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주시가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2024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각종 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충청북도와 충주시 주관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충주시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의 가구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 건강, 복지, 안전, 환경 등 60개 항목이며 시는 올해 충주시 특성 항목으로 1인 가구 정책, 반려동물 필요 시설, 사교육비, 문화도시 조성 등을 조사하여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시 활용하고자 한다. 조사에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행정안전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중앙부처가 참여해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수도권 및 광역시‧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30여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군은 ‘보은 청년 all來(보은 청년 올래)’라는 주제로 서면 심사, 현장 심사, 종합 발표평가 등 3단계에 걸친 공모사업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보은 청년 all來’는 청년층에게 안정된 주거환경 지원과 청년창업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수도권 및 지방 도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유입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 2267㎡ 부지에 2028년까지 379억 3700만원을 투입해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호 조성 △생활인프라 및 생활서
(웹이코노미)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10일, 아침맞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친구사랑 ‘하이파이브데이’ 및 ‘스승, 존경의 대상’을 주제로 하는 이번 아침맞이 캠페인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도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충북사대부고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가 울려 퍼지며 시작된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존경과 사랑, 믿음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말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친구사랑 ‘하이파이브 데이’ 캠페인 행사는 늘해랑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준비한 '공감하며 대화하는 유(YOU)와 미(Me)', '공감해 주는 마음은 유(You)'를 위한 마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활용하여 친구 사랑의 마음을 드러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회가 기획한 '스승, 존경의 대상'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하신 우리들의 우상 ▲성적 오름 현상 ▲확신의 훈남상 ▲가슴에 치명상 등 선생님들의 특징을 드러내는 재치있는 상장을 학생들이 스스로 제작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한 명 한 명 빛나는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일반고 교감 5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일반고 관리자 진학 워크숍'을 실시했다. ‘공교육으로 진학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고 대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균형 잡힌 대입 준비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워크숍은 ▲일반고 교육력 진학 연계 방안 안내 ▲특강 '충북의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역할' ▲학생부 모의서류평가 및 강평 등의 순으로 구성․운영됐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학지도 분위기를 제고하여 일반고 진학 역량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고등학교는 보통 교육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른 더 체계적이고 신중하게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입시지도로 수능때까지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지난 8일에는 일반고 교장 57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은 10일, 9개 읍면 이장의 화합 잔치인 ‘제12회 옥천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옥천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9개 읍면 이장과 이장의 배우자를 비롯한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즐기는 화합 행사로 개회식, 체육 경기, 노래자랑,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장으로서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옥천읍 문정5리 곽정향 이장과 안내면 서대리 정연철 이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김종범 옥천군이장협의회장의 대회사와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박한범 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종범 옥천군이장협의회장은 “우리 9개 읍면 이장님들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안에서는 가족들의 인내와 응원이, 밖에서는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다”며 “오늘만큼은 모두 하나 되어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마쳤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옥천군 228개리 이장님들께서 마을의 리더이자 매니저, 봉사자로서 쉼 없이 애쓰고 계신다”며 “오늘만큼은 곁에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꼬리진달래의 액아를 이용한 기내 대량증식 배양 방법’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도내 바이오기업인 ㈜웰그린과 특허 통상실시 계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희귀식물인 꼬리진달래는 기관지염, 이질, 골절 치료의 효능이 있고 발효추출물은 미백, 항주름 효과가 보고되어 대량증식을 통한 산업적 이용을 기대할 수 있으나, 종자발아 및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서 균일한 개체의 대량 증식에 어려움이 있는 수종이다. 센터에서는 꼬리진달래의 기내배양으로 유전적으로 동일한 식물체의 대량증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산업화에 주로 이용되는 성분인 클로로겐산, 아스트라갈린, 미리세틴, 아프젤린 등 4종의 유용성분을 밝혀 꼬리진달래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통상실시를 체결한 주식회사 웰그린(대표 백기엽)은 청주시에 위치한 기능성 식물소재의 세포배양기술을 활용하여 바이오소재 원료의 대량생산 및 공급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태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이전된 특허 기술이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도유특허의
