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산시는 LH, 경남도와의 협업을 통해 ‘LH 양산대석 휴먼시아 아파트’ 내에 입주민들과 사할린 귀국한인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사할린한인 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10일 개관식을 열었다. ’23년 2월 ‘경상남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 조례’ 제정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근거가 마련됐으며, LH, 경상남도, 양산시, 주택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내용을 확정한 뒤 작년 12월부터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을 ‘사할린한인 쉼터’로 리모델링했다. 이번 사업으로 과거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된 후 고국으로 영주 귀국하게 된 사할린한인들이 입주민들과 삶의 기쁨·슬픔·기억을 공유하며 서로 어깨를 기대어 함께 울고 웃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신홍길 LH 경남주거복지사업처장, 김현우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장, 최영호 도의원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사할린 동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양산시에는 2009년 10월 40세대 80명이 최초 전입하여 현재 36세대 60여명
(웹이코노미) 거창군에서는 지난 10일 자매도시 강동구 대표단 14명을 1박 2일 일정으로 초청해 군 대표 관광지 홍보와 치유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의 특색 있는 농촌형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대표 관광지 탐방을 통해 힐링 관광 도시 거창을 홍보하고 생활인구 유입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지난 2일 개최된 종로구 대표단 초청행사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된 강동구 대표단 초청행사에서는 항노화 힐링랜드와 거창창포원 탐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딸기 수확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과 만족이 높았다. 특히, 전문 산림 치유지도사와 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거창의 산림자원과 주요 관광지를 자매도시 대표단에 소개했으며,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형 프로그램인 연잎밥 만들기와 딸기 수확은 생동감 있는 경험과 신선함을 주었다. 이날 참여한 강동구 대외협력팀 이현규 주무관은 “거창군에서 좋은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치유와 재충천을 할 수 있었다”라며, “1박 2일 동안 느꼈던 좋은 기억들을 주변에도 널리 알려 경남의 대표
(웹이코노미) 2024 진영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하는‘제2회 키득키득 어린이날 축제’는 5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진영 역사공원 일원(김해시 진영로 145-1)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등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체험,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볼거리과 즐길거리로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을 열었다. 특히, 진영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이 축제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하면서 주민 주도의 지역 문화축제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행사 기획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영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도시디자인과 한기송 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날 행사를 진영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진영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하며, 이번 지역 축제가 안전사고없이 많은 아이들의 웃음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진영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9일 김해 수릉원에서 봄 소풍이 이뤄졌다. 이번 봄소풍은 늘푸른대학 학생인 중증장애인 50명과 보호자 30명이 함께 하는 행사로 점심식사, 조별 윷놀이게임, 조별 노래자랑 등을 통해 이용자들간의 회합의 시간을 가졌다. 늘푸른대학 봄소풍으로 찾은 김해수릉원은 휠체어장애인들이 직접 찾아올 수 있는 김해시내에 위치해있어 접근성도 좋고 장애인 화장실이 잘 갖춰져 장애당사자들이 어려움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준비하여 중증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들이 책상과 의자 등을 미리 준비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이번 봄소풍은 늘푸른대학 17기 회장단을 중심으로 활동을 계획했고 이용자 중심 활동이 되기 위해 조별활동을 준비하는 등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회장단과 직원들이 한달간 주1회 이상의 회의를 거쳐 진행됐다. 늘푸른대학 정원집 회장은 “늘푸른대학 학생들이 큰소리로 웃고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올 한해 더 행복한 늘푸른대학을 만들기 위해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우리동네 굿뉴스’ 참여자를 5월13일부터 선착순으로 16명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굿뉴스’는 노인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사회참여 활성화 사업으로 실버기자단을 구성하여 사진·영상촬영, 동영상 교육, 기사작성법 등 전문교육을 통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진과 영상촬영 전문기술을 학습을 통해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및 관광명소를 촬영·기사화함으로써 김해시 홍보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굿뉴스’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김해시가 최신 신체 검사장비인 리얼PT와 보행분석계를 활용하여 걷기 운동처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행분석계는 보행의 이상유무 및 보행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장비이며 리얼PT는 최첨단 모션인식 기술로 신체자세, 관절움직임, 체력측정 검사를 통해 정확한 몸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비이다. 간단한 검사를 통해 내몸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성인이라면 김해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신체 한 부분의 장애가 발생하면 다른 신체 부위의 기능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보행분석을 통해 발 형태 인지 및 보행자세를 측정하고 리얼PT를 통해 정확한 몸 상태를 파악하여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검사 결과에 따라 취약한 신체부위를 강화하고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생활 뿐 아니라 즐거운 신체활동도 가능 할 것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장소에 상관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올바른 걷기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오는 15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현수막을 달고 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31개 지역에 ‘항상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는 선생님, 어린이집 선생님이 최고의 스승입니다. 감사드립니다‘는 현수막을 달았다. 또 관내 338개소 어린이집에 ’보육교사의 높고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강명화 회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보육현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의 따뜻하고 애정 어린 보살핌이 있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다”며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는 선생님 모두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4월 말 기준 관내 어린이집 수는 338개소로 2,891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 ‘우아한 클래식’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해 선보인다. 오는 5월 24일, 6월 28일 19시 30분 두 차례 공연되는 ‘청소년을 위한 우아한 클래식’은 기존 어린이 대상으로 열렸던 ‘우아한 클래식’의 성공을 발판 삼아, 문화향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우아한 클래식’은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을 줄인 제목으로, 어린이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 관람 예절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동화, 음악여행, 다이어리 등 다양한 테마로 어린이 및 학부모와의 문화예술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이번 ‘청소년을 위한 우아한 클래식’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앙상블 공연으로 클래식 장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 청소년기에 형성되는 선호 음악 장르에 있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 클래식 장르의 감수성 습득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는 5월 24일은 ‘영화음악으로 만나는 클래식’, 6월 28일은 ‘발레로 만나는 클래식’이 열린다. 공연 예매는 김해서
