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창군 가조면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한 달간 32개 마을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마을별로 마을회관과 관내 식당 등에서 경로 위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마을회에서는 카네이션과 식사,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그날 하루만큼은 시름을 덜고 즐겁고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안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가정의 달인 5월을 행복하고 뜻깊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부분 군수표창을 받은 가조면 동례마을 주민 오00씨는 시모를 30여 년 동안 극진히 모시고 동네 웃어른에게 정성과 예의범절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이웃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함양 연꽃라이온스클럽 배우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3일 오전 군수실을 방문해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배우진 회장은 “함양군 장학회 발전과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함양 연꽃라이온스클럽은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노후 주택 집수리,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사랑의 바자회 및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문화관광재단은 3일 밀양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한 영양제 8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영양제는 지난 3월 재단에서 운영한‘제1회 MY아리나 드림페스티벌’무인 라면 끓이기 프로그램 수익금으로 지원됐다. 라면 끓이기 행사는 삼양식품(주)(대표 김정수), 삼랑진 아이마트(대표 박석종), ㈜재경종합건설(대표 박재훈), 밝은 세상(대표 이금철), 대한기획(대표 한경민)이 물품을 후원해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 2019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영양제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63명에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도 4차례 제공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재단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영양제 지원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3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에서 노무관리 체계 개선과 노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2024 밀양시청 노무 업무 실무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시에서 근무하는 850여 명의 공무직·기간제근로자의 노무를 담당하는 60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반적인 노무관리, 관계 법령 및 사례 해석, 질의응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실무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재욱 노무사의 노무관리 강연을 시작으로 최우석 이든커리어 대표의 소통과 갈등관리 강연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강호 행정과장은“노무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실무자들이 사례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 경쟁력 있는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삼문동 소재 호텔아리나(회장 이수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64명을 모시고‘제3회 밀양지역 어르신 초청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어르신 초청행사는 밀양 출신 이수창 회장의 고향을 아끼는 마음에서 어르신들을 호텔로 모셔 사우나와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수창 회장은“작은 정성이라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텔아리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호텔아리나 이수창 회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에 개장한 호텔아리나는 지상 9층, 스위트룸을 포함해 78개 객실과 전망대(루프톱)를 갖춘 4성급 호텔이다.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가 지난 3일 진교중학교 체육관에서 진교중학교 전교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통일 톡투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일 문제’, ‘평화통일의 필요성’ 등 다소 어려운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임태경 협의회장은 행사에 협조해 준 진교중학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통일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북한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함은 물론 남북 관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의를 들은 학생은 “이번 강연으로 평소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남북 관계를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통일에 대해 더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형성을 위해 매년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남본선대회’와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통일 톡투유’ 등의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 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휴가 또는 보수교육 등으로 보육교사의 업무에 공백이 생기는 경우 대체교사를 어린이집에 배치 지원한다. 지난 4월 26일 금요일 대체교사 관리자(1명)와 대체교사(17명)에 대하여 국공립 수양어린이집 김영아 원장으로부터‘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대체교사의 역할 등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대체교사로서 어린이집에 배치되었을 때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지침 교육도 아울러 진행 됐다. 대체교사 지원대상은 어린이집에서 평일 8시간 근무하는 담임교사 등으로 어린이집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다음 달의 대체교사를 신청하고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대체교사를 배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파견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와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국 최초로 ‘체험형 아동학대예방 프로그램-아동학대예방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아동학대예방 원데이 클래스는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미희) 주관하에 전문가들의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권리교육과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키는 무드등과 모루인형 만들기 등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거제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며, 점차적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하여 아동 스스로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거제시와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의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나서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2024년 1월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고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남하면 아주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속으로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은 거동이 힘들거나 교통이 불편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 물물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자주만나장(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남하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지 못했는데 직접 마을로 찾아오니 편리하다”라며, “공유냉장고에 음식을 채우고 이웃과 정을 나누니 절로 웃음이 나오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봉규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나눔냉장고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아주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나눔 문화가 살아 움직이는 공유냉장고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남하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웹이코노미) 합천군 야로·가야 파크골프동호회에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 야로면 월광파크골프장에서 내·외빈, 골프협회 관계자, 동호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 친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강상열 합천군 파크골프협회장, 신명기 군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시타, 친선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월광파크골프장은 2018년에 조성된 월광공원을 활용하여 기존의 공원과 어우러져 자연친화적이고 경관이 아름다우며, 18홀 규모로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인사말에서 “북부권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크골프장에서 친분을 쌓으며 함께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하절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고 있으나 통상 하절기(5~9월)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 부터 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집단발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질병관리청, 도, 군의 비상연락망을 환류하고 하절기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감염병 대응을 위해 상시 역학조사반을 운영하는 등 평일 9 부터 20시, 주말·공휴일은 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2023년 합천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인원은 2명(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E형간염)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성 이질, 콜레라,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된다. 2인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위장관 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즉시 신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식생활 체험교실인 ‘튼튼먹거리 탐험대’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이 가능하도록 교실 크기로 맞춤 제작한 특수차량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영양 교육을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체험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올해 창원시 의창구 사화초등학교(교장 정철민)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운영․지원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방법, 영양표시 읽는 법, 올바른 손씻기 교육,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저당·저염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형 영양식 생활교육’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체험형 영양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창원9,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을 방문해 각종 시설 및 교육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전인적 성장 발달과 선진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2014년에 설립되어 전국 최초 장애학생 수련관, 장애공감체험관, 안전생활체험관, 진로설계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연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체험·수련활동 운영, 특수교육 연수 운영 및 자료개발,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특수교육원에서는 밀양아리솔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련활동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정규헌 의원은 직접 수련활동 진행 과정을 살펴보며 학생 및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서는 특수교육 지원인력 증원 및 특수교육원 서부분원 설립 추진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영미 원장은 “올해 경남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8,048명으로 매년 약 300명 가량 증가 추세에 있다. 따라서 더 많은 지원인력이 필요하나 업무 특성상 지원자가 많지 않고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3일 신등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등면파크골프클럽 주관으로 신등면 단계리 859번지 일원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군의원, 신등면체육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등면풍물단 풍물놀이, 사랑모아예술단 특별공연, 골프장 라운딩 등 교류와 화합의 시간이 이뤄졌다. 이날 개장한 신등파크골프장은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 올해 4월 완공했다. 규모는 9000㎡ 총 14홀(A코스=9홀, B코스=5홀)이다. 산청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뿐만 아니라 증가하는 파크골프 이용수요를 위해 추가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 증진,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강한 체육활동과 문화활동을 위해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군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는 장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체육분야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의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의령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2일 오전 10시 서동생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의령군수를 비롯하여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기관사회단체장,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전, 개인전을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스포츠로 골프채를 이용해 공을 굴려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고, 규칙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의령읍분회를 비롯한 13개 읍·면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