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여름철 호우․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도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찾아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도내 출렁다리는 전체 20곳이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총 연장100m 이상은 7곳*이며, 엔데믹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군에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반기 1회)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 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도, 제천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표본점검 했다. 도는 2023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유지관리 조치 여부, 구조물 안전성과 직결되는 케이블, 바닥 등 주요부재와 인명구조함 등 부대시설 점검, 긴급 재난 비상상황 시 비상연락, 해난구조, 기상악화시 통제기능, 제세동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향후, 점검 조치계획 수립과 시군에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도는 여름철 강풍․태풍 등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은 출렁다리(20곳), 모
(웹이코노미)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봉학골 산림욕장,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단지, 구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과 연계한 집약적인 산림사업을 위한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건립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역주민 1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한빛복지관으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본 뒤 한빛복지관 관계자 및 영상자서전 참여자등과 함께 2024년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음성군청을 방문해 안해성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음성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금왕-삼성
(웹이코노미)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봉학골 산림욕장,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단지, 구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과 연계한 집약적인 산림사업을 위한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건립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역주민 1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한빛복지관으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본 뒤 한빛복지관 관계자 및 영상자서전 참여자등과 함께 2024년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음성군청을 방문해 안해성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음성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금왕-삼성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는 14일 충주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2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다. 충주여고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례안’과 ‘스마트패드 시간 제한 해제 건의안’, ‘사복의 날 제정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민우 학생은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례안’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수업 집중도 저하와 일상생활 장애, 가상생활 지향성 등이 높아져 사회성 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는 점을 내세워 휴대폰 사용 금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학생들은 또 ‘학교 운동장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친구를 뒤에서 흉보지 말아야 합니다’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범 의원(충주2)은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이해하고,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의미 있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공감동행교육 콘서트를 열었다. 충북 도내의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도내 사범대학에서 예비교사와 교수들도 참여하며, 교육 주체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서로 신로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협성대학교 김성기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예비교사) 등 5명의 교육주체가 패널 토크에 참여하여 각 주체별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서 청중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패널 주제 발표에서 공감동행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각 교육 주체별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생은 학생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교사는 학부모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학부모는 교사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교육이 바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4일, 제45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차 면담심사를 시작했다. 창의성과 탐구력 뿐 아니라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충북 내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 총 197편(초등 135편, 중등 40편, 고등 22편)이 출품됐으며 실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하는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약, 안전 및 보안과 관련되거나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발명품들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학생들은 수개월동안 고민하여 제작한 발명품에 관해 발표한 뒤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상상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많았는데 발표까지 하니 스스로 뿌듯함과 성취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학생 평가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눈높이를 반영하면서도 창의성이 돋보이는 발명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 오늘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수정・보완을 통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청사 내 후생복지관 건립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교통체계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본관 앞 정원 내 식재된 기념식수를 미동산수목원 내로 이식하여 기념식수원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식 대상 수목은 은행나무 1본, 반송 1본, 구상나무 2본, 주목 2본, 소나무 2본 총 8본으로 5월말 이전 이식을 완료할 계획이며, 역대 도지사 취임과 미국과 중국 기관 간 자매결연 체결 시 식재된 기념식수들이다. 새롭게 조성될 기념식수원은 미동산수목원 내 잔디광장이며, 도에서 이루어지는 기념식수 행사는 이곳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수목원을 찾는 도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의 기념식수 지역은 토질 불량 및 밀식으로 인해 생육환경이 불량한 상태로서 이식을 통한 생육환경 개선으로 활력있는 수목생장을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만의 대표기업인 포모사 그룹 창업자 왕영경 회장의 둘째딸 샌디 왕(王瑞瑜, Sandy Wang, 現 포모사그룹 상무위원, 現 포모사 바이오 회장) 회장을 비롯한 포모사 그룹 소속 장경대학, 명지과기대학 총장, 장경대학병원 등 관계자 일행이 14일 오송을 전격 방문했다. 일행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경수 KAIST 대외부총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 이사장,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이사와 함께 첨단바이오 R&D 협력 가능성에 대해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포모사 그룹 주요 고위간부의 오송 방문은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인 KAIST 오송캠퍼스와 줄기세포 등 첨단바이오 분야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 조성될 오송 3산단과 AI 바이오 영재학교 예정지를 둘러보았다. 이후 KBIOHealth을 방문해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와 재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ADC,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지원 관련 포모사, 충청북도, KAIST, KBIOHealth와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 소재)에서 충청권 시·도 합동으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충청권 공공기관 및 지방공공기관 총 49곳으로 전년도 행사보다 19곳이 추가 참여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공공기관 7곳, 지방공공기관 3곳으로 총 10곳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한 학생과 취업준비생이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취업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에서 이전한 ‘이전공공기관’이 이전 지역 지방대학·고등학교를 최종학력으로 둔 자를 최대 30%까지 채용하는 제도다. 또한 2020년부터는 충청권의 경우 지역인재 의무채용 권역이 광역화되어, 충청권 소재 지방대학·고등학교를 최종 졸업한 자는 충청권 전체 53곳의 이전공공기관에서 지역인재로 지원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공공기관의 채용
(웹이코노미)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1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기재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매번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군북면 이백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329억 원),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328억 원),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이원면 칠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2억 원)과 △청산면 효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3억 원)을 건의하고 급커브로 인한 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20억 원)이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황 군수는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하다. 9월 정부 예산안 확정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 그동안 대응 방안과 논리 개발을 보완하고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청주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도전,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창학 10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초청 강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공직자 생활까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갖고 도전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 청년정책, 그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주시 발전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청년정책과 청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이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청년이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년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충청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첨단전략산업 유치’를 주요 과제로 청주시 4천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공습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훈련 실시 후 보완사항을 발굴·개선해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훈련 시작 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했으며, 청주시청 직장민방위대원들의 안내유도를 통해 직원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이후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교육과 핵 상황 대비 방독면 착용법 등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습상황에서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내 주변 대피소 확인하기, 비상시 행동요령을 꼼꼼히 익혀 둘 것을”당부하고, “금일 훈련의 미흡사항을 보완해 8월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집행 부진부서의 부서장 12명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별로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별 부진원인과 대책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6월말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5,464억원의 60%인 9,278억원을 집행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주간업무보고 및 자체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고, 재정지출을 더욱 강화하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전 부서가 힘을 모아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14일 보은읍 풍취리에서 보은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민간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시설 관람, 충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보은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도비 6억원, 군비 14억원 등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2023년 8월 착공했으며, 지상 1층 건물에 설비실, 사무실, 충전시설(디스펜서) 1기 등을 조성했다. 충전시설에는 시간당 40kg을 처리할 수 있는 수소 압축패키지와 고압저장용기, 충전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충전 용량은 시간당 수소승용차 6대 이상 연속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 시간은 6분 정도 소요되며 판매가격은 1㎏당 9,900원이다. 승용차 기준 하루 평균 65대, 버스 기준 8대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수소충전소 정보 앱 하잉(Hying)에서 재고 현황, 대기 차량 현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13일 충북도청과 합동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안전관리현황을 살피고, 위험 요인과 개선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관리·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시설이 노후화된 만큼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는 먼지 등을 제거해 청결을 유지하고 전기설비에 누전이나 과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