 등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8월부터 시작하는 2기 기본과정은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상도 확대하고, 사회, 과학 과목이 추가로 개설된다. 3기는 1, 2기 기본과정과 연계해 겨울방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진학정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학력개발원 1층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집중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대학 진학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대입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컨설팅과 맞춤형 대입정보 제공으로 진학정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담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대입지원관과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들이 실시한다. 5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집중상담을 운영한다. 시간은 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야간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주·야간 16회를 실시하고, 금요일은 주간만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주·야간 모두 상담 신청할 수 있지만, 재학생은 야간만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 상담이 가능하다. 재학생 보호자는 주간에도 상담이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오는 1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인성독서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인성독서주간’은 독서를 통해 내면을 바르고 건강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함께하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역량을 키워주는 도서관 주관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10개 도서관은 ‘책 빛으로 물들어, 인성으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인성 덕목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으로 ‘인성독서주간’ 운영에 나선다. 이들 도서관은 특별 강연 34건, 공연 5건, 체험 행사 82건, 전시 54건, 토론 13건 등 총 188건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서동도서관은 ‘인성 up, 인성 play 온 가족 인성 책 놀이’를, 구덕도서관은 ‘성취감 UP! 머그컵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를 각각 진행한다. 시민도서관은 ‘나의 열여섯 살을 지켜준 책들’의 저자 곽한영 작가 초청 강연을, 해운대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잇는 너와 나 사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웹이코노미) 부산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7년 연속 청렴한 계약을 체결한 기관으로 뽑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계약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전자 조달시스템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한다. 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해 전자 조달 거래 정착과 청렴계약에 기여한 교육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2023년 학교장터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부문에서, 부산체육고·경성전자고는 학교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시교육청의 이번 성과는 소속 학교 100%가 학교장터를 이용해 계약 업무를 추진하고 있고, 활용 건수와 규모 면에서도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 수준을 보이는 것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학교의 월평균 학교장터 이용률은 30.5%로 2위인 전북교육청(14.7%)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계
(웹이코노미)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8일) 오후 2시 30분 부산 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울경 초광역 실무협의회의 실·국장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과장급으로 구성된 16개 소분과 실무 협의를 거쳐 개최되는 이번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는 ▲신성장 산업 ▲초광역 기반 시설(인프라) ▲생활여건 개선, 총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3월 11일 열린 '제2회 부울경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과제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는 ➊‘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➋‘초광역 인프라 구축’ ➌‘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 3대 분야, 총 14개 사업이다. 오늘 부울경 실국장급의 실무 협의에서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 전략과 중점 추진 내용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하반기 업무계획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는 9월까지 시내 목욕장 337곳을 대상으로 원수·욕조수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와 점검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337곳의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신규 또는 지위 승계 업소, 그리고 순환여과기 설치업소 등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구·군은 월별 일정을 세워 순차적으로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질검사는 목욕장의 원수 또는 욕조수를 채수한 다음,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수의 경우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총대장균군 항목을 검사하며, 욕조수의 경우 ▲탁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대장균군 ▲(욕조수 순환식)레지오넬라균 항목을 검사한다. 함께 진행되는 위생점검은 ▲목욕실·탈의실 청결상태 ▲자체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발한실 이용 시 주의사항 표시 ▲목욕신고증, 목욕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1차 위반 시 개선명령,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강동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권계획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부산의 동서 균형발전을 목표로 서부산 강동권 대상 생활권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생활권계획은 시민 중심의 상향식 도시계획으로, 계획 수립 전반에 걸쳐 여러 계층 및 분야의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밀착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강동권(북구, 사상구, 사하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강동권 시민 총 13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총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 전문가로서 생활권의 다양한 문제점과 발전과제를 파악하고 생활권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참여단은 7월 4일을 시작으로 8월과 12월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의 워크숍에 참여하며, 워크숍을 통해 지역 전문가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체감형 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시는 미래세대와 노년층 및 강동권 내 생활인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참여단'을 운영하며, 생활권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제고 및 대시민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에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늘(8일) 오후 3시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 송현준 시의원(강서구 지역구)을 비롯한 운수사 대표, 유관 기관, 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시상 ▲축사 ▲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신축과 함께 구축됐다. 