(웹이코노미) 충북 옥천군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지자체 공모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제1회 추경에 110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여성농업인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검진비의 10%에 해당하는 자부담금을 군비로 추가 편성해 특수건강검진비용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으로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검진대상자는 5월부터 12월까지 옥천군 검진 의료기관인 힐링의료재단 옥천성모병원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nbs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이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국 시행(‘26.3월)에 앞서 통합지원체계의 확산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확대 전,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기초지방자치단체 21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괴산군이 포함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보건복지부가 내실있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지자체별 자문단을 통해 실행계획 수립과 운영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등 연말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7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으로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형
(웹이코노미)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통합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 가공 역량 강화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기술 교육으로 농업인 농외소득원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습식 식품가공기술, 건식 식품가공기술, 식품 트렌드 및 식품공전을 통해 본 가공의 기초, 제품 개발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 포장 및 법적 표시 기준 등 이론 교육과 선식, 젤리, 잼, 소스 등 제조 실습으로 6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농식품 가공 실습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 편의를 위해 합동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영동세무서와 함께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 지원하는 합동 도움 창구를 오는 31일까지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영동세무서 보은민원실에서 운영한다. 해당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납부에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1:1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납세자가 도움창구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를 통해 소득세 신고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수정할 사항이 없는 경우 소득세는 ARS(1544-9944)·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고 없이 납부서의 금액을 금융기관에 납부(방문, 전자납부, 가상계좌, CD/ATM 등)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송동범 군 지방소득세팀장은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이번에 운영하는 합동 도움 창구를 이용해 마감일 전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고등학생 및 인솔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환상자전거길 245km 타기 활동을 진행한다. 무동력 체험활동을 통하여 도전정신 및 협동심 함양을 위해 진행되며, 올해는 여학생의 참여와 개인차를 고려해 전기자전거 지급하거나 난이도를 조정해 실시된다. 참가는 1팀을 교직원 1명과 학생 3명으로 구성해 사전에 20시간 이상 또는 200Km 이상의 자전거 훈련을 진행해야만 가능하다. 1일차에는 용두암부터 해거름마을공원까지 42km, 2일차에는 해거름마을공원부터 남원까지 94km, 3일차에는 남원부터 함덕서우봉해변까지 84km,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함덕서우봉해변에서 용두암까지 25km 동안 자전거 타기를 진행해 총 245km의 활동이 진행된다. 1기는 7일부터 10일는 중학교 3학년 및 인솔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충북여자중학교, 보덕중학교, 무극중학교 총 12명이 참여했다. 추후, ▲2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고등학교 2학년 ▲3기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학교 2학년 ▲4기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
(웹이코노미) 진천군은 배뇨장애 환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요실금 치료용 의료기기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5월부터 시범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요실금 증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요실금, 절박뇨, 빈뇨, 밤오줌, 과민성 방광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 요실금 치료기를 대여해 주고 의료용 소모품을 3개월간 지원한다. 요실금 치료기는 저출력 가시광선을 이용한 PAMS 기술로, 약해진 방광 조직의 근육을 회복시켜 요실금을 치료해 주며,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통한 사후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치료기의 대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 진천군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요실금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어르신의 요실금 질환을 치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천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유아 숲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어른을 대상으로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 숲 프로그램’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 활동을 경험하고 풀과 나무, 꽃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숲과 유아교육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유아 숲지도자 2명을 배치해 자연 관찰, 자연 미술, 신체 놀이 등 계절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숲 해설 프로그램’도 나무와 숲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숲해설가 2명을 배치해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하루에 두 차례 운영되며, 생거진천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체험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산림교육은 지난 4월까지 742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교육은 스트레스를 해소해 줌으로써 심리적 ‧ 생리적 안정, 행동의 변화, 면역력 증진
(웹이코노미) 진천군은 오는 24일까지 충북도와 합동으로 ‘2024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 통계로 매년 실시되는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약 960 표본 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며, 조사 항목은 기본, 가구·가족, 건강, 복지, 사회통합, 안전, 환경, 기타 분야 등 8개 분야 55여 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며 “응답자의 개인정보 등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조사원증이 있는 통계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보건소는 10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재가암 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암환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올바른 영양 지식 제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암환자를 위한 식생활 가이드 △식생활 가이드별 알아야 할 영양지식 △식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 식습관 △영양 정보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이 암환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