(웹이코노미)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8일 김해시서부경찰서와 연계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퀴즈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서부경찰서에서 안전교육 및 안전동영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율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퀴즈 골든벨은 어르신들이 알아야할 교통 상식과 올바른 운전 및 보행방법, 교통표지판 의미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문제를 제시하고 정답을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복지관에서 5월부터 김해서부경찰서 연계를 통한 안전운전교육, 교통취약지역 모니터링 및 인식개선캠페인 등을 진행 할 예정이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교통안전 퀴즈골든벨은 현대자동차그룹 주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오는 14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2024년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024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의생명·미래차 분야의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해 관내 기업과 특성화고 학생 만남의 장을 마련, 취업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특성화고(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진영제일고등학교,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경남도교육청,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김해청년다옴,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박람회장은 ‘특성화고존’과 ‘청년존’으로 나눠져 총 45개 부스가 운영되며 24개 기업과 학생, 청년 600여명의 취업 매칭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우선 특성화고존에서는 지역 의생명기업 9개사, 미래차 관련 기업 5개사 등 총 14개 구인기업이 참가해 특성화고 4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인활동을 한다. 청년존에서는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10개사와 3개 대학, 청년 200여명이 만남을 갖는다. 참여기업들은 생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웹이코노미) 홍태용 김해시장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을 가장 잘하는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지난 2월 8일부터 시작된 공약이행 평가는 지난 9일 결과 발표까지 90여 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제출한 민선8기 공약 이행 평가표와 재정 확보 자료 및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들을 모니터링하고 이행 실적 및 자료 검증을 통해 이루어졌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로 총 5개 항목이며 평가 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총 5단계(SA, A, B, C, D)로 평가했다. 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완료된 공약 17건,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는 공약 38건, 정상 추진 공약 84건, 일부 추진 5건으로 총 144건의 공약 중 55건의 공약이 완료·이행돼 전국 평균 34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 통합공모로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국정 목표에 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국토부 등 8개 부처가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층 등에게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마련해 주는 것. 이번에 선정된 사천시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사천형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일미래, 남일마레(南il-mare)’를 주제로 우주항공청 개청과 유원지 재개발에 따른 유입인구 정착과 청년 정착지원을 위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45억여원을 투입해 향촌동 남일대 일원 3만6051㎡ 규모의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발전투자협약(안)에 대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후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올해말까지 지역개발계획을 변경 고시한 후 본격적
(웹이코노미) 합천군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 스승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공경하고 섬기는 ‘효’의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부녀회에서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다문화 주부 1,600여명을 대상으로 편지지와 봉투를 배부하면서 효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합천군가족센터를 방문 한글교실에 참여한 다문화여성 11명과 멀리 떠나온 고향의 부모님과 한국 시부모님께 ‘효’와 사랑이 담긴 편지 쓰는 모습을 참관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감동을 주는 우수 편지는 취합해 최우수, 우수, 장려, 감동상 으로 나눠 6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합천군부녀회는 지난 98년부터 효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해 지속적으로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선숙 부녀회장은 “부모를 섬기는 아름다운 마음 가짐과 가정의 소중함을 배워가며 한국에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효는 되물림되기 때문에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알고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기 위해 이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지난 4월 26일, 5월 10일 양일간 합천농협 대회의실에서 추우식 농업지도과장, 나상정 합천농협장, 참여 농가 36명, 가루쌀 재배 관련 전문가 3명, 민간컨설팅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루쌀 생산 컨설팅을 지원했다. 4월 26일 1회차 교육에서는 사업 정책 방향 설명과 농약사용 및 비료사용법 전문교육을 실시했고, 5월 10일 2회차 교육에서는 가루쌀 재배에 앞서 가루쌀 생산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합천농협은 2024년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사업을 신청해 신규단지에 선정돼 사업비 28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까지 조합원 대상으로 합천읍 0.4ha, 대양면 22.2ha, 묘산면 13.5ha에 사업 참여 36개 농가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민간컨설팅 업체와 함께 안정적인 가루쌀 생산을 위한 컨설팅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합천 관내 육묘장을 이용해 가루쌀 공동육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쌀 적정생산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참여농가의 생산량 전량이 공공비축미 수매 자격을 취득하고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이 가능하므로 안정적인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5월 9일 위성조난신호기(EPIRB)를 장착한 선박에 대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성조난신호기(EPIRB : Emergency Position Indicating Radio Beacon)는 선박이 침몰할 경우 수압에 의해 자동으로 수면으로 떠올라 조난 신호를 보내고, 신호를 수신한 인공위성이 선박 위치를 선박 선적국 및 사고해역 인근 구조기관에 자동 송신하는 장비로 간혹 발생되는 오발신 조난신호로 불필요한 구조세력의 출동과 그에 따른 경비 공백이 발생하는 등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위성조난신호기 설치상태, 배터리 유효기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함에 따라 오발신율을 최소화하고 실제 조난 시 오작동 위험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성조난신호기에 대한 관리방안과 사고발생 시 조난통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오발신이 감소하게 되면 실제 조난 시 신속한 출동으로 인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