동부산 버스 차고지(기장군 소재) 내 수소 버스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공영 수소충전소다. 총사업비 63억 원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으로 추진돼, 국비 42억 원, 시비 21억 원이 투입됐다. 충전소는 지상 1층, 연면적 650.53제곱미터(㎡)며, 충전 시설은 압축기 및 충전기(디스펜서) 각 2대를 갖추고 있다. 수소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10시간 운영 기준 수소 버스의 경우 일 최대 40대 충전 가능하다. 2022년 12월 건축 공사 착공에 들어가, 지난 2023년 10월 한국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올해 상반기 정기 회의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건 제출 기관과 시 소관 부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다. '민관합동규제발굴단'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건설협회, 부산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도시공사,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진흥원 등 분야별 54개 기업 지원기관 및 협회로 구성됐다. 시는 상반기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 부터 4월에 관련 기관 및 협회를 직접 방문·면담하고, 유선 상담을 통해 규제개선 과제를 수시 발굴했다. 오늘 회의는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건의 과제 추진 등을 논의하고, 문제점 도출 및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의 주요 논의 과제는 ▲목욕탕 굴뚝철거 지원사업 확산을 위한 해체 신고 대상 확대 ▲소규모 창고업에 대한 건축법 적용기준 마련 ▲건축 공사비 예산편성 기준 제정 ▲'철도지하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한삼시스템, (재)부산문화회관과 함께 오늘(8일) 오전 10시 7층 회의실에서 '민간 소공연장 조명 개선 및 지역 공연 활성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홍식 ㈜한삼시스템 대표, 차재근 (재)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은 1994년 설립돼 조명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삼시스템에서 부산시와 함께 관내 운영이 어려운 소공연장의 조명을 개선해 공연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삼시스템은 관내 300석 이하 민간 소공연장의 무대 조명 개선을 위해 조명 등기구 등 26종 77개의 현물 1억 8천7백만 원 상당과 지역 공연 활성화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 물품과 기부금은 (재)부산문화회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명 등기구 등 현물은 이른 시일 내 (재)부산문화회관에서 관내 소공연장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그 수요처에 ㈜한삼시스템에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금 1천만 원은 시와 (재)부산문화회관이
(웹이코노미) 부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컴퓨터 산업 활용 연구과제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양자컴퓨터 산업활용 선도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지난해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이득’, 올해 ‘물류 최적화의 양자이득’ 연구과제 선정으로 각각 국비 27억 5천만 원, 총 5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의 2024년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공모에 시와 부산대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가 응모한 '물류 최적화의 양자이득'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시의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이득’ 연구과제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연합체(컨소시엄)는 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상 참여기관), 부산대(주관 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부산항터미널(주)(공동 연구기관)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한 올해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공모사업은 산업 분야의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는 '양자컴퓨팅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처음 시작됐으나, 1973년 부모님 모두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담아 ‘어버이날’로 개칭·지정됐다.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를 기리는 날로, 시는 효(孝)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소중한 당신,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 어버이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해 효행수상자 및 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지역사회의 웃어른을 공경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효행자 8명과 효 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이바지하는 3개 기관·단체에
(웹이코노미) 연이은 기업 투자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이 또 '부산'했다.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미래 첨단기술기업인 고모텍㈜, ㈜아스트로젠, ㈜쇼우테크와와 역내 이전 및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 시장, 윤일진 고모텍㈜ 대표이사,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이사, 김상우 ㈜쇼우테크 대표이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냉장고의 첨단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인 고모텍(주)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811억 원을 투자해 김해 본사와 부산 제2공장을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1만여 평 규모의 부지로 통합·확장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과 인력 이전으로 지역 내 450명(신규 250, 이전 200)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고모텍(주)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적(글로벌) 가전기업인 엘지(LG)전자의 1차 협력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소형 냉장고(꼬모 냉장고)를 자체 개발, 출시하는 등 사업의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고모텍(주)은 본사(김해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5일까지 금정구의 지역자원 기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기반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금정구에 사업자등록이 됐거나 할 예정인 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면서, 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 후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간접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사업 간접지원금 지급 및 사업 진도 관리, BM 기초진단 및 고도화 지원, 사업계획서 및 투자유치설명서 제작 및 판로개척 컨설팅 지원 등이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역량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금정구만의 감성 로컬 브랜드를 지속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